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는 자사 소속의 차량이나 공유된 차량을 승객과 중계하여 승객이 이용할 때 승객이 요금을 지불하며, 기사를 통해 그 회사에서 수수료 이익을 얻는 라이드 헤일링(Ride Hail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에서 시작된 회사이다. 우버를 글로벌 운송 네트워크 회사로 키운 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은 2019년 말 우버에서 물러난 뒤 새로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바로 '클라우드 키친(Cloud Kitchens)'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트래비스 캘러닉의 공유주방 회사 '클라우드 키친'이 무서운 속도로 건물을 사들이고 있다는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들의 가공 과정에는 ‘불편한 진실’들이 숨어 있다. 일례로 소고기 1㎏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무려 1만5000ℓ, 16㎏에 달한다고 한다. 한 전문가는 “스테이크 대신 샐러드를 먹으면 일주일에 두세 번 자동차를 타지 않은 것만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육식을 줄이기는 결코 쉽지 않다. 먹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과 환경 파괴를 걱정하는 양심을 모두 만족시킬 순 없을까.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벤처들이 최근 이런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열중하고
공유주방 스타트업 1번가가 KT service 북부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국내 유일 ICT 공유주방 1번가는 KT그룹 통신 전문 서비스 계열사인 KT service 북부(이하 KTs 북부)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s 북부는 최근 정부까지 나서서 지원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공유주방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1번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유주방 1번가는 다수의 브랜드를 가진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인 긱스패밀리가 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