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29일(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고용노동부-공공기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공공부문에서 발주공사·도급·직영 등 전 영역의 종사자들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하고,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50인
일하는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은 ‘자영업자’인 것으로 조사됐다.1월 30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26호에서는 ‘자영업자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일하는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은 ‘자영업자’길거리를 걷다 보면 치킨집, 프랜차이즈 커피숍, 미용실, 음식점 등 자영업을 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은 얼마나 될까? OECD의 ‘자영업자 비율(self-employment rate; 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
지난 1월 17일 가인지캠퍼스 김도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인지캠퍼스는 경영자를 위한 기업 성장 노하우와 직원들을 위한 직무 지식을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대한민국 모든 오피스가 하루에 한 번 이상 가인지 콘텐츠를 즐기게 하자’는 비전을 꿈꾸고 있는 가인지캠퍼스는 경영자분들을 위해 매일매일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김도희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가인지캠퍼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기존 경영 컨설팅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다음은 가인지캠퍼
민족 대명절 설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여가(2023년 12월)’ 데이터에 따르면 Z세대부터 X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1년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로 명절을 꼽았다. 소비자들이 명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각종 업계도 분주하다. 유통업계에서는 설날 선물세트를 앞다투어 내놓고, 각종 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설날 프로모션으로 한창인 모습이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대별로 명절을 보내는 행태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으며, 특히 명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선물’에 대한 인식을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2024년 상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업종은 전년 동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일자리 증가 업종에서 증가율로 보면 조선(6.1%), 철강(2.4%), 반도체(2.4%), 기계(2.0%), 자동차(1.9%) 순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1. 기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1월 29일 ’23-’24 국내·해외 여행소비자 행태의 변화와 전망 보고서와 1월 31일 발간하는 ‘월간 국내·해외 여행동향 보고(’23년 12월)’에서 핵심 내용을 발췌해 ‘이달의 토픽’을 발표했다.코로나 이후 여행의 핵심 소비자 계층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국내여행은 3040 남성에서 3040 여성 중심으로, 해외여행은 2030 여성에서 20대 남성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불경기와 인플레이션, 여가생활 전반의 변화가 불러온 새로운 트렌드다.여행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수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예비창업 패키지, 초기창업 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성장단계별 창업 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리더 중 한 분이 이순신 장군이다.장군의 여러 어록 가운데 “생즉필사 사즉필생”이라는 명언은 유명하다.지금까지 한국 역대 영화 관객수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명량해전을 통해 더욱 잘 알려진 말이다.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고 하면 살고 인생 참 고달프다~ 싶겠지만, 나를 위해 살려하면 죽지만, 남을 위해 죽으려 달려들면 살게 되는 어쩌면 당연한 인생사의 법칙이기도 하다.이타심을 발휘하여 상대방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남을 위해 일을 했을 때 성공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회사에서 일 잘하는
김동순 임원 코치는 본인의 브런치에 ‘시간 관리가 아니라 에너지 관리’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동순 임원 코치가 쓴 브런치 내용이다.번아웃 Burnout늘 바쁩니다. 해야 할 일만 해도, 하기 싫어서 대충해도 항상 바쁩니다. 당장 집어치우고 어디론가 가버리거나, 한 이틀 잠만! 푹 자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선 무슨 개선이다, 혁신이다 하면서, 이것만 하면 편해진다, 좋아진다를 반복하지만, 실제는 영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형편이 어렵거나 문제가 생기면 무슨 프로젝트를 바로바로 추가합니다. 이제는 믿을 수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5명중 1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 졸업자 중에서도 51% 정도만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지난해 8월 졸업자와 올해 2월 졸업예정자 505명을 대상으로 '졸업 전 취업 성공 현황'에 관해 조사해 발표했다.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해 신입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4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시기로 구분해 보면 2023년 8월 졸업자들 중 50.9%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49.1%는 현재
최근 신입에게도 직무 경험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면서 사회 경험이 있는 ‘중고신입’ 선호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인사담당자와 직장인들은 중고신입을 선호할까?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인사담당자 포함 직장인 951명을 대상으로 ‘중고신입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과반인 55.4%가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당시 연차는 무엇이었는지 들어본 결과, ▲1년 이상~2년 미만(23.5%)이 가장 많았다. 이어, ▲2년 이상~3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회당 표본규모 약 4만명) 실시하는 ‘이동통신 기획조사’ ’23년 하반기 조사(9~10월)에서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3435명에게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 현황을 묻고 사업자별로 비교했다.서비스별 점유율 : 관심 모았던 애플페이 점유율은 아직 미미주이용률은 네이버페이가 20%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삼성페이(13%), 카카오페이(10%)가 뒤따르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20년의 13% 점유율에서 3년만에 1.5배(+7%p)로 급성장하며 큰 차이로 1위가 됐다.
