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월 5일(화),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열일곱 번째,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했다.이번 민생토론회는 청년 등 46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직접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가 해법을 제시하며 문제를 실제 해결하는 ‘청년신문고’ 형식으로 진행됐다.오늘 민생토론회 주제는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복원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청년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① 청년생활 걱정해소, ② 청년정책 기반 확
지난 1월 17일 가인지캠퍼스 김도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인지캠퍼스는 경영자를 위한 기업 성장 노하우와 직원들을 위한 직무 지식을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대한민국 모든 오피스가 하루에 한 번 이상 가인지 콘텐츠를 즐기게 하자’는 비전을 꿈꾸고 있는 가인지캠퍼스는 경영자분들을 위해 매일매일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김도희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가인지캠퍼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기존 경영 컨설팅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다음은 가인지캠퍼
"쓰는 사람을 위한 문구, 소소문구"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 11년 차가 되는 문구 브랜드 소소문구는 주요 제품인 하프다이어리를 비롯해 아임디깅, 소작 프로젝트, 하프 캠프 같은 캠페인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 디자인을 주 전공한 유지현 대표는 4학년 여름방학 때 동기 친구들과 작은 노트를 만들어 독립서점, 잡화점에 직접 입고를 하게 되면서 소소문구를 시작했다. 소소문구의 브랜드 스토리를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대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다음은 유지현 대표와 진행한
(주) 그리디파머스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그리디파머스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자'는 목표로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눈치 보지 않는 연차사용 △자기계발비 지원 △육아휴직 △만 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를 주는 '리프레쉬 휴가'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는 '독서경영' 등 가족친화경영 및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
지인이 경력사원으로 스타트업에 입사한 적이 있었다. 그가 어떤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면 기존사원들은 "우리 회사는 그런 것을 하지 않아요!" 라며 계속 태클을 걸었다. 그런 몇 번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잘못 입사한 게 아닐까 하는 무거운 기분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고 '자신을 왜 뽑았을까?' 라는 질문만 머릿속에 맴돌았다고 한다.당신이 경력사원이든 신입사원이든 아마 면접 시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을 것이다. 면접과 홈페이지, 블로그, 언론에 비친 모습 등을 보고 비전이 있는지, 오래갈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은 ESG 경영을 하려면 제일 중요하고 제일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리더십의 헌신이라고 전했다.10월 31일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협·단체인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김진석) 주최 ‘2023 중소기업 ESG 혁신포럼’이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글로벌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이란 주제로 ‘ESG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한다. 세션2의
남문통닭이 중부일보 주최 ‘2023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요식업 브랜드 F&B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남문통닭은 수원시 관광문화특구인 ‘수원통닭거리’ 대표 브랜드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수원시민이 찾는 통닭 브랜드다. 남문통닭은 수원통닭거리 대표 특산물인 ‘수원왕갈비통닭’을 최초로 개발 판매했으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남문통닭 김경재 대표는 단순 외식사업을 넘어 음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외식문화콘텐츠 기업을 지향하며 ㈜남문통닭 Eatertainment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남문통닭 핵심가치는 투명성·문화·창의성·성장·도전이다.김
"자연을 담아, 시간을 빛추다. (Be jeweled with Time)"전통 수공예품 브랜드 채율은 전통 장인들의 기술과 지혜를 담고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재창조하여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 되살리고 있다. 주얼리와 식기류부터 오브제 및 가구까지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국내외 컬렉터와 백화점 VIP 그리고 유명 연예인 혼수품, 미국 대통령 귀빈 선물로 유명세를 갖고 있는 채율은 전통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무형문화재로 인정받은 소목장, 옻칠장, 나전장
기업을 중심으로 ‘주 4일제’ 열풍이 분지도 5년이 넘었다. 2000년대 초반 ‘주 5일제’가 시행되던 때 했던 우려도 있었지만 주 4일제는 기업 사이에서 퍼져나갔다.이 기세를 보면 주 4일제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직장인 중 3명 가량이 월급보다 워라벨이 중요하다는 의사를 밝히는 것을 보면 월급에 가해지는 패널티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주 4일제를 경험해본 직장인의 말에 의하면 생산성·행복감이 늘어나는 것과 함께 스트레스도 늘었다. 업무량이 기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퇴근 후 일을 하는 등의 웃지 못할 일이 생
DRI는 특정한 업무나 프로젝트에 대해서 책임지는 한 사람을 뜻한다. 만약 특정 기업에서 DRI를 도입할 생각이 있다면 '자율'과 '자기 주도성'이 초점인 문화를 갖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건 DRI가 자율적인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게 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키우기 때문이다. 이때, ‘그럼 이런 기업문화는 어떻게 만드는건데?’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 수도 없고 특정 문화를 세우더라도 마음같이 잘 따르지 못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사에서는 구체적으로 DRI 문화를 도입할 때 효과적인
