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채용지원을 위해 ‘2024년 공정채용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컨설팅은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능력있는 인재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이다. 채용직무 분석, 채용공고 작성, 선발기준·면접질문 마련, 고용브랜딩 구축, 온보딩 설계 등 채용단계별로 지원한다.참여기업은 “채용공고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냈더니 뽑고 싶은 지원자가 늘었다.”, “이전에는 ‘채용 전 기대했던 일과 실제 업무가 다르다’며 이직하는
“다시 축구를 할 수 없다는 건 슬프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라운드 밖 제2의 인생을 즐기겠다“2월 1일 전 제주 유나이티드 FC 유연수 축구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연수 전 축구선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를 했으며 처음에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다 중학생 때 골키퍼로 전향했다.2018년에는 호남대를 추계대학연맹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2019 태백 국제 축구 대회에서도 대학 대표로 선발되며 대학 무대 정상급 골키퍼임을 증명했다.그는 지난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해 팬들의 기대를 한
2월 5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연봉을 주제로 한 HR 트렌드 리포트 을 공개했다. 해당 리포트는 원티드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총응답자는 1300여 명이다.연봉 현황 및 만족도는 응답자의 약 절반(45.2%)이 3,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4,000만 원 이상~5,000만 원 미만(22.9%)과 3,000만 원 이상~4,000만 원 미만(22.3%)이었다. 다음으로 △5,000만
6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중 연 매출 1천억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가 등장했다고 밝혔다.입점 브랜드 중 2023년 1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도 등장했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특히 ‘100억 클럽’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842명을 대상으로 ‘한국 직장인들의 2024 설 연휴’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설 상여금 또는 선물을 받는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66.3%가 받는다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아무것도 받지 않는 것이다. 이를 기업 규모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상여금 또는 선물을 받는 비율은 ▲대기업(78.2%)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70.5%) ▲중소기업(64.4%) ▲공공기관(58.7%) 순이었다. 더하여, 어떤 종류로 받는지 들어봤다. ▲현금(45.1%)
최근 2023년 11월부터 2024년 초에 이르기까지 '메이플 스토리 월드'라는 플랫폼에서 일반 개발자들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과거 2003년에 출시한 '메이플 스토리' 빅뱅 패치 이전 게임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의 게임들은 과거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30대 이상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또는 10대 플레이어들에게는 '제페토'나 '로블록스'의 게임 크리에이터로 보면 친숙한 개념입니다. 개발사가 제공하는 게임 개발 엔진을 통해 크리에이터라 불리는 개발자들
부영그룹이 기업 최초로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해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자녀 70명에게 출산장려금 1억 원씩 총 70억 원을 지급했다.이중근 회장은 “정부 노력과 더불어 우리 기업도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했다.이중근 회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액은 평균 62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잡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다. 그들에게 상여금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임금체불, 고용평등, 외국인 고용허가제 등 직장에서의 모든 노동문제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초기상담 과정부터 모든 문제가 다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종합상담·권리구제 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고용노동(지)청의 초기 상담부서에서는 주로 임금체불 문제를 중심으로 상담을 해왔다. 한편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의 경우에는 사건으로 제기된 이후에 보면 임금체불 등 다른 노동법 위반 사례도 얽혀 있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개별 사안마다 여러 상담창구를 두는 것은 불편을 초래하
블룸컴퍼니 박정효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블룸컴퍼니는 기업 및 조직을 대상으로 긍정심리 기반 마인드 교육과 멘탈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인드 콘텐츠 기업이다.조직 구성원의 내면에 잠재된 긍정성, 강점, 회복탄력성 등 긍정적인 심리 자원을 발굴하여 더 나은 일의 방식을 찾도록 돕는 것이 블룸의 목표이다.박정효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룸컴퍼니의 조직문화, 가치, 인재상, 비전,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다음은 박정효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Q. 블룸컴퍼니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블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최근 3~4개월 이내 대형마트 방문/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59세 수도권 거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대형마트 의무휴업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정책의 필요성에 대부분 공감하고 있으면서도 의무 규제의 실효성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2012년 3월 이후부터 10년 넘게 이어져온 만큼,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96.0%)가 해당 제도에 대해
