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서 데이터는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빅데이터’라는 말을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도 아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전문가는 모두 비즈니스에서 성공만을 이끌어내는가? 데이터가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분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데이터가 내포하고 있는 숨겨진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시장을 분석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관찰’이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멋대로 상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마음대로 상상하기 보단 소비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소비자를 가장 잘 설득할 수 있는 핵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이하 ‘가경세')가 16일에 열렸다. 49회를 맞이한 ‘가경세' 에는 200여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6월 가경세에서는 기존 북토크 방식에서 경영 테이블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6월 가경세부터 하나의 통일된 대주제 안에 여러 소주제로 구성이 된다. 6월 가경세 주제는 브랜딩이다.‘고객의 머릿속에 기억에 남아야 브랜딩이다!’라는 대주제로 A부 라운즈 전우성 이사의 초청강연과 B부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
16일,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세미나가 열렸다.'라운즈' 전우성 이사가 ‘라운즈리브랜딩: 핵심경험의 정의’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전우성 이사는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과 실행으로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랜딩・리브랜딩 전문가다. '스타일쉐어'와 '29CM' 브랜딩 디렉터, 토스 브랜딩 리더, 네이버 책임마케터를 역임했다. '라운즈'는 100개 브랜드와 4000여 종의 안경과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있는 아이웨어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날 전 이사는 '라운즈'가 어떻게 인지도 '0'인
16일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6월 가경세에서는 기존 북토크 방식에서 경영 테이블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6월 가경세부터 하나의 통일된 대주제 안에 여러 소주제로 구성이 된다. 6월 가경세 주제는 브랜딩이다.아래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경영테이블 내용이다.2022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1위 기업은 애플이다. 애플에 이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도 순위권에 올랐다. 1위 브랜드라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생각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이 브랜드에 힘이 있기 때문이다.지금은 브랜드가 그
‘체험형 매장’은 단순하게 제품을 사고팔던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케 하는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을 말한다.이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기업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하고 있다.최근 소비 중심층으로 떠오르고, 활발한 SNS 이용을 통해 트렌드와 유행을 선도하는 MZ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하여 체험형 매장을 통한 이윤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매장들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이마트이마트는 지난 5월 26일,
물가상승률이 심상치 않다.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6%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것으로, 3월 8.5%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서서히 내려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짓밟아 버렸다.같은 기간 미국 비노동고용지수는 390K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수치를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고용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의미이며, 금리인상과 같은 거시적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즉 금리 인상 여력이 높아지는 것이며 연준의 더 높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다.높은 물가 상승률과 안정적인 고용
‘야나두’ 대표 김민철 대표는 스스로를 ‘실패 장인’이라 칭한다. 그는 7년간 사업을 하며 총 27개의 프로젝트 중 24개를 실패하며 150억 원의 돈을 잃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경험 속에서 김민철 대표가 찾은 한 가지가 있다. 바로 ‘100% 성공하는 법’이다.실패하지 않는 법은 성공하는 법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과학자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실패가 아니다. 이건 실험이다.솔로몬 또한 이렇게 얘기한다.이 또한 지나가리라실패했을 땐 즐기고 또 도전하면 된다. 즉,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쩌면 뻔한 이야기일 지도 모르지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의 트렌드 예측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트렌드 예측이란 소비자들의 소비 전망 예측을 위해 미리 연구하고 대응하는 과정이다. 즉 소비자에 대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실패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인 것이다.트리는 세대별 진짜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2022년 (주)리마케팅컴퍼니가 선보인 데일리 서베이 어플이다. 트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뉴스 토픽부터
현대사회에 살아가기 위해선 많은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불확실한 사회에서 RQ(Resilience Quotient), 회복탄력성지수가 주목받고 있다.회복탄력성이란 시련이나 역경을 겪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능력으로, RQ를 속칭 멘탈갑 지수라고 불린다. 195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인 에미 워너의 사회학적 연구에서 탄생한 용어이다.RQ는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 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의 7가지 요소로 나뉜다. RQ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긍정성이다.노력에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인 '브릿지 오피스'를 선보였다.'브릿지 오피스'는 동물 등 귀여운 캐릭터를 부캐 삼아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브릿지 오피스'는 CJ사 자체적으로 만든 가상오피스 서비스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이 재미있고 유의미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 말 오픈베타서비스를 거쳐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다.'브릿지 오피스'에 수평적인 CJ그룹의 기업문화가 녹아들었음을 강조했다.협업 기능이
끝날 것 같지 않던 코로나 사태가 개선되어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연수 혹은 유학을 꿈꾸고 있다. 특히, 영어권 국가로 연수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유학과 연수를 준비할 때,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비용'이다. 외국에서 듣는 수업의 수강료는 얼마인지, 기숙사나 홈스테이 비용은 얼마인지, 교통비와 생활비는 얼마나 드는지 많이 궁금해한다.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기존의 중개 유학원블로그와 유튜브에서 학생들의 어학 연수 후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비용에 대한 정보는 굉장히 찾기 힘들다. 현지
지난 3일, '그리디파머스(GREEDY FARMERS)' 사무실에서 박소희 대표를 만났다.'그리디파머스'는 양질의 가죽 제품으로 라이프 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현대적 색감과 장인정신이 담긴 가죽 데스크매트, 티 코스터, 에어팟 케이스-스트랩 세트, 모니터 받침대 등으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그리디파머스는 2019년 10월에 3명의 대표가 설립, 2년만에 300% 성장을 달성했다. 아마존에도 입점하여 미국과 일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박소희 대표는 한 명의 '그리디파머스', 즉 최고와 완벽을 향한 선한 욕심으로 일하는 CEO다.