프로캡 인터내셔널(Procap International)이 2023년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그랜드 하얏트에서 한국, 중국, 필리핀 3개국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전략 기획을 위한 워크숍인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에는 약 150명의 파트너가 참석했다.3국 파트너들은 워크숍 기간 풍광이 아름다운 제주도 리조트에서 서로의 이상과 계획, 전략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파트너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친목을 다졌으며 새로운 파트너십도 맺었다. 필리핀과 중국의 파트너들은 초청으로 화
2024년, 콘텐츠가 엄청나게 넘쳐나는 세상이다. 유튜브 등을 통해서 혼자서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됐지만 협업 역시 중요한 세상이다. 어떻게 하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지난 2024년 1월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맹그로브 신설에서 폴인 강연으로 ’에디터들의 에디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는 TEO전아영 PD와 남연정 드렁큰 에디터, 박찬용 아레나옴므플러스 디렉터가 나섰다.TEO 전아영 PD는 이날 강연에서 “처음에 피처 에디터로 시작했는데 에디터를 통해서 많은 걸 배웠다
cm(센티미터)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길이 측정 단위입니다. 이 중 1cm는 가장 작은 정수 단위로, 1cm의 차이는 시작점에서는 분명 작은 차이지만, 거리가 멀어져 끝으로 갈수록 그 차이는 엄청나게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사격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조금 더 잘 와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는 힘과 호흡을 조금만 잘못 조절해도 총알이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을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1cm의 작은 차이가 결국에는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1cm의 차이를 만드는
몇 년 전, 사장님의 자서전 집필을 도와준 적이 있다. 그분에겐 '자서전 쓰기'도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는데,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책을 여기저기 소개하며 자랑스러워하는 사장님을 보면서 나도 덩달아 뿌듯해졌고, 나의 버킷리스트를 떠올려보게 되었다.꿈도 현실적인 내용만 주로 꾸는 데다 비현실적인 걸 기피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버킷리스트도 현실적인 것들로 채워졌다. 그중에서도 실현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이 바로 '에세이 출간'이었다.삶의 목적이 불분명해지고, 가고 싶은 길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을 때 다짐한 것이 있다.
정종연 월드는 '데블스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정종연 PD가 만든 작품 속 세계관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높은 화제성과 강력한 팬덤을 가진 콘텐츠로, 한국 추리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첫 넷플릭스 연출작 '데블스 플랜'은 190여 개국에 공개돼 비영어권 부문 3위를 기록했고, 차기 시즌도 확정됐다. DTCU(대탈출유니버스) 브랜드로 굿즈 제작 및 유통 영역까지 넓혔다. 그가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건 디테일한 콘텐츠 전략 덕분이다.그는 스스로 "OTT에 최적화된 연출자"라 말했다.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해 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K-pop(케이팝) 정체성 및 글로벌 경쟁력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K-pop’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국적 가사의 음악, 다국적 그룹 등 K-pop의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한국적 정체성이 K-pop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며 그 장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우선,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가 K-pop은 언어가 달라도 전세계인들이
새해를 맞이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올해의 목표를 세우고는 합니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회사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각 조직별로 전략을 수립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OKR 예시, KPI 설정하는 방법, OKR과 KPI의 차이 등에 대한 검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바로 새해이기도 하죠.특히 최근에는 구글의 목표관리 방식인 OKR이 유행하면서 많은 기업에서 OKR을 도입해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목표관리에 있어 OKR, KPI, M
지난 1월 6일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저자 여현준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십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여현준 저자의 글 내용이다.1. 일반적으로 조직은 거래적 관계로 유지된다. 구성원들은 엄밀히 말하면 상사가 아닌 고용 계약을 따른다. 거래적 관계의 구성원들은 항상 더 나은 거래를 할 수 있는 조직을 찾고 있으며, 조건만 맞는다면 쉽게 이직한다.2. 리더십에서 ship은 관계다. 리더십은 리더 주도로 구성원들과 거래를 초월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와 거래를 초월한 관계를 맺은 구성원들은 팔로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