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부터 플랫폼 기업까지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거나, 재활용 소재 제품을 출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LG화학,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CO2 플라스틱 첫 선LG화학은 3월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해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L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은 ESG 경영을 하려면 제일 중요하고 제일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리더십의 헌신이라고 전했다.10월 31일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협·단체인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김진석) 주최 ‘2023 중소기업 ESG 혁신포럼’이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글로벌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이란 주제로 ‘ESG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한다. 세션2의
환경과 건강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설립 9년차 된 마린패드는 특히 생리대와 기저귀 안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 화학흡수체를 친환경적인 재질로 바꾸기 위해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하며 판매한다. 허윤영 대표는 삼성생명에서 마케팅, 비서실 파견근무 경력이 있는 대표로, 2015년에 마린패드를 설립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창업스토리까지 알아볼 수 있었다. 아래는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Q. 마린패드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 용기를 사용한 상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25%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발포 PP용기를 적용한 간편식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GS25는 이달 17일 업계 최초로 발포 PP용기를 적용한 ‘1석3조 고기대첩’ 간편식 상품을 출시했다.해당 상품의 용기는 친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단위 무게당 온실가스 방출량이 낮은 플라스틱 발포 PP을 선택했다. 경량화 기술(발포 기술)을 적용해 용기의 무게를 원천 감량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용기는 농림축산식품부 정부 과제에서 케미코첨단소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ESG(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위하여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자의 사업전환계획을 우선 승인하는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일(화)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환경보호(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의 개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중소기업의 변화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 (이하, 사업전환법)이 지난해 11월 일
이마트가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지구 지킴이 활동을 선보인다.4월 20일 목요일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협약식을 진행,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 활동을 이어간다.‘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가 주축이 되어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이마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파트너사 협업뿐 아니라 유통업체 업(業)의 본질을 살려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
MZ세대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의 중간에 해당하는 세대이다. MZ세대는 여러 특징을 갖고 있다. 여러 특징들 중 눈길이 가는 것은 소비 습관이다.오늘날 주요 소비자가 될 MZ 세대들의 관심을 끌고자, 기업들은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MZ세대의 소비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1. 자기 과시형 소비한번 구매할 때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소위 말하는 ‘FLEX’ 이에 따라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맞춰 가격대별로 명품을 소개해주는 일
삼성웰스토리 '식탁 위의 지구'삼성웰스토리가 식목일(4/5)을 맞아 친환경을 컨셉으로 한 구내식당 프로모션 '식탁 위의 지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식탁 위의 지구' 프로모션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일상적인 활동만으로도 손쉽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모션에 맞춰 고객들의 친환경 식생활을 돕는 100종의 저탄소 메뉴와 비건 테이크아웃 상품을 구내식당에서 새롭게 선보인다.저탄소 메뉴는 일반 메뉴보다 탄소발생량이 10% 이상 적게 배출되는 메뉴로
요즘 신조어 중 ‘스강신청’이라는 말이 있다. 초밥을 뜻하는 스시와 수강신청을 붙인 것으로 대학교 수강신청만큼 최근 오마카세 예약 경쟁이 치열해짐을 뜻한다. 1인당 수십만 원대를 호가하는 가격임에도 몇 달 전부터 예약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이다.명품 인기도 여전히 뜨겁다. 명품을 사기 위해 백화점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오픈런은 이제 대중화됐다.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대학생, 구직자, 직장인 등 924명을 대상으로 현대인들의 소비 수준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요즘, 다가오는 3월 23일 세계 강아지의 날(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한 반려견 굿즈가 주목받고 있다.이에 유튜브와 인스타 등 SNS 반려견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반려견과의 추억을 만드는 반려인들이 증가, 친환경 굿즈 플랫폼 위드굿즈는 환경보호 및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들로 반려인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특히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 강아지 테마전을 공개한 위드굿즈는 다양한 창작자들의 강아지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강아지 굿즈에 걸맞는 기념일 굿즈