12년차 영업 사원입니다. 이 일도 제법 오래 해왔는데, 저는 프로다워진다기 보단 갈수록 감을 잃어가는 듯싶습니다. 12년차씩이나 됐는데도 더는 만날 고객이 없어서 사무실 안에만 처박혀 있을 정도니까요. 어쩌다 고객을 만나게 돼도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무기력함이 저를 지배하고 있다 보니 행동이 적극적으로 나가질 않습니다. 안 될 거라고 믿기 때문인지 정말 성과가 나오지 않기도 하고요. 대체 다들 어떻게 고객을 모으는지 물어보고라도 싶은 심정입니다. 이 정도면 영업 사원으로서의 저는 끝이 난 게 아닐까요?먼저 저는 여쭤보고 싶습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은 15분 동안 진행되는 강연프로그램으로 연사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사람들에게 전문지식이나 위로, 울림을 주고 있으며, 빠른 성장을 통해 현재는 유튜브 구독자 수 185만 명 보유, 세바시대학, 세바시랜드 등을 운영하며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구범준 PD는 97년 CBS 공채 시험을 통해 합격했으며 TV PD로서 일하다가 2011년 세바시라는 새로운 형식의 강연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세상을 더 좋게 바꾸겠다'
디지털 고객경험(DX) 전문기업인 브라이트벨크리에이티브그룹(대표 박종현, 신성인)은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와 오프라인 고객행동 분석 서비스 ‘XIGHT’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브라이트벨크리에이티브그룹(이하 브라이트벨)과 AI 시선추적 기술을 보유한 비주얼캠프는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한 고객의 행동적 특성을 분석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XIGHT’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오프라인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이 높고 온라인상에서 채워줄 수
세상에는 많은 사업과 경영 사례들이 있다. 하지만 인문학이 비즈니스 모델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럼에도 '이게 될까?' 라는 마음에서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구범준 대표 PD 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세바시' 는 짧은 강연 콘텐츠부터 시작해서 스스로 돈을 벌어오는 회사가 되었다. '세바시' 는 구범준 대표 PD가 일궈 낸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이제는 어엿한 하나의 사업체이자 법인이 된 '세바시' 의 대표이사이자 PD인 구범준 대표 PD를 양천구 목동에 있는 ‘세바시’
OKR (Objective and Key Results)은 목표(Objective)와 핵심결과(Key Results)의 약자로 측정 가능한 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 설정 방법론이다.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 사례는 전 세계 기업들에게 OKR 도입의 중요한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대한민국에서도 OK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목표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OKR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OKR을 실제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직장생활도 어느덧 10년 차로 접어든다. 이제는 내가 눈치를 봐야 할 사람보다 내 눈치를 보는 사람이 더 많다. 그만큼 나이도 직급도 찼다는 말이겠지.언제부턴가 일 좀 한다는 사람을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자동으로 먹는 나이 탓인지 아니면 어렵사리 올라온 직급의 문턱 때문인지 모르겠다. 나도 모를 초조함에 숨이 가쁘다. 잘하는 사람이라도 붙들고 늘어져야 마음이 놓였다. 이제는 실수를 해도 예전처럼 당당하지 않고, 모른다는 말도 쉽게 나오지 않는다. 열심히 보다는 그냥 잘해야 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인가 싶다.일 잘하는 사람, 줄
어느 해보다 봄철 결혼 시즌이 호황이다. 펜데믹 시기에 미뤄왔던 결혼 소식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예상으로, 청접장 모임을 갖고자 하는 예비 신랑 신부의 단체 모임 식사 예약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첩장 모임은 정식으로 결혼을 알리고 초대하는 목적인 만큼 모두가 이동하기 편한 거리와 위치, 적절한 금액의 식사로 서로 부담을 주고 받지 않아야 하며 무엇보다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 어울리는 특별한 메뉴 선정이 중요하다. 결혼 준비만큼 장소 선정과 음식 선택을 꼼꼼하게 체크 해야할 청첩장 모임, 퓨전 스파이시 레스토랑 ‘바비레드’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 대상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올 설 명절 연휴에는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률이 51.2%로, ‘고향이나 부모님/친척 댁을 방문하겠다’는 응답률(31.3%)보다 높았다. 지난 추석 설문에서는 응답률이 각 30.0%, 46.0%로 고향 및 부모님/친척 댁 방문이 응답률 1위였다.설 명절을 누구와 보낼 지 묻는 항목에서도 ‘가족/친척과 모두 모여 보낼 예정(37.4%)’이라는 응답보다
알바생 10명 중 6명 이상이 한 곳에서 1년 이상 일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이처럼 오래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은 좋은 사장님과 동료, 그리고 근거리에 위치한 일자리 덕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알바생 1,733명을 대상으로 '알바생이 생각하는 좋은 알바의 조건'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먼저, 알바생들이 일자리를 구할 때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그 결과 전 연령대 알바생들이 좋은 알바 자리의 첫번째 조건으로 '사장님과 동료(29.3%)'를 꼽았다.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