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알바생 중 유명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알바생이 5명중 3명 정도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 ‘CGV’를 1위로 꼽았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Z세대 알바생 1,319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알바몬 브랜드 채용관에 채용공고가 많이 등록된 상위 77개의 브랜드를 보기 문항으로 했다. 먼저 ‘유명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4.1%가 ‘기왕이면 브랜드 알바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고 싶은 일은 뭐든 다 하는 노홍철.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자신의 신념을 추구하면서 지난 2016년에는 철든책방을 열었고, 2020년에는 후암동에 홍철책빵이라는 이름의 빵집을 열었으며 이번에는 그의 생일인 지난 3월31일 3시31분에 맞춰서 ‘너 커서 뭐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했다. 흥미로운 가게 이름으로 오픈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그가 오픈했던 철든책방과 홍철책빵 오픈 당일날 갔었고 이번에도 오픈 당일날 다녀왔다.당시 나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1시간을 기다렸지만 일찍 온 사람들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행운약과’ 시리즈 6종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할매니얼 열풍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자체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를 론칭하고 첫 차별화 약과 상품을 출시한 지 한 달여 만에 올린 성과다.같은 기간 행운약과 6종에 힘입어 약과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924.5% 신장했다. 핵심 고객층, 계절감 등을 고려해 아이스크림·베이커리·쿠키 등 폭넓은 종류의 행운약과 상품을 출시한 것이 특히 흥행에 주효한 것으로 GS25는 분석했다.GS25는 MD 별동 조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홍시를 활용한 빙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달 22일 출시하는 ‘청도홍시빙수(3,500원)’는 청도산 홍시를 활용한 프리미엄 빙수다. CU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자 하절기 대표 상품인 빙수를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빨리 출시하며 빙과 라인업을 강화했다. 실제로 이달(1~19일) CU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3%나 올랐다. 이는 지난해 5월 아이스크림 전체 매출신장률(25.6%)보다 높은 것으로, 이 중에서도 빙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4주간(3월 20일~4월 16일) 빙과류 매출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빙수, 바·튜브류 등 빙과류 매출이 72.2%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미 지난해 6월 하순~7월 중순에 버금가는 빙과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통상 여름 초입인 6월 하순부터 빙과류 매출 성수기가 시작되는 것을 고려할 시 올해 빙과류 매출 피크 시점이 최대 3개월가량 빨라진 셈이다.올해 3월 하순부터 시작된 이례적 이른 더위에 빙과류 수요가 폭증했다. 특히 공원, 관광지 매장의 빙과류 매출은 같은 기간 최대
인터뷰 전문 콘텐츠 회사 ‘김호이의 사람들’ 발로 뛰는 CEO이자 아주경제신문 기자 김호이 CEO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인터뷰 전문 콘텐츠 회사 ‘김호이의 사람들’은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진짜 좋아서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인터뷰 콘텐츠 회사다.김호이 CEO는 중학교 1학년 선생님의 추천으로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인터뷰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연예, 사회, 예술, 미디어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
MZ세대들에게 건강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재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식음료 관련 기업들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팝업샵을 열고 있는 추세이다.농심 켈로그는 서울 연희동에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오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오는 21일까지 3주간 서울 연희동의 로컬샵 7곳과 협업하여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켈로그 오트로드
‘모디슈머'는 수정하다의 'modify'와 소비자의 '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표준방법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해 내는 소비자를 뜻한다. 우리 일상에서 웹 환경이 발달하면서 정보를 서로 공유하거나 자신만의 취미 또는 여가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등 최근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들이 부상해 기업들의 마케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디슈머’가 선보인 것들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크리스피크림도넛은 코미디언 엄지윤과 함께 SNS를 통해 오리지널 글레
지난 6월 15일,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엔조이소프트는 17년 전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무인운영 점포시스템 전문연구개발 회사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인프라 기반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승훈 대표와 인터뷰하며 엔조이소프트의 기술 소개와 더불어 회사 가치, 인재상,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다.Q. 엔조이소프트 로고 의미는 무엇입니까?로고를 보시면 두 가지 중의적 의
여름이 다가왔다. 서울 한 낮의 기온은 30도에 육박한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거리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도 늘어난다.아이스크림, 빙수 판매량도 증가하며 관련 업계는 활기를 띄고 있다. 어느새 부쩍 다가온 여름. 우리는 이 여름을 기존에 지내왔던 방식으로 지내도 될까?국제 유가는 매우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유가의 수준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전기 사용량을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면 높아진 비용으로 인한 전기 요금 인상 압박이 거세질 것이다.단순한 비용적인 문제뿐만
