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기업이 일하는 방식은 급변했다.온라인 미팅과 재택근무가 많아졌다. 이전에는 한 곳에 모여서 진행하던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열기도 한다.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과 장비가 많이 개발되었다. 온라인 화상 미팅 프로그램, 캘린더 공유 프로그램, 화상 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카메라나 음향기기도 이전보다 더욱 고도화되었다.우리가 일하는 방식, 일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도 많이 바뀌었다.하지만 기업마다 그라운드 룰 혹은 일하는 방식 변화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가인지캠퍼스에서 만든 '재택근무 7가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개인의
2020년대 콘텐츠 시장에 있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업 부문은 단연 OTT이다. 사례뉴스에서도 현재 OTT 관련 기사만 수십 개에 달한다. 집에서, 혹은 대중교통 안에서 모바일 기기로 OTT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이제는 일상이다.이러한 OTT의 대부흥의 일등공신이 넷플릭스라는 사실도 부정하기 힘들다. 당장 전 세계 가입자수 1위라는 지표가 이를 대변한다. 이제는 OTT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있어서도 월트 디즈니, 워너 미디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넷플릭스가 지난 4월 2
지난 22일 '위트렌드' 비전워크숍 현장에서 한동하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위트렌드(WETREND)'는 '고객과 우리가 함께(WE) 소통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간다(TREND)' 라는 의미를 가진 회사다.'위트렌드'의 메인 브랜드는 '당신의공간'이다. '당신의공간'은 트렌디한 상품들(일명 '인싸템')과 웹콘텐츠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당신의공간'은 2018년 9월 양혜진 대표가 시작한 쇼핑몰 브랜드다. 양 대표는 고객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출시한 '패브릭 트리', '마스크 스트랩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까지 다양한 마블 브랜드 상품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Marvel Heroes Unit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디즈니코리아는 매년 가족·청소년·성인 등 모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디즈니의 마블 브랜드를 많은 소비자가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다양한 소비재 및 유통 파트너사와 함께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해왔다.올해는 ‘하나가 되어 모인 히어로(Heroes Unite)’를
스트리밍 미디어용 연속 측정 분석 플랫폼 콘비바(Conviva)가 1500개 이상의 틱톡 브랜드 계정과 팔로워 14억2000만명, 포스팅 영상 59만1000건을 조사한 3번째 연례 ‘틱톡 평가 기준 및 전략 가이드(TikTok Benchmarks & Strategy Guide)’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기가 상승한 틱톡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한 브랜드와 가장 성공한 브랜드들이 평균 52만7000명의 신규 팔로워를 확보한 비결을 자세히 다룬다.닉 시
카카오(대표 남궁훈)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톡스토어X판판대로 과정’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판판대로’의 기업회원이면서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스토어(톡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판매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판판대로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판로정보플랫폼으로, 등록된 회원들에게 다양한 판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카카오톡 쇼핑하기는 4월 28일 1차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 경영자는 리더십의 한계를 느낀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경영자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말한다.관계를 통해 문화를 만들라경영은 관리가 아닌, 관계인 경우가 많다.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않고, 인격적 관계를 맺지 않으면서 시스템만 보완하는 것은 '시스템 과잉투자'다.관계를 맺지 않으면 관리당하고, 메시지를 안주면 오해한다. 경영자가 생각을 잘 메시징 하는 것, 의사소통을 잘하는 것만으로도 해결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28일 발표했다.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DX 부문이 프리미엄 전략 주효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 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9% 증가했다.삼성전자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매우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에 제한이 생기면서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SNS가 사용되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SNS를 업로드하기 위해 평소에 가지 않는 장소에서 평소 하지 않는 행동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도하게 꾸며진 일상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용자들도 생기기 시작했고, 어떤 사람은 완벽해 보이는 타인의 일상과 자신의 일상을 비교하며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보통 사람들은 SNS에 최고의 순간만을 기록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 최근 이러한 인스타그램을 저격하고 새롭게 선보인 SNS 앱이 화제를 불러일
우리국민은 기후변화 관련해서 자신보다 사회에 미치는 심각성을 훨씬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4월 26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1호에서는 ‘한국인의 기후변화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국민 기후변화 관련, 자신보다 사회에 미치는 심각성 훨씬 크게 인식!지난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이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가 열렸고, 언론에서도 환경보호, 기후위기 관련 보도가 쏟아졌다. 에서도 관련 통계자료를 살펴보았
