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록의 방식이 다양해졌지만 종이를 통한 기록은 제약 없이 무엇이든 쓰고 그릴 수 있다. 많은 종이 브랜드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도리 MD노트를 사용한다. MD노트의 종이인 MD페이퍼는 종이가 가진 매력을 활용하여 노트뿐만 아니라 편지지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자체 개발한 MD페이퍼를 일상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좋은 필기감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시켜 왔다. 또한 ‘쓰기’와 ‘그리기’에 집중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자신들의 제품이 ‘두부’ 같다고 표현한다. 순
학습지 회사가 장학금 및 보조금을 지급해 여행, 연수를 보내주고 결혼도 시켜주고 상조도 대비해주는 시대가 왔다. 업계 선두주자 교원 그룹이 새로운 행보를 내비치며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주식회사 교원은 1985년 일본에서 처음 창립되어 1990년 한국에 '구몬학습'을 창간했다. 한국의 현재와 미래, 시니어들에게 구몬은 여전히 떠오르는 샛별이다. 이러한 독특함은 고교 수학 교사였던 초대 회장의 제자들 사랑이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어져 설립된 학습지 회사가 생활건강가전, 호텔레저여행, 상조라이프서비스, 이커머스 시장으로까지 확
1. 사이드 프로젝트의 정의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란 '생업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비공식적인 프로젝트 단위로 지속하여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인은 본업 이외의 수익을 만들어내거나,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는 ‘수익’ 또는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여가나 취미 활동과는 다르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남는 시간을 쓰는 여가가 아니라, 어떠한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활동으로
K뷰티 대표 플랫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K뷰티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는 취지다.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올리브영 매장은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에서 외국인
글로벌 펨테크 스타트업 산들산들(업드림코리아)과 국내 1위 시니어플랫폼 케어닥이 ‘맞춤형 시니어 제품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 케어닥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업드림코리아 대표 이지웅, 케어닥 대표 박재병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산들산들과 케어닥이 시니어 DB를 기반으로 시니어의 맞춤형 케어 제품의 다각화 및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사업 역량 결합에 기반한 다양한 시니어 제품개발 및 공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외 시니어케어 시장에 제품 활성화와 최적화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4월 ‘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4 가인지 성장클럽은 실력 있는 경영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문 콘텐츠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가인지 성장클럽에서는 경영전문가와 함께 하는 월간 경영세미나
GS리테일과 고피자는 지난 16일(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20층 회의실에서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사업부장과 고피자 임재원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고객 경험 확대 및 가맹 확산’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피자는 혼자서는 먹기 힘든 피자를 부담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1인 피자 브랜드다. 고피자만의 특허받은 오븐과 반죽 숙성 및 성형의 시간을 대폭 줄인 도우를 개발해 아주 바삭하고 맛있는 피자를 빠르게 구워낼 수 있다.양사는 지난해 11월 말 새로운 비즈니
삼성전자는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 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만의 AI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일상에서 즐겨 쓰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에는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위트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겨있다.△양말은 ‘이제 집안일에서 발 떼세요. 이 바닥은 AI가 더 잘 압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바닥 재질을 감지해 알아서 흡입력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지난 12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 담당 상무, 현대성우쏠라이트 고장환 레이싱 담당 이사 및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 석했다.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출전을 앞두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번 후원 협약이 팀의 퍼포먼스 향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롸켓비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비즈니스와 브랜드의 가치를 차별화하는 전문 디자인 에이전시로서, 업계 내에서의 빠른 성장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주목받고 있다.롸켓비는 기업의 복잡한 요구를 단순화하고, 각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롸켓비의 이진우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고객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그들의 비즈니스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는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롸켓비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의 핵심이며, 우리의 창의성이
디지털 광고에서 CRM 마케팅까지 빈틈없는 풀퍼널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주)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빅인사이트는 2015년 5월에 설립된 회사이다. 본래는 앱 개발 에이전시를 하다가 2017년에 피봇을 하면서 CRM 마케팅 솔루션을 만들게 됐다. 홍승표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카카오톡과 관련하여 '빅인 메시지플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다음은 홍승표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Q. 빅인사이트와 홍승표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빅인사이트는 20
