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하는 ‘2023 제 8회 경영전략 컨퍼런스’가 열렸다. 경영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규모의 최고경영자(CEO)와 구성원들이 함께해 실제 성공 사례, 지식을 보유한 연사들의 인사이트 강연과 실행·적용 중심의 방법을 제안하는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연례 행사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2023 제 8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는 총 다섯 세션으로 구성되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변화, 유니콘들의 핵심 브랜딩 전략, 조직문화, 2023 트렌드, OKR의 사례를 갖고 있는 5명 연사들 강연으로 진행된다.컨퍼런스 ‘세션1-국
건강에 관심이 증가하며 비건(Vegan 고기, 우유, 달걀 등을 먹지않는 사람)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매년 11월 1일은 '세계 비건의 날'이다 한국채식비건협회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채식인구는 250만 명, 국내 비건 식당 1,555개였다고 한다.유연한 채식주의자라고 불리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의 비율도 늘어 이들을 겨냥하는 식품이 증가해 시장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플렉시테리언이란 엄격한 채식을 고수하진 않지만 낮은 단계의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최근 MZ세대에서 비건에 포함되는 사찰음식에
MZ세대들에게 건강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재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식음료 관련 기업들은 요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팝업샵을 열고 있는 추세이다.농심 켈로그는 서울 연희동에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오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다. 오는 21일까지 3주간 서울 연희동의 로컬샵 7곳과 협업하여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켈로그 오트로드
18일 오전 8시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세미나가 '데이터 마케팅'을 주제로 열렸다. A부에서는 LG CNS 황윤희 상무가 ‘경계를 넘어 함께 데이터를 하는 시대, 데이터 에코’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LG CNS는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디지털 혁신 강자이다.황윤희 상무는 LG CNS Data and Analytics 사업부에서 LG 그룹 데이터 통합 및 고객 데이터 플랫폼 총괄을 역임 중인 데이터
고비용 저수익 형태의 새벽배송은 그간 많은 대기업의 도전을 불러일으켰다.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의 심화와 물류비 상승, 그리고 기업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롯데쇼핑과 BGF리테일과 같은 유통업계 대기업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였다.그리고 그 뒤를 이어 GS 리테일도 자사 앱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고 당일배송과 경쟁사와 다른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와 같은 ‘새벽배송’ 시장은 마켓컬리와 쿠팡이 독식하는 형태이다. 서비스 전선에서 철수한 기업과는 달리, 물류의 준비에서 배송까지 자체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마켓컬리, 야놀자, 무신사…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유니콘 기업’에 속한다는 것이다. 유니콘 기업은 혁신성장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한국 경제의 반전을 꾀하겠다는 목표 하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유니콘이 되는 건 모든 스타트업이 꿈꾸는 목표다. 조 단위 가치를 인정받은 국내 유니콘 기업들은 주식시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왔다.재작년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시장에 돈을 풀었다. 사람들은 시장에 넘쳐나는 돈으로 주식시장을 비롯해 전망 좋은 벤처기업에도 투자를 시작했다.그러나
밤늦게 주문해도 아침이면 문 앞에 도착’하는 새벽 배송 시장을 선도해온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마켓컬리’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마켓컬리는 창업 5년 만에 매출 150배 향상을 달성하였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좋은 서비스, 지속가능한 유통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마켓컬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5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Keeping Customer Values – 고객 가치를 향한 집념마켓컬리가 샛별배송을 시작한 이유는 고객의
조직 내 소통이 필요해 모인 회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회의 시간이 방향성에 맞게 잘 가고 있는지 고민에 휩싸일 때가 많다.조직에서 월간회의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월간회의 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서 만나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생산적인 월간회의를 하려면 2가지를 기억하면 된다. 첫 번째는 피드백 중심으로 이루어진다이고 두 번째는 월간회의 시간을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 혹은 보고하고 컨펌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월간회의의 핵심은 실적을 공유하고 계획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달려가고자 하
MZ세대는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상당한 가치를 두고 있다. 소비에 관심이 높고 공정성에도 가치를 두고 있는 이러한 MZ세대들에게 독특한 소비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 '미닝아웃'미닝아웃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는가? 미닝아웃은 최근 MZ세대에게 유행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힌다.이는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이 결합된 합성어로,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것을 말한다. “세월호 참사를
17일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김수진 실장이 경영필독서클럽을 통해 ‘생존을 뛰어넘어 업계 리더로 성장하는 기업의 5가지 특징’에 대한 주제로 경영필독서 토크쇼형식 특강을 진행했다.아래는 경영필독서 북토크 내용이다.열정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초기 제품, 시장 진출, 지속 가능한 시장의 리더까지! 기업은 여러 단계의 여정을 거치며 성장한다. 성장하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흐름을 읽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때마다 전략, 실행, 비즈니스, 사고방식, 투자자 등 변화