여행 중 만나게 되는 객실 어메니티가 일회성으로 쓰이고 버려지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꾸기 위해 친환경 라이프 브랜드 ‘이든(Idden)’의 여정이 시작됐다.최근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친환경’, ‘비건’이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 친환경 열풍은 여행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쳤다.여행 중 숙박 시설에 들린다면 칫솔, 치약, 비누 등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여행의 ‘씻을 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든은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해나가고 있다.더불어 친환경을 넘어 디자인까지 갖춘 ‘뉴 제로 웨이스트(New Zero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입니까?지난 기사에서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 '동기'에 대해 살펴보았다. 동기는 크게 성공추구동기와 실패회피동기가 있었는데 이 중 어떤 것이 높은 사람인지에 따라 성향이 달랐으며, 성공과 실패 상황에서의 동기 증감도 역시 상이했다.또한 이러한 동기 중에서도 성공추구동기를 갖는 것이 더 바람직했으며, 자신의 동기가 어느 쪽에 속하는지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함을 알아보았다.이번 기사에서는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각각 어디에서 찾아야 동기가 증가되고 우리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친환경 소비’추세가 급격히 상승한 요즘,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가 메시지를 작성하여 선물할 수 있는 친환경 굿즈 선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친환경 굿즈 제작 플랫폼 ’위드굿즈’는 선물 포장 옵션을 도입, MZ세대 및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박차를 가했다.이번 선물 포장 옵션은 다방면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구성품 중 하나인 엽서는 대상에 따라 선택, 상대방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위드굿즈만의 세심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했다. 외부의 충격을 보완하고 자원 낭비를 막
매주하는 주간업무, 주간미팅이 형식적이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고, 제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을 땐 목표와 피드백을 명확히 해야한다.우리가 미팅을 하는 이유는 현재 상황이나 진척을 파악하기 위해 특이한 이슈나 상황을 파악 하기 위해서다 즉,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다.그렇다면 주간 업무 리포트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첫째, 목표는 smart 하게 작성한다. Specific : 구체적으로Measurable : 측정가능한Achievable : 달성가능한Relevant : 연관성 있는Tim
우리는 어딜 가든지 쉽게 스타벅스 로고를 찾을 수 있다. 카페를 떠올리면 바로 스타벅스가 떠오르는 것처럼 스타벅스는 카페의 대명사로 불릴 만하다.그렇다면 스타벅스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1위를 달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CEO인 하워드 슐츠의 경영 철학에 그 비결이 숨겨져 있다.슐츠가 경영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은 바로 직원이었다.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야만 기업의 제품을 이용할 고객의 만족도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았다. 그의 일화는 그의 경영 철학을 더욱 빛나게 한다. 2007년 말, 스타벅스의 주가가 42% 하락하며 기업이 위기에
디지털 트윈은 가상세계(Digital)에 현실 세계의 복제물(Twin)을 만들고 실시간 동기화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세계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현실세계의 제품, 생산시설, 시스템 등을 가상세계에 쌍둥이로 만든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현실세계의 문제점을 예측하거나 발견해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한다. 사전에 제품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기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제품과 생산 공정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재
OTT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OTT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시초는 바로 ‘넷플릭스’라고 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현재 OTT의 중심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와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인 ‘에린 마이어’가 쓴 넷플릭스의 기업 문화를 다룬 책 ‘규칙 없음’에는 한국 기업 문화와는 상당히 다른 기업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가장 중점적인 내용은 ‘신뢰’와 ‘소통’이다. 첫째로 ‘신뢰’는 리더가 직원들을 최대한 믿고 자유를 주는 것을 뜻한다.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무엇입니까?혹자는 이것을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라고 말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경쟁의식, 또 다른 이는 열등감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처럼 누군가를 앞으로 나아가게끔, 발전하게끔 만드는 힘은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이것의 공통점은 다들 이 힘으로 말미암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이 힘을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미국의 이름난 심리학자 앳킨슨(Atkinson)은 이것을 '(성취)동기'로 보았다.동기에 의해서 우리 인간은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가시적 혹은 비가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