환경과 건강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설립 9년차 된 마린패드는 특히 생리대와 기저귀 안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 화학흡수체를 친환경적인 재질로 바꾸기 위해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하며 판매한다. 허윤영 대표는 삼성생명에서 마케팅, 비서실 파견근무 경력이 있는 대표로, 2015년에 마린패드를 설립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창업스토리까지 알아볼 수 있었다. 아래는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Q. 마린패드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기업문화는 기업의 비전과 미션을 반영하는 독특한 가치관을 나타내며,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과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세계적인 기업 넷플릭스와 애플은 기업문화 중 특히 '자유'와 '책임'을 실행하는데,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환경을 통해 원하는 시도를 마음껏 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명확하게 두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런 문화를 DRI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넷플릭스, 애플 외의 자유와 책임 기반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1. 이케아 IKEA이케아는 1943년 잉그바르 캄프라드가 설립한 스웨덴 기반
트위터는 2006년에 창립된 대중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280자 짧은 메시지인 ‘트윗'을 통해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2021년 기준 약 7,500명의 직원, 52억 달러의 매출, 그리고 3억 6,800만 명의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매출은 광고 수익에서 나왔다.작년에는 세계 최고 부자이자 테슬라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 9.2%를 새로 사들이고 최대 주주가 되어 논란이 된 기업이다. 빠른 성장을 한 다른 세계적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트위터 기업 문화는 독특하다. 트
애플은 DRI 개념을 처음 만들고 효과적으로 실행했다. 1976년 스티브 잡스에 의해 처음 설립된 이 기업은 혁신적인 제품과 강력한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컴퓨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했다. 기업문화도 종종 주목을 받는데 애플은 혁신, 완벽주의, 그리고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추구한다. 이런 애플의 독특한 조직문화 중 특히 DRI에 대해 가장 많이, 집중적으로 보여준 사람은 기자이자 작가인 애덤 라신스키이다. 그는 주로 기술 산업에 대해
열정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초기 제품, 시장 진출, 지속 가능한 시장의 리더까지! 기업은 여러 단계의 여정을 거치며 성장한다.성장하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흐름을 읽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때마다 전략, 실행, 비즈니스, 사고방식, 투자자 등 변화가 필요하다. 남태희, 밥 팅커가 쓴 책 ’생존을 넘어 번창으로’에서는 각 비즈니스의 성장단게의 특징은 무엇인지, 거대한 파도 속에 생존해 다음 스텝으로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기 위해선 우리 조직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나와있다.열정적인 아이디어
DRI를 도입하는 기업들 중 가장 유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애플, 넷플릭스, 카카오, 토스, 배달의 민족 등이다. DRI를 도입할 때는 많은 부분이 함께 실행되야 되는데 이 중 핵심적인 요소는 기업문화이다. 그럼 DRI를 쓰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기업 문화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런 문화를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실패에 대한 용인성. 이 문화는 특히 토스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실패를 개선의 기회로 본다는 것이다. DRI는 “담당자"나 “관리자"에 비해서 책임이 더 크다. DRI는 오직 한 사람이 책임을 갖
토스는 대한민국의 핵심 핀테크 플랫폼으로 뱅크 살롱이라는 기업이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스는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을 통해 신용 평가, 신분 확인, 개인 금융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22년 기준 3,000만, 직원 수는 1,800명, 연간 거래량은 60조원을 기록한다. 그럼, 토스는 항상 성장만 해왔을까? 그건 아니다. 사실 지금의 토스가 있기까지 창업팀은 5년동안 무려 8번이나 실패를 경험했다. 이승건 대표는 “이 실
7월 18일 가인지컨설팅그룹이 개최한 비즈니스 파워 콘서트가 진행됐다. 비즈니스 파워 콘서트는 번아웃에 대응해 당장의 동기부여와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대한민국 대표 광고인 박웅현 대표는 “‘선긋기 부터 버려라’ 일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조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박웅현 대표는 ‘15초의 예술가’로 이를 수 있는 광고인이다. 아직까지도 훌륭한 카피레이터로 회자되고 있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가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박 대표는 “광고는 기업에서의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다음에는 1,2차 회의가 이어지고 대략적
그 일은 내 일이 아닌데요?세상에...이렇게 멍청한 말이 있을까?? 이럴 때 '회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저 말이 어떤 뜻이냐면,1. 그 일을 하기에는 내 월급이 작아요. 더 주시던가.2. 난 그 일을 하려고 입사한 거 아니에요. 저 갈 데 많거든요?3. 내가 면접 볼 때 그런 말 들은 적 없어요.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알지 않은가? 사장이든 경영진이든, 대부분은 직장 생활을 경험해 보고 일 좀 해봤다는 사람들일 터.애써 무시하지 말고 그에 합당한 행동을 취해보기 바란다.----------
구직자들이 취업할 기업을 고를 때 모집 공고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포인트는, ‘채용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필요 역량’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구직자 253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눈여겨보는 필수 요건은 무엇인가’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구직자가 ‘채용 포지션에 대한 설명과 필요 역량 소개’라 답했다. 이는 복수선택 응답률 42.3%로 5명중 2명수준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탄력근무제나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운영 등의 ‘근무형태(41.1%)’와 기업문화, 복리후생제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