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은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목표와 개인의 노력을 일치시키고, 투명성을 높여 모든 직원이 회사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그 방향성에 맞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OKR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달성 여부를 측정하는 현대적인 성과 관리 도구로 1970년대 인텔에서 Andy Grove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그 후 구글, 링크드인, 트위터 등 많은 성공적인 기업들이 이를 채택하여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오늘날, OKR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 글로벌 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TGV)가 베아트리체 라이언(Beatrice Lion)을 차기 최고경영자로 임명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번 획기적인 임명은 21세부터 시작된 베아트리체 차기 최고경영자의 놀라운 여정을 보여주는 증거다. 베아트리체 차기 최고경영자는 트루 글로벌 벤처스의 제너럴 파트너로 근무를 시작해 포트폴리오사 4곳의 이사회 임원·참관인이 됐다.베아트리체 최고경영자 내정자는 2017년 트루 글로벌 벤처스 1, 2, 3호 펀드 ‘이노베이션 파운더즈 캐피털 1, 2,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국내 대표적인 웹3(Web3) 행사인 비들 아시아(Buidl Asia)·이드 서울(ETH Seoul)을 맞이해 ‘체인 추상화의 날(Chain Abstraction Day @ BUIDL Asia 2024)’ 행사를 오는 26일 JBK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진행되는 비들 아시아의 대표적인 사이드 이벤트로, 최근 웹3에서 주요한 키워드로 손꼽히는 ‘체인 추상화’를 핵심 주제로 한다. 웹3 산업의 리더들과 함께하는 심도 있는 기술 토론, 워크숍, 실습 세션, 네
브랜드의 생애 주기를 컨설팅하고 고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와디즈 김서현 파트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서현 파트장은 좋은 브랜드들과 함께 하는 모든 일들을 사랑하며 지난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와디즈 영업 1~5팀 파트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서현 파트장은 울산 남구 일자리 센터 ‘펀딩 창업 A to Z’ 강연, 폴인 ‘"무조건 팔린다" 100억 펀딩에서 발견한 성공 감각’ 세미나, 오키로북스 ‘요즘 90년생 들은 터지는 상품을 蔓 듭니다’ 오픈놀 ‘펀딩으로 보는 창업의 세계’ 강연, ‘펀딩 기본과 심화’ 강연, 와디즈X화해 ‘와
2023년 7월 5일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인 ‘스레드’(Threads)가 애플과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되었다. 출시 첫날부터 가입자가 3000만 명이 넘어가면서 챗 GPT를 능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사용자는 닷새 만에 1억 5000만 명을 넘어섰다.넷플릭스가 사용자 100만 명을 넘기는 데 걸린 시간이 3.5년, 페이스북은 10개월, 인스타그램은 2.5개월이다. 이를 고려하면 스레드가 역대 모바일 앱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 ‘스레드’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트위터에 대항해 만들어온 것으로
트위터는 2006년에 창립된 대중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280자 짧은 메시지인 ‘트윗'을 통해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2021년 기준 약 7,500명의 직원, 52억 달러의 매출, 그리고 3억 6,800만 명의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매출은 광고 수익에서 나왔다.작년에는 세계 최고 부자이자 테슬라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 9.2%를 새로 사들이고 최대 주주가 되어 논란이 된 기업이다. 빠른 성장을 한 다른 세계적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트위터 기업 문화는 독특하다. 트
생성형 AI 기술, 챗 GPT와 같은 인공지능은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기술은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낸다.이때 생성형 AI는 책, 논문, 소셜미디어 대화,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저작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생성형 AI가 학습 과정에서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사용하며 출처를 밝히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 불법성과 논란이 일고 있다.또한, 민감한 개인정보가
래디컬 캔도르(Radical Candor)는 킴 스캇 (Kim Scott)이라는 작가이자 사업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킴 스캇은 회사 생활을 하며 다양한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많은 리더들을 만나고, 또 스스로 리더의 위치에서 체험한 성공과 실패를 배경으로 이 개념을 만들었는데 실제로 그녀는 애플의 사내 교육기과 ‘애플대학'의 교수진으로도 지내고 트위터, 드롭박스의 CEO 코치이기도 했다. 래디컬 캔도르의 정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직접적으로 정직하게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 프레임워크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와이즐리’ 홍보글은 무려 1만 7천 번 공유되며 SNS 입소문을 탔다. 홍보글에 따른 구매 후기도 몇몇 개 올라왔을 정도다. 그 덕분에 기업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 이 기업의 어떤 점이 SNS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그 비결은 바로 광고비와 유통 수수료를 걷어낸 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운영 방침이었다. 와이즐리가 판매하는 화장품의 가격은 최대 6천원을 넘지 않는다. 생리대와 멀티비타민도 각각 2300원, 5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2018
