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회사가 장학금 및 보조금을 지급해 여행, 연수를 보내주고 결혼도 시켜주고 상조도 대비해주는 시대가 왔다. 업계 선두주자 교원 그룹이 새로운 행보를 내비치며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주식회사 교원은 1985년 일본에서 처음 창립되어 1990년 한국에 '구몬학습'을 창간했다. 한국의 현재와 미래, 시니어들에게 구몬은 여전히 떠오르는 샛별이다. 이러한 독특함은 고교 수학 교사였던 초대 회장의 제자들 사랑이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어져 설립된 학습지 회사가 생활건강가전, 호텔레저여행, 상조라이프서비스, 이커머스 시장으로까지 확
최근 기업들이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핵심 타겟층은 액티브 라이프 시니어다. 시니어는 50대 이상 장년층을 지칭하는 포괄적인 표현이다.5-60대, 7-80대, 심지어는 9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100세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기업은 이제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최장 150살까지 살게 된다는 100세 이상의 신(新)인류에 대비하고 있다. 기업들이 5-60대 젊은 장년층을 액티브 라이프 시니어로 특별히 지칭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들은 더 젊은 2-30대 청년층보다 여유롭다. 소비와 투자에 관심이 많고
4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B2 대공연장에서 ‘초원X컴패션 초원의 밤’ 토크쇼가 진행됐다. ‘초원의 밤’은 외로운 현대 크리스천들이 한곳에 모여, 어두운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위로와 결단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크리스천 토크 콘서트로 이번 4월 ‘초원의 밤’에서는 특별히 ‘어두움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역대 게스트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래퍼 사츠키, 위러브 구교석, 이종현이 출연했으며 이번 4월 ‘초원의 밤’은
상속 재판 건수가 지난 8년 사이 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월 20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28호에서는 ‘상속 재판 vs 이혼 재판 비교’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상속 재판 vs 이혼 재판 비교1. 상속 재판 건수, 지난 8년 사이 40% 증가상속 분쟁과 관련 뉴스를 종종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되는데 이런 상속 분쟁은 드라마에서나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법원행정처 사법연감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속 재판과 이혼 재판 건수의 추이를 살펴본 결과, 상속 재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3곳 중 2곳은 창업 후 5년 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사업에 실패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MS가스그룹(전원태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2003년 10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연수원을 조성하면서 2011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익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중소기업경영자 ‘힐링캠프’ 교육
그 누구보다 불안심리(두려움, 공포, 강박 등을 포괄하는 심리적 기제)와 치열하게 싸웠던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우리에게 불안심리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처방전을 제시해 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에서 수많은 불안을 마주했고 마침내 살아남았으며 이후 많은 사람들의 심리적 치료를 도왔다. 그는 역설적 의도(Paradoxical Intention)를 통해 불안심리의 실체를 적극적으로 또렷이 바라보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가볍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수면장애를 예로
"개구리 두 마리가 연못에 살았다. 여름이 되어 연못이 마르자 개구리들은 다른 연못을 찾으러 떠났다. 그러다 깊은 우물을 만났다. 개구리 한 마리가 다른 개구리에게 말했다. "친구야, 우리 함께 이 우물로 내려가자!" 다른 개구리가 말했다. "우물물도 마르면 우리는 어떻게 올라오지?"미래는 늘 불안하다.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오죽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까지 있겠는가?힘이 있는 자들은 예측 가능한 일을 주변에 늘어놓고 만지작거리며 불안에서 벗어나는 삶을 구축한다. 하지만 힘이
어느 순간 뉴스가 '마약' 기사에 중독 된 양 연일 보도 되고 있다. 없어서 못 먹던, 배를 곯은 시절에는 카페인에만 중독 되어도 큰일나는 줄 알았다. 해열진통제나 소화제 등 일반 의약품을 편의점에 들이기까지도 안전성이다 뭐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나 자신은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중독성 의약품은 구멍이 술술 뚫린 상태다.지난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만화로 보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 를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홍보 내용에 깜짝 놀랄 만한 통계가 있었다.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2022년
리더의 두려움 길들이기안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던 대한민국은 최근 여러 불행한 사건들로 인해 그 명성이 훼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적어도 나라 안에서 안전하다고 믿었던 공유 공간에서 안전을 확신할 수 있는지 모호한 불안감과 불안함을 겪고 있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일상생활의 일부가 된 현재, 두려움은 누구나 공통된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 각자의 두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두려움을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한 능력을 배워야 한다. 외부 위협뿐만 아니라 제대로 정의되지 않은 내부의 두려움은 우리
의사 57%가 연명의료 받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7월 4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98호에서는 ‘좋은 죽음(웰다잉)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의사들이 생각하는 좋은 죽음,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최근 들어 죽음과 관련 웰다잉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어떻게 죽는가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된 것 같다. 헬스조선에서 지난 6월 초 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는데, ‘좋은 죽음’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