[한 잔의 사례]는 '한 잔의 커피와 함께하는 이기자의 사례별 토크'라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니라 '사례'에 집중하는 측면에서 다양한 업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유명 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 투바앤 이사이자 수퍼스타 스튜디오 임기택 대표와 투바앤 사옥에서 한 잔의 커피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임기택 이사와의 대화를 통해 라바의 성공 요인과 그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 도전인 수퍼스타 스튜디오를 통한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화 전략과 깊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다.한편 '라바'는 경기도 시내버스 자체 TV인 G버
"저희는 문구 브랜드가 아닙니다.“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 8년차가 되는 '모트모트'는 플래너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다. 사람들이 보기에 '모트모트'는 문구 브랜드 같지만 자신들은 문구 브랜드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모트의 뜻은 작은 먼지이다. '모트모트'는 띠끌 같은 작은 하루들이 모여 나아가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김권봉 대표는 이야기한다.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문구 산업. 이런 흐름 속에서 꿋꿋하게 작은 하루들을 모아 나아가는 '모트모트'의 인사이트를 자세히 들여다 보려고 한다. '모트모트'의
GS리테일은 2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중소 제조기업 151개 사가 참가 신청을 했고,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51개 사가 상담 기회를 얻었다.상담회는 GS리테일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현직 상품기획자(MD)와 제조기업 관계자 간 일대일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GS리테일은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은 제조기업을 선정해 하반기 몽골,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 등 5개국 현지 팝업 매장에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준다.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 납품하는 중소 제조사들의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하며 이들의 매출 및 고용 인원도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 속에서도 중소 제조사들이 쿠팡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쿠팡 협력 중소 제조사 550곳 넘었다…고용 인원도 2만3000명 돌파 쿠팡은 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CPLB)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가 지난해 말 기준 사상 처음으로 55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정명식, 이하 협회)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인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 법률구조 지원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영안정 컨설팅’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모집한다. 참가 대상에게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1~4일간 지원할 계획이다.‘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2023
디저트 중에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가? 사탕? 빵? 과자? 많은 디저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초콜릿을 가장 좋아한다.초콜릿 하우스는 18세기 런던의 초콜릿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2022년 팝업의 성지인 성수에서 시작된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지난해 2023년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다시 성수를 찾아왔다. 역대 최대인 150평 규모로 공간을 마련했다. 부유층 엘리트들이 모여서 초콜릿과 커피를 마시면서 정치, 문화 등을 토론하는 은밀한 사교의 장이었던 과거의 초콜릿 하우스를 재해석한 가나
2022년 1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실리콘밸리 출신의 브랜딩 디자이너 케빈은 13년간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기업, 닷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이 회사는 디자인 업계의 오랜 문제점인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오류를 해결하고자 태어났다.닷브랜드는 디자인 프로젝트의 불확실성과 비용 증가라는 고질적 문제에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들의 플랫폼은 디자인 회사들이 프로젝트를 미리 계획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닷브랜드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부터
어떤 일이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혼자해서 되는 건 없다. 원하는 걸 얻으려면 협상 전략이 중요한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지난 3월2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오디토리움 홀에서 ‘진정성이 어떻게 성공적인 현상을 이끌어내는가’라는 주제로 와튼스쿨 협상학 교수인 모리 타헤리 포어의 강연이 진행됐다.그는 강연을 통해서 “개인성 대 집단주의의 한 부분은 어떤 것에 대해 합의에 도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더 권위주의적이고 더 개인주의적인 나라들은 누군가 상부에서 결정을 내리고, 모두가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
“축구화를 한 번 신어봤던 사람들은 ‘고알레’를 다 안다.”축구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유튜브 채널과 스포츠 브랜드 운영을 하고, 스포츠 광고 대행까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고알레 이호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알레'는 구독자 57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손흥민, 김민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조기 축구 콘텐츠, 교육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축구에 필요한 의류, 신발, 양말부터 가방 및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