8월 1일, 민희진 대표가 설립한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첫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했다. 민희진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입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CBO를 맡아왔고, 현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이다.소녀시대 , 엑소 , f(x) 등이 민희진의 대표 작업물이고, 좋은 성과를 낸 수많은 작업물들을 만들며 '민희진 감성'이라는 단어까지 생겼다. 뉴진스(NewJeans)라는 팀명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대중음악은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쳐 부르는 말로, 1981년부터 2010년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다.MZ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즉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을 접해왔다는 것이다.그 영향으로 MZ세대는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재미를 추구하며, 자유롭게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받기를 원하는 성향이 있다.이전부터 정부 부처에서도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자주 나왔다.산업을 주도하는 MZ세대의 기호를 정부도 무시할 수는 없으며 정부 정책에 대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한국에서는 그저 호날두로 불린다. 하지만 해외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외국인은 호날두를 'Ronaldo'나 'Cristiano'보다 'CR7'이라고 칭하는 것을 좋아한다.'Ronaldo'라는 이름이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와 겹치기도 하기 때문이겠지만, CR7 이라는 하나의 문구가 외국인들에게는 호날두를 더 잘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CR7는 호날두의 이름과 등번호일뿐만 아니라 하나의 정식 브랜드로 자리잡은 호날두의 사업이다.이처럼, 최근에 스포츠 스타들이 자신의 개인 브랜드를 론
SNS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플랫폼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다. 여기에 ‘틱톡’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 새로운 형식의 SNS가 등장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는 순간,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SNS가 등장했다. 바로 비리얼(BeReal)이다.이 앱은 2020년 초 프랑스에서 출시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급속히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1분기 미국ㆍ영국ㆍ프랑스에서 앱 다운로드 수가 인스타그램, 스냅챗, 핀터레스트에 이어 4위였으며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가 868만 회에 달한다.하루에 한 번, 제한 시간
최근에, 일론 머스크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popluation collapse)’를 겪고 있다”며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우려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빠른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몇 세대 이후에는 나라가 존립의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세계은행이 공개한 2020년 국가별 출산율 순위표를 게시하며 “참고로 대체 출산율은 2.1명”이라고 전했다. 대체출산율은 한 국가가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합계 출산율로, 선진국 기준
지난 15일 '그로플(Growple)' 백종화 대표는 페이스북에 '남들과 다른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그는 에버랜드 '소울리스좌'로 불리는 직원의 사례를 전했다.'소울리스좌'는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4년차 안내 직원이다. 그는 빠르면서도 정확한 발음으로 랩을 하듯이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것과 달리 영혼 없는 눈빛을 선보여 직장인의 애환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울리스좌’라는 별명을 얻었다.'소울리스좌'가 손님들에게 놀이기구 탑승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 틱톡, 트위
'플라스틱 말발굽', '최악의 발명품', '해충'은 신발브랜드 '크록스'를 수식하는 단어들이었다. 그랬던 크록스가 지금은 수집품 반열에 오르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콜라보하고 싶어 안달하는 신발이 됐다. 한 때 조롱의 대상이었던 크록스가 최고의 브랜드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코로나 사태로 밖에 나갈 일이 줄어들면서 당연하게 신발 매출도 줄어들었다. 2020년 1분기 미국 신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그런데 크록스는 다르다. 오히려 매출이 올랐다.보트에서 신으려고 개발된 크록스는 물놀이를 할 때나 평상시에
복합쇼핑몰에 시초는 1989년에 개장한 롯데월드이다. 롯데월드는 단순 놀이공원이 아닌 테마파크를 둘러싸고 있는 백화점과 쇼핑몰이 포인트이다. 롯데월드가 개장하고 난 이후부터 곳곳에서 이와 같은 형태에 복합쇼핑몰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롯데월드를 따라하기에는 사업에 규모가 너무 컸다. 이러던 도중 90년대 중반 사람들이 영화 사업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CJ가 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만든 것이 바로 CGV이다. 이후 쇼핑몰 내부에 극장을 포함한 ‘센트럴시티’, ‘코엑스몰’이 등장했다. ‘센트럴시티’, ‘코엑스몰’이 두 개의 쇼핑
4월 1일 전부터 트위터에는 ‘#만우절연습챌린지’가 인기 태그로 자리잡았다. 연습까지 할 정도로 만우절을 즐기고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MZ세대 중심 펀슈머(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 (fun+consumer))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만우절은 마케팅의 좋은 소재로 활용된다. 만우절 장난계 조상님, 네이버 웹툰네이버 웹툰은 2018년부터 무려 5년 간 만우절 썸네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진행한 첫 해 역대 최고 이용자 수 를 기록했다. 배뱀배 출시, 해태 아이스크림만우절 당일 해태 아이스크림
문화가 공유되고 창출되는 공간, 바로 SNS다. 사실 SNS 시대가 사람들에게 도래한지는 꽤 오래됐다.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수많은 SNS 플랫폼이 생겨났다.이렇듯 유저들은 SNS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나눌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상, 지식, 건강 등 모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언급한대로 개인과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그 중에서도 Z세대가 SNS 플랫폼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2021년 10월에 ‘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SNS 이용률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와 블로그, 틱톡 순으로 높았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에서 "Z세대에게 핫한 플랫폼 'TTTB'가 SNS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TTTB는 트위터, 트위치, 틱톡, 블로그의 약자다. TTTB는 온라인 이슈와 밈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플랫폼이다.틱톡은 숏폼 콘텐츠를 처음 시작하여 온라인 영상 생태계를 바꾸었다. 트위터는 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