점심은 주로,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 내 구내식당에 가서 먹는다. 무엇보다 세 가지(한식, 양식, 일식) 중에 골라 먹을 수 있어 애용하는 편이다. 저염식이고 조미료를 적게 사용해서 담백하다.거기다 각종 샐러드와 과일, 음료수 또한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니 다른 데 갈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렇게 해서 현금가 기준 7,700원을 받는다.비싸다 싸다는 상대적이라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나에겐 만족스러운 한 끼다. 규모도 압도적이라 오피스 거리의 모든 구내식당 중 제일 크다. 이런 공룡(구내식당) 앞에도 매장들이 있다. 하지
꼰대는 목이 짧은 기린이다한때 목이 짧은 기린이 가장 잘 살 수 있는 시대가 있었다. 그들의 키 높이에 딱 맞게 많은 나뭇잎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 당시의 승자였으며 목이 더 짧은 기린들은 도태되었다. 그런데 목이 더 긴 기린들이 출현했고 환경을 급변하였다.이제 그들은 이전과는 다르게 목이 더 긴 기린들이 안 먹는 풀만 가지고 연명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목이 짧은 기린은 공감과 포용의 대상이 되아야 한다.꼰대도 마찬가지이다. 한때 회사에서 살아남고 밤낮으로 열심히 시키는 것을 하는 사람이 최고의 찬사를 받던
국내 최초로 한라산 조릿대를 활용해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한 ㈜벨아벨팜은 반려동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브랜드 프롬한라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문현아 대표는 동물보호가 활동을 통해 동물들을 구조하며 많은 생사의 갈림에 함께했기에 반려동물이 아프기 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프롬한라는 제주도 청정 원료인 한라산에서 온 약초 '조릿대'를 이용할 뿐 아니라 제주산 광어, 닭 가슴살, 딱새우, 전복, 감귤, 백년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하늘 아래 하찮은 생명은 없다고
한국노인이 ‘죽음 이후’를 준비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3월 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82호에서는 ‘한국 노인의 죽음 준비’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좋은 죽음이란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최근 노년기 삶을 의미있게 마무리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존엄한 생애 마무리와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노인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노인이 생각하는 생애 말기 좋은 죽음에 대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죽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7월 1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53호에서는 ‘취약지역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위험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고독사 위험군’!서울시의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쪽방, 고시원, 여관 등에 혼자 사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6
우리 국민 76%가 안락사 및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6월 14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8호에서는 ‘안락사에 대한 국민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 국민 76%, 안락사 및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 찬성!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의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에 대한 태도’ 관련 최근 조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76%가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안락사 찬성 이유
기술이 변화함에 따라 인류의 삶이 질적으로 그리고 양적으로 변화하였음을 부인할 수 있는 이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1차 산업혁명의 증기기관부터, 전기와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역사를 이끌어온 주요 동력 중 하나였다.이런 측면에서 인류의 역사를 과학과 기술의 진보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를 맞이하는 우리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기술과 동력들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인큐베이터이자 벤처투자자인 스티븐 S. 호프먼이 전하는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들의 수명이 다하고 죽음을 맞이했을 때,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마티스블루는 반려동물의 털을 활용한 쥬얼리를 통해 그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오래 보관하고자 하였다.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상품. 이것이 마티스블루의 시작이었다.다음은 지난 3월 30일 마티스블루의 공동대표인 한유희, 이지현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영향으로 물질적 풍요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물질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지 못해 낭비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하지만 ‘물질적 풍요’ 이면에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난과 굶주림이 있다. 풍부한 자원과 음식들로 여유롭게 살아가는 나라들이 있는 반면, 지구촌 한켠에서는 최소한의 영양조차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그렇게 산업의 발전은 높은 기술력과 풍요로운 식량을 지원해줬지만 반대로 빈부격차를 극대화했다.식량이 부족한 국가는 양과 질적인 면에서 먹거리 확보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특히나 글쓰기는 업무 현장에서 의무이자 책임이다. 또한 기회가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보고서를 내고, 사내 메신저나 메일로 협조를 요청하고, 글로 소통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글로 표현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과연 지금 글쓰기 실력으로 우린 안전한가? 읽고, 체화하고, 팽개쳐라.기자의 글쓰기 책 지은이 박종인은 실용적인 글쓰기를 하고싶은 이들에게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을 제시한다. 1. 단순, 팩트설득력 있는 글을 위해서는 팩트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뻔한 수식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