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애자일&OKR' 제5회 경영전략컨퍼런스가 열렸다. 베러웍스 부사장인 더스틴(Dustin Clinard)과 가인지컨설팅그룹의 김지한 센터장(이하 제이크)이 OKR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아래는 대화 내용이다.What's OKR?제이크: 한국에서 OKR이라는 큰 파도가 일어나기 시작한지 이제 2,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첫 질문은 "OKR이란 무엇입니까?" 입니다.더스틴: 비즈니스가 빠른 속도와 민첩함을 유지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려면, 조직 전체와 팀의 목표가 정렬되어야 합니다. 우선순위에서 목표를 하위로 내려야 하는데,
7일, '애자일&OKR' 제5회 경영전략컨퍼런스가 열렸다. 구글 민혜경 총괄이 초청강연을 통해 '구글은 어떻게 OKR로 성장했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아래는 초청강연 내용이다.입사하고 첫 OKR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저의 매니저가 말했습니다. "OKR을 쓰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어차피 할 제목이라면 쓰지 말고, 가슴 뛰는 목표여야 합니다. 정말 괜찮을까 할 만큼 야심찬 계획을 쓰십시오"라고 했습니다.매니저가 공유해 준 회사 OKR, 우리 팀 OKR, 옆 팀 OKR 등을 모두 정독했습
'OKR 전도사'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 존도어가 이끄는 베러웍스(betterworks)와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원격미팅이 진행되었다. 이번 미팅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은 다가오는 5월 7일 '제5회 경영전략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경영자 및 리더들이 OKR을 잘 이해하고 제대로 적용할 수 있게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전체 영상은 컨퍼런스에서 상영된다.질문은 국내 기업에서 OKR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주로 묻는 것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베러웍스의 부사장이자 OKR 전문코치인 더스틴(Dustin Cli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제5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5월 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방식을 바꿔라! AGILE & OKR'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조직의 일하는 방식 혁신에 도전하는 경영자 및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다.컨퍼런스는 모두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키노트 세션'에는 구글 코리아 HR을 총괄하는 민혜경 상무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유현경 상무가 연사로 참석하여 구글과 MS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세션'에
대한민국 기업들에게 구글의 성과관리 도구인 OKR (Objective & Key Results) 열풍이 불고 있다. 기존 MBO (Management by Objective, 목표관리제도)나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의 문제점을 보완해주며, 애자일 방식(Agile, 계획을 짧은 단위로 세우고 변화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영 방법)으로 일하는데 적합한 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OKR 도입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갑자기 추워진 2월의 날씨에도 대구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오전 '대구CC클래스'가 아이앤지캠퍼스에서 열렸다.이번 2월 대구 CC클래스는 A부에 이길상 길&피플 대표가 'OKR 우리 조직에 어떻게 적용 할것인가?'로 강의했다. 이길상 대표는 "목표설정의 진정한 이유는 '일 혹은 일의 방식'을 바꾸는 것" 이라며 "우리가 더 진보하고 더 얻는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길상 대표는 국내에서 OKR관련 서적으로 널리 읽힌 '존도어 OKR'의 국내 감수자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이날 OKR관련 대기업, 중소기업 적용사례를
한 시대를 풍미한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이 제품'을 보자마자 곧바로 6300만불 투자를 제의했다. 이 제품은 또한 아마존 창립자 제프베조스로부터 ‘혁명적인 제품’이라 칭호를 받았으며, 전설적 투자자인 존도어로부터 실제로 8억달러를 유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인터넷 보다 휠씬 중요한 발명품이라 격찬을 받았음에도, 놀랍게도 6년동안 고작 3만개 밖에 팔리지 못했으며 오늘날에도 틈새시장에서만 쓰이고 있다. 요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는 '세그웨이(Segway, 전동이동수단)'에 대한 얘기이다.세그웨이의 초기실패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