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축하드립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T1이 우승하자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배우 박보영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이밖에도 많은 유명인들이 T1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고 있다. 롤드컵을 보기 위해 전세계 8만1500명이 광화문 광장을 찾고 결승전 당일 고척 스카이돔에는1만 8000명의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전세계적으로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결승전을
지난해 장마 피해의 여파에 이은 올해 역대급 장마 예고로 5월 제습기 판매가 전년 대비 13배로 늘어나는 등 고객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티몬은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장마철 대비 계절가전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티몬의 5월 계절가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3% 늘었다. 제습기 판매는 특히 두드러진 양상이다. 주요 품목 중 가장 큰 1,241%의 판매 증가 폭을 기록했고, 구매 고객 수 또한 1,191% 늘었다. 유독 체감 피해가 컸던 지난해 장마와 더불어 올해 이른 장마의 장기화 우려로 대비를 서두르는 것
지난 2월 28일, 마이카운슬러 권경애 대표를 만났다. 권경애 대표는 내담자가 포기하지 않게 같이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상담이 아니고서는 어떤 시스템으로도 할 수가 없다며 상담의 가치가 제대로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다.아래는 권경애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Q.마이카운슬러와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마이카운슬러는 2019년부터 개발돼서 2020년 8월에 법인이 설립됐습니다. 서비스는 2021년 2월에 처음 출시 돼서 지금 플랫폼 안에 수련 교수님들이 약
급성 또는 만성적인 신체 통증을 전체 성인의 약 30%가 겪는다. 통증은 신체적뿐 아니라 트라우마나 불안,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박사후 연구원 루치아 마키아는 경제 상황이 통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국가적 수준에서 연구했다. 연구는 10년간 146개국에서 13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경제 상황이 나빠질수록 사람들이 신체적 통증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적으로 실업률이 3% 상승할 때 신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의 수가 1% 상승했다.국가의 실업률이 높아
지난 11월 28일, 여현준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능력(capability)과 실력(ability)의 차이점에 대한 글을 썼다. 아래는 여현준 작가의 글이다.능력(capability)과 실력(ability)의 차이1. '능'력(能力)은 가'능'성(可能性, possibility)이고, '실'력(實力)은 현'실'성(現實性,reality)이다.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이 차이를 알아야 사람을 적재적소에 기용할 수 있다.2. 능력 시험은 있지만, 실력 시험은 없다. 능력은 실험과 같이 통제된 조건에서 검증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이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웰빙(well-being)에 이어 '웰다잉(well-dying)'이라는 단어가 곳곳에서 보이는 오늘날, 죽음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남녀노소 함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 메멘토 신동경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아래는 신동경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개인 맞춤형 웰다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메멘토의 대표 신동경입니다. 저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가족모임과 사적 모임 등이 금지됐다. 출퇴근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재택근무를 하는 등 사람을 만나는데 제한이 하나 둘 씩 늘어가자 '코로나 블루'라 불리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인원은 59만 5,043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도 한 해 우울증 치료 인원이 79만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6개월 만에 이 수치를 따라잡은 셈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온·오프라인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OKR 도입과 정착을 위한 9단계 중 4단계 'OKR 제목잡기'는 조직 전체가 가진 우선순위에 따라 집중할 전사, 팀 개인의 OKR 제목을 정하는 단계이다. 제목을 잡는 순서는 초기에는 조직 상부에서 먼저 OKR을 잡고 하부에 나눠 주는 방식이 좋다. 하지만 시기가 지나면 조직의 하부 조직에서 다음 회기의 OKR로 시도하고자 하는 것들이 활발하게 제안되고 그것을 상부 조직에서 반영하여 제목에 넣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기업에서 겪는 어려움은 구성원들이 '목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다. 그동안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해 왔는데 왜
왜 우리는 실패의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한 채 트라우마에 빠지고 이루지 못한 사랑을 계속 그리워하는 걸까.1927년, 러시아 출신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은 오스트리아 빈의 한 까페에 실험실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러 들르곤 했다. 보통 일행은 열다섯에서 스무 명이나 되었는데 웨이터는 늘 종이도 없이 주문을 받았다. 메모도 없이 주문받은 그 많은 음식을 하나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내어주는 웨이터를 보고 자이가르닉은 그 놀라운 기억력에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계산을 마치고 그 웨이터를 불렀다. 먼저 웨이터의 기억력을 칭찬한 다음 자신들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문화에서 절대적으로 없어져야 할 것은 강아지 공장입니다. 이 강아지 공장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하며 연관된 애견샵도 철폐되어야 합니다.”유기동물 구호단체 (사)팅커벨 프로젝트의 황동열 대표는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문화에 있어 아쉬운 점에 대해 응답을 하던 도중 위 대답을 유독 힘을 주며 말했다. 오늘은 온 진심을 바쳐서 유기동물을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황동열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기자(이하 기) :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황동열 대표(이하 황) : 안녕하세요. 유기동물 구호단체 사단법
"경영자들이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합시다.""비즈니스는 위기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는 법"상담학에서는 [동일 세대 경험]의 개념을 사용한다. 어떤 특정한 시대에 공동으로 경험한 사건이 세대적 특성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집단적 트라우마로 작용하는 이 개념은 주로 한 공동체가 겪는 부정적 심리 상태를 해석하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IMF 세대는 우리 사회에 “회사가 직장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극단적 교훈을 던졌다. 시간이 흘러도 심리적인 내면을 지배하고 있으며 이 심리적 간극은 이 후 노사 갈등으로 표출되었다. 세월호를
홀딩파이브(스마트폰 어플)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들어와서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댓글을 통해서 다양한 연령대의 수많은 분들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더 나아가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홀딩파이브를 운영하는 김성빈 대표(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재학 중, 안양월드휴먼브리지 간사)는 이 어플이 아이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홀딩 파이브(Holding 5)라는 이름은 어머니가 자녀를 안아주어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안아주기 효과(Holding Effect)'와 위기의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