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그중 92.8%는 스마트폰을 통해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따라서 ‘현실 세계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디지털로 가상화된 다차원 시공간으로 이루어진 다중 사용자 중심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메타버스의 의미는 공간 그 이상이 된다.실제로 구찌가 모바일 앱 로블록스 내 ‘구찌가든’에 꿀벌 장식이 있는 한정판 디오니소스 백 가상 아이템을 공개하여, 이 아이템이 로블록스 자체 화폐를 기준으로 약 737배 가치에 재판매된 사례가 있었다.구찌는
“Love Planet, Love People, Love Partner;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며,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목표입니다.”지난 14일 사례뉴스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양승범 올파인 대표가 말했다. 올파인은 생활용품, 여행용품, 판촉아이템 등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 및 수출입을 하고 있는 회사다.대형서점을 기반으로 2012년 11월 백조이(척추과학전문브랜드) 제품을 처음으로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 소개했다. 회사는 올해 10년차로, 중국 OEM, B2B 판촉물 기념품 제작을 하고 있다.자사브랜드 큐티메이트·올
P2E 게임이란?P2E 게임은 'Play 2(to) Earn'의 약자로, 게임 내 아이템이나 재화를 가상화폐로 환전하여 실제 현물가치를 지니게 하는 게임을 의미한다.기본적으로 가상화폐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역시 사용되는 게임이기에 가상화폐와 NFT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급부상하게 된 게임이다.그렇다면 NFT는 무엇일까?'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이를 번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의미가 된다. 쉽게 생각하면, 말 그대로 대체가 불가능한 일종의 증명서이다.블록체인 기술을
급성 또는 만성적인 신체 통증을 전체 성인의 약 30%가 겪는다. 통증은 신체적뿐 아니라 트라우마나 불안,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박사후 연구원 루치아 마키아는 경제 상황이 통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국가적 수준에서 연구했다. 연구는 10년간 146개국에서 13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경제 상황이 나빠질수록 사람들이 신체적 통증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적으로 실업률이 3% 상승할 때 신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의 수가 1% 상승했다.국가의 실업률이 높아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시대가 도래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존 전통적인 산업 구조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의 구조로 변환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과 달리 기업 경영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며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킨다는 특징을 가진다. 최근에는 유통, 물류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으로의 개발을 추진하는 추세이다.유통 업계에서 대두된 것이 바로 옴니 채널(Omni-channel)이다. ‘옴니 채널(Omni-Channel)’이란 라틴어로 '모든 것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2019년 관광산업 GDP는 약 3.5조 달러를 기록한 반면, 2020년, 2021년에는 각각 1.6조 달러, 1.9조 달러로 약 50%의 하락세를 보였다.국제 관광객 수 또한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2019년 국제 관광객 수 14.6억 명에 비해 2020년에는 73%가 감소된 4.03억 명, 2021년에는 71%가 감소된 4.21억 명을 기록했다.국내도 별반 다르지 않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전국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현황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2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올랐다. 이는 2008년 10월 조사 이후 최고 기록이다. 특히 고물가와 더불어 최근에는 고금리 상황까지 겹쳐 생계비 부담은 더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 인크루트의 휴먼클라우드 플랫폼 뉴워커는 직장인의 용돈 현황과 개인경제 부담 정도, 그리고 부업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8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먼저, 올해 기준 직장인의 한 달 평균 용돈은 61만 7,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전 시점인 2019년 조사 결과(66만 3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 더 이상 기후 위기는 남의 일이 아니다. 온난화로 인해 봄, 가을이 사라지고 있고, 여름, 겨울의 길이는 증가하고 있다.이상기후 또한 심심치 않게 발생된다. 여름에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여주거나, 짧아진 장마로 인한 가뭄 위기 증가 등이다.세계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ESG와 같은 친환경 관련 산업이 뜨고 있다. 미국, 유럽과 같은 여러 나라에서 기후 위기를 강조하며 ESG 관련 투자를 증대시키고 있다.또한 유럽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2035년까지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어느샌가 인스타그램엔 팔로잉한 사람 뿐 아닌 추천게시물 목록이 뜨며 우리의 눈을 사로잡게 됐다.추천게시물엔 여러 콘텐츠들이 나오며 특히 '눈에 띄는' 이미지와 제품들이 나온다. 그리고 '연결'된 잠재고객인 우리들이 인스타 그램 안에서 그 브랜드를 '탐색'하게 되고 '구매'까지 이르게 된다.즉, 인스타그램 안에서 사람들은 발견 → 연결 → 탐색 → 쇼핑이라는 순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 만약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싶다면 우선 이 순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을 보고 느끼며
"직원들과 얘기를 잘 안나눠 점심시간에 제 뒷담을 하더라고요... 이러다가 회사까지 나가면 어떡하죠, 복지를 더 늘려야 할까요?"경영자는 자신과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가 오가자 불안을 가졌다. 그리고 이에대해 개혁적인 시스템을 생각하고 보완물을 찾으려 한다.그러나 이러한 고민은 대부분의 경영자가 갖고있다. 그만큼 대화(message)는 조직문화의 핵심이자 코어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주지 않으면 서로 오해가 생기고 결국 단절되는 관계를 가진다.노구치 사토시가 지은 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있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필수이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 내일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시간 관리 비법 두가지가 있다.첫째,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라당장 오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To do'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To do' 리스트는 항상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 두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출근 전에
