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B, 모나리자 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이 2024년을 성장 가속화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추진한다.MSS그룹은 이번 DT를 통해 지난 3년간 달성한 10% 수준의 성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MSS그룹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MSS그룹 산하의 모나리자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125%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다.MSS그룹의 DT는 전사적으로 도출한 6대 과제를 중심으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중소 영세기업의 혼란과 어려움 해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민간 영역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상생협력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월 29일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참여기업은 공모를 거쳐 대기업 224개소, 중소기업 3,373개소가 선정되었다. 대기업은 안전보건 예산·인
정부는 3월 5일(화),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열일곱 번째,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했다.이번 민생토론회는 청년 등 46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직접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가 해법을 제시하며 문제를 실제 해결하는 ‘청년신문고’ 형식으로 진행됐다.오늘 민생토론회 주제는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복원하자는 취지다. 정부는 청년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① 청년생활 걱정해소, ② 청년정책 기반 확
최근 우간다 쿠미대학 홍세기 총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간다 쿠미대학은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310 km 지점 떨어져 있으며 우간다 50여 개 부족 중에서 세 번째 큰 부족인 TESO 지역 중심에 있다.주변에는 두 개의 큰 도시 Soroti(50km), Mbale(60km)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쿠미대학은 한국인 선교사가 아프리카에 설립한 최초 종합대학이며 우간다 동북지역 최대 대학으로 졸업생들은 동북지역 비즈니스, 정계, NGO 등에 진출해 사회를 개발하고 변혁하는 일을 훌륭하게 해 내고 있다. 홍세기 총장
막노동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백혈병을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살았다. 그리고 한 여자를 만났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했다. 여자는 남자가 몇 개월 또는 1년 뒤가 남자의 마지막 해가 되리라 생각하며 남은 기간 정성껏 보살피기로 했다.여자는 자신이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여자는 사랑에 자신을 온전히 바치는 걸 두려워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어떤 사람과도 1년 이상 관계를 지속해본 적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4(월)부터 초기 창업기업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줄 선배 중소기업인과의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받을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이며, 멘티에게는 매월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참여 △우수기업 현장 방문 △해외 창업기업 탐방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첫 멘토링 행사로는 성공한 선배 기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부제 ‘떡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 및 고지서 자동인식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광학 문자인식 기술 ‘KB AI-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의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3.6%가 기후 변화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매우 심각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8.6%로 절반에 육박했다. ▲다소 심각하다는 응답자는 45%로 나타났다.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3.1%,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3.4%로 집계됐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한 응답자들에게는 실감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물었다(복수 선택). 90.3%가 ▲한파나 폭염 등으로 일상
베트남의 스튜디오 Sky Mavis에서 개발한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는 토큰 기반 게임으로 NFT 활용에 성공한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대한민국의 '리니지'와 같이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게임 내에서는 'Axies'라는 디지털 애완 동물 NFT를 수집, 번식시키고 전투에 활용합니다. Axies를 거래할 때 Sky Mavis는 플레이어에게 4.25%의 수수료를 받습니다.게임의 메인 화폐는 'AXS'이며, 부화폐인 'SLP'는 2022년 2월에 NFT 시장의 큰 폭락으로 최고치 대비
AI 기술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개발자로서, 저는 AI가 언젠가는 인간의 대부분의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1차 산업혁명부터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육체노동을 보조해 주다가, 점점 육체노동을 대체해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지금은 인간이 기계의 일을 보조해주고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지식 노동으로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3차 산업혁명인 지식 정보화 시대에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서 지식 노동의 상당 부분을 보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코앞까지 다
"평생 직장생활만 하면 돈 모으긴 힘들겠죠?"요즘엔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취준생들 사이에서도 돈이 이슈다. 그만큼 경기가 어렵고 부자 되기 힘든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결혼식 비용으로만 몇천만 원씩 들다 보니 번듯한 직장을 가져도 결혼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일인 가구도 더불어 증가하는 추세다.그렇다면 직장 다니면서 돈을 모으거나 재테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위기를 적기로 만들자"가계가 대출을 대하는 태도와 별개로 정부가 대출 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가는지 역시 매우 중요하다." (머니트렌드 2024, 168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유망 관광기업을 모집한다.관광 글로벌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3대 관광분야(관광 인공지능·데이터, 관광 서비스 플랫폼, 관광 실감형콘텐츠 등) 중심의 해외 진출 희망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홍보 지원 △현지 방문 로드쇼 △해외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씨엔티테크의 직접투자 및 팁스(TIPS) 연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3일, 예술인(단체)과 예술기업이 당면한 예술 비즈니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경영, 법률, 투자,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한다.아트코리아랩(Arts Korea Lab, 서울시 종로구 소재)은 새로운 예술을 실험하고 확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작년 10월 개관했다. 기술융합 창·제작 실험부터 교류·연구, 시연·유통, 사업화(창업) 등 예술 활동 전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국민대학교 전지윤, 한양대학교 ERICA 오유린, 세종대학교 김세현, 동덕여자대학교 이현수 학생 팀이 수상했다. 이번 KPR 공모전은 총상금 1,700만 원이 수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PR 공모전으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PR기획과 영상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90개 대학에서 총 847명, 268개 팀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공모전에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3곳 중 2곳은 창업 후 5년 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사업에 실패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MS가스그룹(전원태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2003년 10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연수원을 조성하면서 2011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익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중소기업경영자 ‘힐링캠프’ 교육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써큘러스리더(주)(대표 이애진)가 난산증 등 수학부진 학습자를 위한 앱 ‘아이설렘 수학’을 2월 29일(목)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된 ‘아이설렘 수학’을 통해 ‘아이설렘 한글’에 이어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습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설렘 수학’은 난산증, 경계선 지능, 느린 학습자 등 부족한 수 감각으로 인해 기초 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위해 개발된 수학 학습 앱이다. 이 앱의 커리큘럼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사칙연산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
CJ제일제당의 햇반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상품밥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전년비 4.3% 증가한 8,503억원 매출 기록…지난해 누계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도 68% 넘겨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지난해 전체(국내+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 늘었다. 특히,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비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시장 점유율에 있어서도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초반부터 호응을 끌어내며 흥행몰이에 나섰다.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에서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명하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2월 24~26일 사흘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15kg 건조용량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 △AI 허브 편의성 등이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비스포크 AI 콤보는 25㎏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쳐, 세탁 후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월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506명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취업’보다 ‘아르바이트 구직 및 근무’가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4명 중 1명 꼴인 23.5%가 졸업 이후에도 기존 아르바이트 근무를 계속하거나, 새로운 아르바이트 구직 활동을 할 것이라 답했다.어학 성적 갱신,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에 전념하겠다는 답변이 20.2%, 정규직 구직 활동을 하겠다는 응답이 16.2%로 2,3위를 이어갔으며 ‘정규직, 전환형 인턴 등 취업에 성공해 출근 중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