에어비앤비는 호텔 건물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전세계에서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가장 유명한 숙박 회사가 되었다. 에어비앤비의 경쟁력은 '차별화'에 있었다. 자신들의 상품을 고객들에 알리기 위해 전통적으로 호텔/숙박업에서 중요시하던 '안전', '가격', '퀄리티' 등의 요소보다는 '사용자 후기', '방의 다양성', '호스트와 상호작용', '현지 경험' 등의 차별화된 요소에 주목했다. 숙박업의 새로운 블루오션 가치를 개척해낸 것이다.기존의 숙박업과 마찬가지로 이미 존재하던 요소들에 똑같이 집중하여 경쟁했다면 지금의 에어비앤비는
매일 아침 8시 15분에 20분간 가인지 TV에서 ‘김경민의 경영벙커’를 통해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한 가지 메세지를 주제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이번 주 메세지 중 ‘책상 칸막이를 쳐야 합니까? 빼야합니까?’를 주제로 업무 특성과 조직문화에 맞는 사무실 환경을 세팅하는 법이 다루어졌다.최근 오피스 공간은 원격 근무환경과 개방적인 근무환경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갖고 있다. 또 요즘은 하이브리드 사무실을 만들라는 이야기도 들린다.하지만, 개방성과 원격성이 중시되는 환경 속 이 것이 모든 기업에 맞는 방식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
3개월 전쯤에 책을 냈다. 현재 책을 알리는 작업 중이다. 우리 삶에서 변화된 것들이 많은데 그 변화된 것들을 어떻게 바라봐야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책 제목은 ‘그냥 하지 말라(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이다. 우리 삶에서 표출하고 있는 메시지를 정리해보자는 의미다. 책을 읽어주신 분들이 책 해시태그를 감사하게 달아줬다. 기업,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더 열심히 봐야 된다. 남기는 분은 전체 고객 중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런 분들의 피드백은 다른 분들보다 깊다. 고객들의 피드백 조차 보지 않는다면 나아지기는 힘들 것 이다
18일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경영필독서클럽을 통해 ‘2022 비즈니스 트랜드, 언더백 기업은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경영필독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엔 특별히 토크쇼형식으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수진 실장님과 함께 진행이 됐다. 아래는 경영필독서 북토크 내용이다.올해의 트렌드는 메타버스이다. 이제는 메타버스가 단순히 온라인 경험을 넘어서서 가상의 세계 역할을 하고 있다.2년 전부터 X축 기업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게 전부였다. Y축으로 가라고 하는데 준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들이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경영을 말한다.MZ세대에서도 이러한 ESG경영은 또 하나의 이슈다.한경비즈니스가 1000명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49.6%는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이에따라 경제적 기여만이 기업의 가치를 인정하던 기준에서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환경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하는 제 6회 2022 경영전략 컨퍼런스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22 경영전략 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CEO와 구성원들이 함께하여 실제 성공 사례와 지식을 가진 연사들의 인사이트 강연과 실행과 적용 중심의 방법을 제안하는 연 2회 컨퍼런스이다.이번 ‘2022 경영전략 컨퍼런스’는 2022 경영계획, 산업과 규모에 맞는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공하며 오는 12월 3일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조직의 일하는 방식 혁신에 도전하는
'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 16년 경험 바탕으로 온라인 기반 브랜드 운영 노하우 A to Z 담았다지난 10월 26일 '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을 집필한 구자영 저자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구자영 저자는 "'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은 온라인 기반 브랜드를 처음 만들기 시작의 A to Z까지 운영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고 소개했다."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를 다루고 있어서 단계별로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시대에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하나의 브랜드를 총괄적으로 운영 또는 담당하는 브
지난해 10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개장했다. 사람들은 샴푸와 바디워시 15개 제품 중 희망하는 제품을 ‘리스테이/리사이클 디스펜서’에 담아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감축하는데 기여했다.11번가는 올해 1월부터 비닐테이프 없이 포장이 가능한 친환경 ‘테이프리스(tapeless)’ 박스를 배송에 시도했다. 테이프리스 박스는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해 쓰는 방식으로 분리배출 시 테이프 제거가 필요 없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박스다.MZ세대 10명 중 9명 환경 오염 심각성 인지... 제로
송인숙 구글 글로벌 전무가 제6회 가인지컨설팅그룹 경영전략 컨퍼런스에 연사로 합류했다.30일 가인지컨설팅그룹은 구글 글로벌 송인숙 전무 연사 합류 소식을 전했다.송인숙 전무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전무, GE헬스케어 아시아-퍼시픽 사업부장, 맥킨지 부파트너를 거쳐 현재 구글 Global Client & Agency Solutions 전무로 일하고 있다. 송 전무는 이번 제6회 가인지컨설팅그룹 경영전략 컨퍼런스에서 ‘수익을 일으키는 고객 중심의 상품 혁신전략’에 대한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올해 6회를 맞이한 경영전략 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하는 대표들의 공식 질문이 있다. 바로 직원 복지에 대한 내용이다.배틀글라운드는 매주 금요일 플레이 데이(노는 날)로 사내 게임 대회가 열린다. 게임 안 하고 퇴근하고 싶은 직원들은 일직 퇴근해도 된다.또 캔 음료(맥주 포함)가 무한 제공된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숙사도 제공되며 복장에 제한도 없다.배틀글라운드 김창한 대표는 “게임 만드는 일을 하는 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일에만 매몰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매주 금요일 플레이 데이를 열어 사내 게임 대회를 한다.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