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은 최근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용품의 거래액이 지난 3개월 전과 비교해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의 거래액을 가을 시즌인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이다.인터파크쇼핑은 이러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고물가, 강추위, 그리고 '얼리 리추얼'(Early Ritual)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꼽았다. 작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실내에서 운동하려는 수요가 증가했으며, 고물가로 인해 헬스장 및 필라테스 회원권의 부담이 커진 것이 홈트 용
외식업 자동화를 성공으로 이끄는 모듈형 조리 로봇 '큐브'를 만든 로닉 오진환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닉은 외식업 자동화 조리 로봇 솔루션을 통해 외식업 사업자에게 유용하고 실용적인 진짜 조리 로봇을 제공한다. '큐브'는 지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단순 반복 조리작업을 자동화하며 AI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한 매장 운영을 실현하며, 주문부터 픽업까지 외식업의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여 사람의 개입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균일한 맛과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한다.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구인난이 이어지고 커피 제조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 보면, 혹은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보면 정말 수많은 브랜드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각자 이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굳이 찾아가 구매하는 브랜드가 있다.심지어는 그 브랜드의 행보를 따라가며 신제품이 나오길 기다리거나 갖고 나서 자랑하길 원하는 브랜드도 있으실 것이다.지금 시대는 브랜드의 제품의 기능을 넘어 브랜드가 말하는 메시지, 브랜드의 이미지가 제품의 구매를 결정하는 시대다. 브랜드는 기능을 넘어 당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를 사랑합니까? 어떤 브랜드로 여러분을 표
신세계백화점이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안드레 사라이바’와 함께 아트 마케팅을 펼친다.8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SHINSEGAE LOVES ANDRE’ 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안드레 사라이바가 내한해 직접 선보이는 드로잉쇼를 비롯 점포 연출과 쇼핑백, 사은품까지 고객들이 접하는 모든 것을 그의 대표 캐릭터 ‘Mr.A’를 모티브로 꾸민다.신세계와 함께 아트 마케팅을 펼치는 안드레 사라이바는 파리,뉴욕, LA를오가며도시의벽면이나 공공장소에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이며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부터 루이비통,
대기업 마케팅 임원이 운영하는 마케팅 모임에 놀러 갔다. 진행자일 때와는 다르게 참여자일 때 모임에서 느껴지는 것이 다르기에 종종 다른 분이 운영하는 모임에 놀러 가곤 한다. 다른 분은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보며 배우는 점도 많기에 늘 학생의 마음으로 참여한다.이날 모임에서 다룬 책은 나이키의 창업자 필 나이트가 쓴 ‘슈독’이었다.마케팅을 하는 사람 중에서 나이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싫어할지언정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B
에어라는 영화가 있다.NBA에서 아디다스, 컨버스에 밀린 나이키가 마이클 조던을 모델로 내세우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는 이야기다. 이제 나이키는 길가는 어린아이를 붙잡고 물어봐도 아는 브랜드가 되었다. 나이키를 아냐고 물어보면 그 아이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지금 제 신발이 나이키인데요?'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나이키는 분명 NBA에서 3위에 불과한 브랜드였는데 말이다. 이에 마이클 조던을 모델로 썼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니냐 한다면 그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위대한 기업은 얻는 것 만큼 포기하는 것에도 집중한다.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들은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흔드는가. 우리 브랜드는 자랑하고 싶은 브랜드인가. 자랑 싶은 브랜드로 브랜딩 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가.온라인 쇼핑몰, 백화점과 마트에 들어가 보면 수많은 브랜드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이중에서 일부러 찾아가서 구매하는 브랜드가 있고 그 브랜드의 행보를 따라가며 신제품이 나오길 기다리거나 갖고 나서 자랑하길 원하는 브랜드도 있을 것이다.지금 시대는 제품의 기능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와 브랜드 이미지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시대이다. 당신은 어떤 브랜드를 사랑하고 있는가. 어떤 브랜드
3,500만 여성이 선택한 쇼핑앱 지그재그 운영사 카카오스타일 심준용 부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카카오스타일은 하나의 사이트에 4000개 이상 쇼핑몰과 브랜드를 모아 그중에서 개인화 추천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시작됐다.이와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 세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서비스인 ‘패션 by Kakao’와 AI 기술로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포스티’를 운영 중에 있다.심준용 부사장은 카카오스타일 크리에이티브 부문장으로 처음 카카오스타일에 들어오게
신세계백화점이 매장 곳곳에 꽃을 전시하며 도심 속 봄 나들이 장소로 변신한다.4년만에 찾아온 꽃 축제와 함께 백화점도 매장 곳곳에 봄 꽃을 연출하고 봄을 상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해 생동감과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신세계는 오는 26일까지 만개하는 ‘봄의 절정’을 모티브로 한 이라는 주제로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에 꽃을 전시하고 봄을 알린다.신세계가 준비한 이번 꽃 연출물은 스페인의 비주얼 아티스트 안드레아 로베스코(Andreea Robescu)의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가인지컨설팅그룹이 ‘제9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5월 26일 개최한다.경영전략 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규모의 최고경영자(CEO)와 구성원들이 함께해 실제 성공 사례, 지식을 보유한 연사들의 인사이트 강연과 실행·적용 중심의 방법을 제안하는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연례 행사로,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경영 현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테마를 선정하고 분야&업계에서 최고 전문가를 모셔 연 2회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성공적인 조직 문화와 리더십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전략과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지난 1월 29일, 고객들에게 생활 속 편리함을 주는 회사, IMX 김민성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IMX는 맨투맨, 후드티 등 다양한 의류용품을 판매하며 운영중인 쇼핑몰 회사이다. 인터뷰를 통해 김민성 대표는 어떠한 가치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김민성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Q .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18살에 쇼핑몰을 창업하게 된 IMX 대표 김민성이라고 합니다.Q . IMX라는 회사를 창업하시게 된 배경과 계기가 궁금합니다.무작정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으고 주식을 해서 60