국내 최초 경영 OTT 서비스 '가인지캠퍼스'에서는 장문정 소장의 ‘신입 마케터도 따라할 수 있는 장문정의 상품문구 실전 전략 4가지와 표시광고법’ 강의를 공개했다.장문정 소장은 인생 상한가 상품 마케팅 전문가로서, 현재 마케팅 컨설팅사와 제조판매사와 미국 지사를 운영중이며 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상품의 시장 개척, 판매 전략 수립, 상품 기획, 컨셉, 홍보까지 상품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다.그는 광고문구, 포장 문구, 상세페이지 문구, 판매 매뉴얼 등 상품에 들어가는 모든 상품 언어 개
동양생명은 그간 경영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지속가능함’을 내세워왔다. 이는 ESG경영과 관련이 있다.ESG 경영이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로 구성된,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요소를 뜻한다.동양생명은 ESG 경영 정신을 위해 지난 3년간 친환경 투자를 확대했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를 확대했으며,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그리고 그러한 정신을 받들어 더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가
1992년 9월, 독일의 가장 인기 있는 이케아 매장이 환경 유해 상품을 판다는 논란에 사로잡혔다.가장 인기있는 상품인 ‘빌리 책꽂이’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었기 때문이다.폼알데하이드 성분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위험한 화합물이다.적당량을 넘어선 과한 양이 몸에 흡수되었을 때 눈,코,목이 자극을 받고 천식 및 폐의 염증을 불러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이케아는 설립 이래로 지속가능성을 내세워왔다. People & Planet Positive 전략을 바탕으로 이케아의 사업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에 기여하고, 가치 사슬 전
현재 우리나라 10대 그룹의 주력 계열사를 포함한 많은 기업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등이 강조됨에 따라 친환경적 기업 활동이 중시되었으며, 이 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이미 많은 선진국 기업에서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영리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인터넷에서 자주 등장하는 ESG란 과연 무엇일까?ESG란?ESG란 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 구조 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
최근 ESG가 주목받음에 따라 이온음료의 선두주자 '포카리스웨트'에서 재활용 유리병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란색 유리병으로 제작된 이번 패키지는 포카리 보틀 리사이클링 스테이션에서 세척되어 다시 사용된다.이처럼 한 번의 쓰임으로 그치지 않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굿즈의 영역이 넓혀지고 있다. 최근 극심하게 변화된 환경기후에 따른 영향으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한 것이다.친환경 굿즈 플랫폼 ‘위드굿즈’는 재고가 남지 않는 온디맨드 형식의 생산과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는 시스템 및 친
최근 ‘가치소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 사회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잡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그 중 하나가 동물성 재료를 배제한 '비건'인데, 단순 음식을 넘어 화장품과 패션에도 친환경적인 가치를 살린 비건 제품’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국내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는 캐나다 손자회사인 '씨티케이바이오캐나다'를 통해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 중이다.씨티케이바이오캐나다는 캐나다 대학 연구 기관과 손잡고 버려지는 헴프, 목재 산업의 잔류물, 커피 찌꺼기나 종자 껍질 등의 농업 폐기물 등을 원료로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적 기후 위기로 인해 ‘2050 탄소중립’이 사회와 경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를 교육주제로 선정했다.이번 환경교육
우리국민은 기후변화 관련해서 자신보다 사회에 미치는 심각성을 훨씬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4월 26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1호에서는 ‘한국인의 기후변화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국민 기후변화 관련, 자신보다 사회에 미치는 심각성 훨씬 크게 인식!지난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이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가 열렸고, 언론에서도 환경보호, 기후위기 관련 보도가 쏟아졌다. 에서도 관련 통계자료를 살펴보았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최근 ESG 경영이 화두됨에 따라 소비자들도 ‘착한 기업’을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온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기업들은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였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컨셉의 묶음 포장재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로 만든 'CJ 명가 직화구이김(20봉)'을 롯데마트 단독으로 선보였다.또한 롯데마트는 21일 대형마트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그린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란 식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에 가치와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리하베스트는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회사다. 리하베스트는 저부가가치로 활용되던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대체식품을 만든다.리하베스트의 시작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F&B(식음료) 사업에서 버려지는 많은 부산물에 대해 문제 인식을 하였다. F&B 사업에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도입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회사를 창업했다.식품 기업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