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프로그램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방영) 얼마 전 KBS 시사 프로그램인 '시사직격'에서는 60년 대생들의 은퇴이야기를 다뤘다. 방송을 보면서 내내 먹먹함이 밀려온다.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오던 세대인데 어느덧 중심에서 물러나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누군가의 가장으로 아직도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나이임에도 벌써 변방으로 사라져야 하는 현실에 슬픔과 불안을 동시에 느낀다. 나 또한 그 세대의 마지막에 걸려있어 남일 같지 않게 보게 되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발을 디딘 게 어제
대학생들이 스펙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볼 수 있는 대외활동·공모전·국비교육 플랫폼 ‘요즘것들’을 운영하는, (주)메이캔 이건엽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MZ 세대에 맞는 UI·UX와 디자인으로 주 고객층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요즘것들’에서는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공모전·국비교육을 찾아보고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욜로그’도 볼 수 있고, 전문성을 쌓기 위한 자체 시그니처 활동 ‘오리지널’에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월 15만 명 이상의 유저가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아래는
2023년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1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성클은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성클은 경영전문가와 함께 하는 '월간 경영 세미나'와 성장하는 경영자들의 커뮤니티 '분과 모임' 이 동시에 진행된다.매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실력 있는 경영자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다양한 경영 현장 전문가의 경영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고 참여한 경영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보내며 배운 인사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타깃은 MZ세대였다. ‘트렌드코리아 2022’의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19로 X세대의 이커머스 활동이 급증하면서 당분간 대한민국 소비시장은 엑스틴이 이끌고 갈 것이라 전망했다.X세대는 1965~1976년에 태어나 현재 10대 자녀를 둔 기성세대다. 민주화와 산업화를 겪었던 윗 세대와 달리, 시대적 과제로부터 자유로웠고, 유례없는 경제성장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인주의가 발현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고용이 불안해지면서 본성을 억누르고 조직에 순응했다.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인류 문명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는 지난 9일 에서 심리학자이자 문화 비평가인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조던 피터슨 교수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조던 피터슨은 『12가지 인생의 법칙』, 『의미의 지도』, 『질서너머』 등 여러 저서와 강연을 통해 스스로가 세운 인생의 법칙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조던 피터슨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피터슨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생겼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무려 547만 명에 달한다. 유튜브 조회수가 몇천 만이 넘는 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던 피터슨이 전달하는 말들은 부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극도의 피로를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말한다.직무로 인해 기력이 저하돼 쇠약해진 탈진 상태, 부정적이고 냉담해지는 감정 상태, 일의 효율이 저하되는 상태로 표현하기도 한다. 주로 일에 대한 자기 헌신이 강할수록 번아웃 증후군 증상이 심각해진다고 한다.혼밥, 혼술, 혼영화를 좋아하게 된 현대인들의 문화가 `번 아웃`으로 인해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생활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으로
갓생은 신(God)과 인생이 합쳐진 신조어로, 타의 모범이 되는 알차고 부지런한 삶을 의미한다. 본래는 덕질 과몰입을 멈추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쓰이다 의미가 확장됐다.몇 년 전만 해도 한번뿐인 인생을 즐기는 욜로가 대세였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청년들은 개인의 성장과 미래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이는 MZ세대 직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무 평가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고 수평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5월 통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말했다. '인생은 연극과도 같다.' 배우가 연극 속에서 많은 배역을 맡아 연기하듯 우리도 사회에서 많은 배역을 맡아야 하는 순간이 있다. 유행을 지나 사회적 현상으로 안착한 '부캐열풍'이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극단 '소하컴퍼니'의 극단운영진, 직장인 극단 '욜로플레이'의 연출 겸 조명스탭, SNS 활동을 통한 조명감독 일까지 다양한 부캐로 활동하고 있는 홍주아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현재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극단 소하컴퍼니 운영진
최근 기사들을 보면 ‘오픈런, 예약런’ 단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명품을 소비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새벽부터 대기한다. 전용 의자, 담요 등은 필수템이다. 대기를 한다고 모두가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최근 SNS를 통해 새벽부터 눈치싸움을 하며 줄을 서거나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오픈런’ 후기들을 볼 수 있다. 명품 구매를 위해 줄을 대신 서주는 대행 업체와 같은 신생 업종도 생겨났다. 한국의 한 오픈런 대행 업체 대표는 실제로 결혼을 앞두고 예물을 위해 오픈런 대열에 끼었다가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대리인과 의뢰인 모
'90년생, 밀레니얼세대, 소확행, 욜로, 워라밸' 이 단어들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요즘 세대들이 어려우신가요? 90년생,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과 함께 하는 경영자시라면, 이 영상 꼭 한 번 보십시오. (02:14) 워라밸에 문제가 있다! (03:11)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할까? (04:57) 일의 원래 의미 (05:54) 일의 몰입 (06:38) 이건 젊은 세대의 책임이 아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22일 급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 스마트 패스 자판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욜로(You Only Live Once),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등의 트렌드를 타고 점차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오랜 시간 계획을 세워 떠났던 여행자들은 이제 한번 사는 인생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해 초밥을 먹으러 일본으로, 스쿠버 자격증을 따러 필리핀으로, 예술을 즐기러 유럽으로 즉행(즉흥 여행)을 떠난다.즉흥적인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