회생 경영이라고 불리는 이 단어는 추락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을 말한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서비스를 경험하고 또, 사라지는 것을 지켜본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대부분 위기를 극복하여 '턴어라운드 경영'에 성공한 기업일 것이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질까? 갑자기 닥쳐온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발한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들 사례는 아래와 같다.치킨이 없는 치킨집 KFC배달업체를 바꾸면서 KFC에 치킨이 떨어진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다.사람들은 치킨집에 치킨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가치 있는 제품으로 1억 명의 건강한 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업 에이더 황윤진 대표와 지난 5월 3일 인터뷰를 진행했다.에이더는 손목 보호대, 무릎 보호대, 발목 보호대 등을 사람들에게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에이더 황윤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이더가 추구하는 가치, 조직문화, 인재상, 에이더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비결, 향후 목표 및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다음은 황윤진 대표와의 인터뷰
여름이 되면 찾게 되는 아이스크림은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하겐다즈의 창립자인 루벤 매투스는 뉴욕에서 레몬 아이스크림을 파는 삼촌을 도우며 아이스크림 만드는 일을 했고 후에는 가족과 사업을 시작했다.마침, 아이스크림 산업이 활황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스크림 산업은 커졌고, 기업도 많아졌다. 그러면서 가격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저렴한 아이스크림들이 나왔다. 루벤은 자신의 가게가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고 고품질 아이스크림인 ‘시로’를 만들었다. 하지만 대기업들의 압력으로 2년만에 망할 위기에 처한다. 루벤는 그 위기를
4월 1일 전부터 트위터에는 ‘#만우절연습챌린지’가 인기 태그로 자리잡았다. 연습까지 할 정도로 만우절을 즐기고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MZ세대 중심 펀슈머(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 (fun+consumer))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만우절은 마케팅의 좋은 소재로 활용된다. 만우절 장난계 조상님, 네이버 웹툰네이버 웹툰은 2018년부터 무려 5년 간 만우절 썸네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진행한 첫 해 역대 최고 이용자 수 를 기록했다. 배뱀배 출시, 해태 아이스크림만우절 당일 해태 아이스크림
그때 그 시절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트렌드 '할매니얼'.'할매니얼'은 헐머니와 밀레니얼이 합쳐진 신조어로, 할머니를 좋아하고 그 시대를 따라 하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옛날 어르신들의 복고풍이 요즘 MZ세대에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유쾌하고 당당하게 MZ세대와 소통하며, 늘 새롭게 도전하는 유튜브 시니어 스타들이 등장함과 동시에 열풍을 일으켰다.또한, 당당하게 표현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들로 현실 속 인상과 자극을 주었기 때문이다. 시니어 BTS '아저씨즈'평균 나이 60대의 인플루언
17일 2월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세미나가 열렸다.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경영필독서클럽을 통해 ‘ESG로 만드는 기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임팩트스퀘어는 기업들에게 어떻게 하면 사회적 가치가 비즈니스 경쟁력이 될 수 있을지 제시하는 기업이다. 신사업에서 ESG를 할 수 있는 전략을 짜고, 그런 기업을 육성 및 후원해왔다. 약 300여 개의 소셜벤처가 임팩트스퀘어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아래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초청 강연 내용이다.최근 경영과 관련해 떠오르는 뜨거운 화두인 ESG는 책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다. 2021년 여름, 폭염으로 인한 유례없는 대규모 산불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다. 캐나다에서는 50도가 넘는 폭염에 수백 명이 사망했으며, 한 해안가에서는 해양 생물이 최소 10억 마리 폐사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얀 눈과 얼음이 가득하던 북극권 지역의 변화도 심상치 않다. 추운 지역으로 유명한 시베리아에서는 남한 면적의 1.6배가 되는 규모의 숲이 불타 사라졌다. 국토의 85%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그린란드는 단 하루 동안 녹아내린 얼음의 양이 약 85억 톤을 기록했다. 많은 기
신한라이프가 자사 광고 모델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함께 SNS 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29일 신한라이프 측은 ‘로지’의 댄스에 도전하는 ‘원더댄스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광고 음악에 맞춰 로지의 안무를 따라 추고 인스타그램의 숏폼 플랫폼 릴스(Reels)에 필수 해시태그 #신한라이프 #원더댄스챌린지 #원더댄스와 함께 댄스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앞서 신한라이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원더댄스 가이드 영상을 올려 누구나 쉽게 안무를 따라 출 수 있게 했다.광고 속 음원 ‘Fl
바야흐로 가치소비, 소신소비의 시대가 왔다. 소비자는 구매 결정 시 제품력만큼이나 기업의 가치활동과 윤리성에 주목한다. 최근 국내 1534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내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의 가치관에 맞지 않다면, 제품 구입의 불편도 감수할 수 있다’는 답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6개월 내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생활습관을 변화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역시 거의 절반인 48.7%에 달했다.이러한 ‘올바른 기업’ 선호는 젊은 소비자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군 ‘노재팬(NO JAPAN)’ 운
더바디샵의 3가지 채용 질문더바디샵은 화장품, 메이크업 제품을 포함한 1,200가지 정도의 제품을 가진 영국의 브랜드다. 65개국 이상에 3,000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사회, 환경에 관한 캠페인을 더 바디샵의 홍보 방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더바디샵은 동물실험 금지에 앞장서고 원료 대부분을 공정 무역으로 조달하는 등 ‘착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직원 채용까지 ‘착하게’ 바꾸고 있다. 이 회사는 2019년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물류센터 직원 200명을 뽑으면서 새로운 실험을 했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