우리나라 국민의 46%가 자신을 하위층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4월 26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1호에서는 ‘한국인의 계층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 국민의 46%, “나는 하위층이다!”한국경제신문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중산층의 삶과 금융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 중 ‘자신을 중산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54%, ‘하위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46%였다. 반면 응답자 중 자신을 상위층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1%에 그쳤다. 중산
현재 애플의 CEO인 팀 쿡은 애플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에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전임자였던 스티브 잡스의 큰 영향력 때문에 CEO직을 물려받는 순간부터 엄청난 공세에 시달렸다.애플하면 ‘사과’와 ‘스티븐 잡스’가 가장 대표적으로 떠올랐던 만큼, 팀 쿡의 후임 결정이 난 후에는 애플이 곧 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게다가 팀 쿡은 개발자가 아닌 재고 관리 분야에서 일했기에 그의 능력을 의심하는 수많은 여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팀 쿡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주도했던 시절, 맞
지난 4월 11일, '농업인도 소비자도 기업도 모두 한 가족입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수제 카카오 전문점을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김정아 대표를 인터뷰했다. 카카오패밀리의 판매 1위 상품인 카카오카라멜은 우리나라 수제 카라멜 1위로 자리 잡았다.카카오패밀리는 단순한 카카오 전문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이다.첫 번째로 발굴한 자원이 과테말라 께치 족들의 카카오, 두 번째는 멕시코 또또낙 소수 민족의 바닐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역의 원유, 당근 등의 자원을 발굴하여
여름이 되면 찾게 되는 아이스크림은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하겐다즈의 창립자인 루벤 매투스는 뉴욕에서 레몬 아이스크림을 파는 삼촌을 도우며 아이스크림 만드는 일을 했고 후에는 가족과 사업을 시작했다.마침, 아이스크림 산업이 활황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스크림 산업은 커졌고, 기업도 많아졌다. 그러면서 가격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저렴한 아이스크림들이 나왔다. 루벤은 자신의 가게가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고 고품질 아이스크림인 ‘시로’를 만들었다. 하지만 대기업들의 압력으로 2년만에 망할 위기에 처한다. 루벤는 그 위기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직장 근무 형태 또한 변화해왔다.대부분의 기업들은 재택근무 문화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고자 했다.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여만에 폐지되었다. 원래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직장의 일상 복귀를 두고 다양한 입장들이 존재했다.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은 재택근무를 철회하고 일상 복귀를 택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전면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전 직원의 출근을 재개하며 일상 회복을 시도했다.이와 달리, 일각에서는 재택근무나 탄력근무가 이미 '뉴노멀'이
‘지구의 날’을 알고 있는가?지구의 날은 UN이 정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기념일이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다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었다.해당 사건에 대해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과 하버드대학교 학생인 데니스 헤이즈는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지구의 날’이 필요하다고 외쳤다.이를 계기로 현재까지 쭉 이어지면서, 지난 4월 22일 올해로 52번째 지구의 날을 맞이했다.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로 일주일을 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은 경제 분야에서 뜨거운 화두다. 기업과 기관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ESG 경영이 단지 기업과 기관만 관심을 가져야 하는 모토는 아니다. 기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을 해야할 대학생, 취업 준비생도 ESG 경영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따라서 새로운 소비 주체이자 시대의 변혁에 따른 주인공이 될 미래 인재들이라는 점에서 대학생들이 ESG 경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ESG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최근 ESG 경영이 화두됨에 따라 소비자들도 ‘착한 기업’을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온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기업들은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였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컨셉의 묶음 포장재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로 만든 'CJ 명가 직화구이김(20봉)'을 롯데마트 단독으로 선보였다.또한 롯데마트는 21일 대형마트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그린
“당신 회사의 라이벌은 누구입니까?”“어딘가의 차고에서 작은 회사를 세우고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젊은이들입니다”1998년 빌 게이츠가 라이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 내놓은 답변이다.실제로 그 후 1998년 9월 한 차고에서 구글이 탄생했고 20년 후에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하는 회사가 됐다.1998년 스탠퍼트 학생들이 대학 과제로 차고에서 검색 엔진을 만들었고 약 20년이 지난 지금 그 학교 과제물 안에서 매일 35억 건 이상의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애플 최초 모델 A-1 컴퓨터는 스티브 잡스랑 워즈니악이 차고에서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위트렌드의 ‘당신의공간’ 비전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위트렌드(WETREND)는 라이브 커머스와 SNS를 통해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소위 ‘인싸템’이라고 불리는 트렌디한 상품과 웹콘텐츠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위트렌드의 메인 브랜드는 ‘당신의공간’이다. 최근 포켓몬 띠부씰을 모으는 ‘띠부북’이 네이버, 쿠팡 1위를 차지했으며BTS RM이 사용해서 화제가 되었다. 당신의공간은 비전워크샵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족들, 즉 고객들에게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