네이버가 다음달부터 춘천과 일본 도쿄에서 워케이션 업무를 도입한다. 워케이션이란?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일을 하는 동시에 휴식도 즐기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일정 기간동안 휴양지에서 근무하며 퇴근 후에는 여행이나 운동과 같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의 워케이션매주 신청 직원 중 10명씩 추첨을 통해 최대 4박5일의 워케이션을 지원한다. 추점을 통해 선발된 직원은 현재 거점 오피스를 운영 중인 춘천과 도쿄 등 거점도시에서 최대 4박5일동안 워케이션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외에도 라인플러스, 티몬, 야놀자
지난 6월 16일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고 대화하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물건이 고객에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와 니즈 분석으로 매년 성장하는 독보적인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기업 바나나코퍼레이션 김호현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바나나코퍼레이션은 쇼핑몰, 오픈마켓 산업이며 지난 2015년 7월 7일 설립됐다. 김호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나나코퍼레이션의 창업 스토리, 가치,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 차별화, 인재상,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바나나코퍼레이션 김
메타버스는 과연 무엇일까?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5G 상용화에 다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는 공간이다.더욱 친숙한 표현으로는 가상세계라고 불리기도 한다. 완전히 몰입되는 3차원 가상공간에서 현실 업무 뒤에 놓인 비전을 기술하는데 널리 쓰인다.가상공간의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은 사회적이든 경제적이든 소프트웨어의 대리자들과 인간적 교류를 하고 현실세계의 은유를 사용하지만 물리적으로 제한은 없다.이러한 메타
지난 6월 15일,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엔조이소프트는 17년 전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무인운영 점포시스템 전문연구개발 회사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인프라 기반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승훈 대표와 인터뷰하며 엔조이소프트의 기술 소개와 더불어 회사 가치, 인재상,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다.Q. 엔조이소프트 로고 의미는 무엇입니까?로고를 보시면 두 가지 중의적 의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 개인 간 사고팔 순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사업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 기프티콘 전문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이다. 더블엔씨가 운영하는 니콘내콘은 2017년 2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5월 기준 니콘내콘의 누적 거래액 및 누적 매출액은 각각 981억 원, 500억 원이다.전년 대비 72%, 67%씩 성장한 결과다. 더블엔씨는 올해 거래액이 700억 원, 매출액이 4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니콘내콘의 차별점첫째, 제휴사와의 여러 협업! 니콘내콘은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 근무, 수업 등의 집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일을 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생성되었다.특히나 재택 근무를 경험한 직장인들은, 그 효율성과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재택 근무에 대한 만족도를 강조한다.그러나 재택 근무가 확산될수록,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관리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기인하는 결과중심주의도 함께 확산된다는 단점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카오는 오는 7월부터 원격근무제를 도입한다.국내의 가장 대표적인 IT 대기업의 재택근무 전환 선언은
제주맥주의 권진주 CMO는 “첫 번째 목표과제를 페르소나 설정 자체로 두지 말아야 한다. 페르소나 설정에 전념해서 사업이 가려는 방향을 잊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업에게 명확한 목표 설정은 필수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넓은 고객 설정은 스타트업에게 중요하다.제주맥주가 지난 4월 14일 출시한 ‘MBTI 맥주’가 효율적인 성과를 가져왔다.좁은 고객 설정은 출시하는 각각의 제품 마케팅에 효율적이다. 20대 혹은 직장인들을 고객으로 삼고 자신을 소개할 상황에 흥미를 끌어올 수 있
'가인지' 경영은 어떤 의미일까?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 또한 단순히 '급여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과연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어내는 사람'만이 시장에서의 승자일까?가치경영이란 고객의 가치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기업의 기반은 흔들리지 않되, 지속적으로 변화해 가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조직은 자신들의 핵심가치를 보존한다.이윤을 포기하더라도 기업의 존재 목적을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그것을 수호해야 한다. 가치 경영에 있어서 최고경영자, 소유
지난 12일, '그로플(Growple)' 백종화 대표는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백 대표는 "'드라이퍼스 모델 (Dreyfus model)'에서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초보자, 전문가, 숙련가 모두에 해당할 수 없고, 5가지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글을 시작했다.드라이퍼스 모델이란, 철학자 드라이퍼스(Dreyfus)가 저서 'Mind Over Machine' 도입부에서 제안한 기술 습득 5단계 모델이다.드라이퍼스 모델은 '학습하는 존재'인 인간은 '초급자(Novice)', '초중급자(Advanced Begi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