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설립된 빈티지 샵 ‘아델포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빈티지(구제) 의류를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이다. 헬라어로 ‘형제들아’라는 뜻의 ‘아델포이’는 ‘단순한 옷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옷을 입히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의정부 본사 외 의정부, 인천, 부평, 홍대 등의 지역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한정판 옷을 입다가 팔았는데 샀던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았습니다.” 2015년에 이종택 대표(27)가 미군 부대에서 일할 때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의류 매장에서 한정판 의류를 샀다. 이 대표가 그 옷을 몇 달 입다가 팔
미국 텍사스 주립대 사회사업학과(Department of Social Work)를 졸업하고 귀국한 강충만 대표는 청년들이 직업에 대한 자유함이 없고 생각이 닫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의정부역 근처 길거리에서 청년들이 버스킹하고 댄싱하는 청년들을 만났다. 그들에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절실했다. 그는 청년들이랑 함께 할 수 있는 일,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을 찾았다. ‘카페 빅브라더’는 청년들에게 안식처, 꿈을 꿀 수 있는 곳이 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카페 공간을 청년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