앞서 ‘아디다스의 부활’을 언급한 기사에 이어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인기가 수차례 바뀌는 이유를 소개해보려 한다.아디다스와 나이키는 엎치락뒤치락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시대에 따라 인기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기가 줄더라도 다시 부활 할 수 있는데는나이키의 'Just Do It'과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이 처음부터 그들과 함께 했던 것은 아니다. 나이키는 1970년대 당시 최고였던 아디다스를 한 번 앞지르고, 아디다스는 2000년대 리브랜딩을 통해 일어섰다. 그들의 철학이 브랜드를 이끌어
브랜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는 한 달간의 검색량을 토대로 하여 회원들이 분야별로 가장 많이 찾은 제품들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매달 발표한다.9월의 트렌드 상품들을 소개하는 '번개장터 10월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무려 9,685%의 증가율을 보여 화제가 된 제품이 있었다. 과연 어떤 제품이었을까?바로 가수 나얼의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솔(Principle Of My Soul)' LP 판이다.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나얼은 지난 9월, 첫 정규 앨범의 발매 10주년을
1949년에 만들어진 독일 브랜드 아디다스, 1964년에 만들어진 미국 브랜드 나이키는 약 60년동안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오며 청년의 이미지를 지켜왔다. 이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이다.두 브랜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인데 이들 사이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책 한 권에 다 담기가 어려울 정도일 것이다.청년은 물론이고 모든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전성기를 보냈다.나이키의 인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발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리셀 시장이었다.리셀시장이란 발매가보다 더 많은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시장이다.전 세
최근 리셀 거래 중개 플랫폼이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리셀 거래에서 리셀은 re + sell 의 합성어로 구매한 것을 다시 되파는 형태의 거래 방식이다. 한정판 스니커즈, 수량이 적은 악세사리, 브랜드간의 콜라보 옷 등이 거래의 대상이 되고 있다.MZ세대의 이용 경험이 있는 리셀 플랫폼 설문 응답에 따르면 KREAM이 64.2%로 리셀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이용 경험을 가진다. KREAM은 네이버의 snow corp의 분사 회사로 리셀 거래 중개 플랫폼이다. 크림에서는 신발, 의류, 패션잡화 등이 중개 거래된다. 현재 젊은
나이키가 서울 마포구에 젠더 플루이드(Gender-Fluid) 개념을 도입한 ‘나이키 스타일 홍대’ 매장을 선보였다. 젠더 플루이드란 성 정체성이 유동적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의류 매장은 여성복과 남성복을 따로 구획 지어 놓는다. 그러나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성별이 아닌 색깔, 핏, 스타일별로 ‘카탈로그’ 코너를 만들었다.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유니섹스(unisex)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 한국 지사장인 킴벌리 창 멘데스(
여름이 다가오면서, 최근 사회에 다양한 열풍이 불어오고 있다.코로나 19 사태 후 처음으로 즐기는 여름이니만큼, 그동안 사람들이 억눌러왔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트렌드를 볼 수 있는데, 최근 가장 핫하다 말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1. 프리미엄 주류의 시대! 소주, 맥주, 막걸리까지최근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의 증류식 소주, '원소주 스피릿’은 출시 직후 ‘오픈런’까지 불렀던 상품이다.공병을 두고도 원가보다 높은 값에 거래하는 현상까지 발생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불러왔는데, 이에 GS25는 오는 7월부터
다음 세 가지 창업 방법 가운데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 성공할 가능성 20퍼센트에 500만 달러 수익2) 성공할 가능성 50퍼센트에 200만 달러 수익3) 성공할 가능성 80퍼센트에 125만 달러 수익만약 3번을 골랐다면, 당신은 위험 회피 성향을 남들보다 많이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이 질문은 *라는 연구에서 등장한다. 연구는 800여 명의 미국인 기업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연구 결과 기업가들은 보기 중 가장 안정적인 마지막을 더 많이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부상하고 있는 래플 마케팅. 래플 마케팅은 제한된 시간 내에 소비자들에게 추첨권을 주어 당첨자에게만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과거 한정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하는 드롭 판매의 단점을 보완한 래플 마케팅은 MZ세대를 타켓으로 한 유통업게, 패션엽계 등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1. 나이키 에어조던 X 디올‘에어 조던1 OG 디올’ 나이키 에어조던과 디올의 협업 신발로, 래플 경쟁률은 무려 0.16%였다. 1만 3천 켤레를 한정 판매했으며 이를
디지털 시대에 익숙해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최근 이색적인 ‘재테크 방식’에 MZ세대가 관심을 쏟고 있다.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재테크를 할까? 리셀테크리셀테크란 리셀(Resell) ‘다시 팔다’, ‘되팔다’의 뜻과 재테크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즉, 한정판 제품 등 인기 있는 상품을 구매한 뒤 비싸게 되파는 행위이다.특히 중고거래 시장이 점점 확대되면서 MZ세대들은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 한정판 제품처럼 희소성을 가진 상품을 사고파는 리셀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스니커즈를 재테크 수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