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모, 즉 ‘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본죽의 가맹점 협의회로 전국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들로 조직되어, 협력해 선을 이루어가는 봉사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가맹점과 본사 간 싸움 대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화된 모임이다. ‘가맹점 사장님들이모이면 본사와 대적하는 노조가 된다. 불평불만만 더 증폭된다.’는 반대에도 이 모임을 공식화했다. 50명을 관리하는 리더, 100명을 관리하는 리더들을 세워 본사와 가맹점 중간 다리역할을 부탁했다. 교육을 위한 회의도하고 가맹점을 직접 관
지난 4월 4일 폐 군용 텐트를 업사이클링 해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KANEITEI 정관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KANEITEI는 사물에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상품을 제작한다. 보통 사람들은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것들을 완벽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케네이테이는 자연스러운 게 가장 아름답다는 관점으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회사 설립 배경정관영 대표는 "KANEITEI 설립 전에도 패션 쪽에서 일했었는데 패션 분야에서 일하면서 개성을 강요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에 질려있던 찰나에 군용 텐트를 보게
지난 4월 6일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라는 모토를 가지고 활동 중인 알맹상점 이주은 공동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알맹상점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용기를 가져오면 알맹이만 담아가는 가게로 한국 최초로 화장품까지 리필이 가능한 리필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가게이다. 알망상점의 주요 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 제품이나, 플라스틱을 대안 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한다. 설립 배경이주은 대표는 "2018년부터 망원시장에서 알맹이만 가지고 가자며 캠페인을 했어요. '알맹'이라는 활
가인지캠퍼스에서 경영자들을 위한 ‘2022 경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가인지캠퍼스 측은 “가인지캠퍼스는 세상을 변화시킬 경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단 한 달간, 가인지캠퍼스에서 세상을 변화시킬 경영자들을 위한 축제를 연다”라고 전했다.‘경영자의 실력이 조직의 실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 그룹 컨설팅, 경영 세미나, 인사이트 컨퍼런스 총 3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그룹 컨설팅그룹 컨설팅은 페스티벌 기간 내에만 제공되는 멤버십 전용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4명 중 3명(76%)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4월 5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38호에서는 ‘초∙중∙고 사교육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초·중·고 학생, 4명 중 3명(76%) 사교육 받고 있다!최근 통계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의 76%가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중고로 나누어 사
한때 가입자가 3천 6백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였던 ‘추억의 SNS' 싸이월드가 4월 2일, 2년 6개월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싸이월드 앱을 출시하며 서비스를 재개했다.싸이월드제트는 "3천200만 회원의 싸이월드 사진 170억장, 동영상 1억5천개, 다이어리 11억개, 포스팅 68억개를 복원했다"고 발표하며 과거 싸이월드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여기에 기존 싸이월드에서 재화로 활용되던 '도토리'가 암호화폐로 재탄생, 이를 토대로 '돈 버는 싸이월드'를 표방하며 기존 싸이월드와의 차별점을 강
가인지 캠퍼스 경영부스팅(현장의 경영자들의 이슈를 선정해서 전문가의 특강을 듣는 시간)에서 ’연초에 세운 경영계획, 계획으로만 끝나는 이유 우리 조직에 적합한 실행관리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그 동안 우리가 실행을 배우는 곳은 학교였다. 기존에 모르던 것을 더 잘할 방법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하루짜리 숙제를 내주신다. 초등학생 수준에서는 실행 위임의 정도가 하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실행 위임의 정도가 일주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일주일짜리 숙제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 수
영화 의 주인공 줄스는 스타트업 회사 '어바웃더핏' 대표이다. 전업주부였던 그녀는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을 시작했다.처음 25명으로 시작한 사원 수는 1년 만에 220명의 직원으로 늘었났다. 영화 속 '어바웃더핏'은 뜨고있는 스타트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바웃더핏'이 1년동안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스타트업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선 많은 요인들이 존재한다. 은 많은 성공요인에서 '사랑'에 집중한다. 줄스의 조력자인 70세 인턴 벤은 전문경영인 CEO고용으로 고민하는 줄스에게 이런 말을 한다.
4월 1일 전부터 트위터에는 ‘#만우절연습챌린지’가 인기 태그로 자리잡았다. 연습까지 할 정도로 만우절을 즐기고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MZ세대 중심 펀슈머(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 (fun+consumer))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만우절은 마케팅의 좋은 소재로 활용된다. 만우절 장난계 조상님, 네이버 웹툰네이버 웹툰은 2018년부터 무려 5년 간 만우절 썸네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진행한 첫 해 역대 최고 이용자 수 를 기록했다. 배뱀배 출시, 해태 아이스크림만우절 당일 해태 아이스크림
21세기, 우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한 정보 접근이 용이한 시대에 살고 있다.각종 미디어를 통해 얻는 정보의 양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쉽게 변용할 수 있어 그 이전보다 더욱 더 미디어의 비중이 크게 평가되고 있다. [미디어의 이해]의 저자, 마샬 맥루한(Marshal Mcluhan)은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그는 이 한 마디를 통해 미디어 자체가 메시지가 될 수 있고 그 미디어를 통해 얻게 되는 정보 역시 중요함을 강조했다.그런데, 이러한 미디어 중심의 사회 속에
최근, 많은 사람들이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두둥’하는 사운드를 들어 본 적 있을 것이다. 이처럼 특정 사운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을 ‘징글’이라 한다.징글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자기기의 전원이 켜질 때 나오는 IT기업의 징글이 있다. 이는 특히 전자 기기를 처음 접했을 때의 설레던 감정이 징글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게 된다.마케팅 전문가 Loren K는 “브랜드는 사라져도 징글은 남는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징글을 중요한 마케팅 기술로 인식하는 글로벌
포스코 그룹은 4월부터 전원 ‘사무실 출근’ 체제로 진행한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2년간 재택근무를 결정한 후 첫 사무실 복귀를 선언한 사례로, 재계 반응은 엇갈린다.31일 포스코는 서울 지역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재택근무를 종료한다고 이메일로 공지했다. 포스코 다른 계열사들도 뒤를 이어 사무실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계속 완화되고 있고,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발표가 나오고 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재택근무 종료를 결정했다고 언급했다.아직 상당수의 기
일상 속 우리를 바꿔준 존재들.최근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등의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우리의 삶이 많이 바뀔 것이라는 이야기다.근데 4차 산업과 같은 거대한 흐름만이 우리의 삶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것일까?최근 우리는 스마트폰의 발명과 함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다. 스마트폰의 발명으로 우리는 손 안의 작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상을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폰을 바탕으로 한 여러 앱들을 통해 세상은 빠르게 변화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들의 수명이 다하고 죽음을 맞이했을 때,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마티스블루는 반려동물의 털을 활용한 쥬얼리를 통해 그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오래 보관하고자 하였다.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상품. 이것이 마티스블루의 시작이었다.다음은 지난 3월 30일 마티스블루의 공동대표인 한유희, 이지현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
전화 면접은 채용 프로세스 중 지원서 확인과 실무진 면접 사이에 진행된다.전화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지원 의사가 얼마나 강력한지, 지원자가 우리 회사와 맞지 않는데 모르고 지원한 건 아닌지 분별할 수 있다.지원자의 기초 적합도를 볼 수 있다.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이라면 대면 면접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줄 수도 있다. 전화 면접이 주는 세 가지 유익... 면접자・피면접자 모두에게 효과적첫 번째, 사전 필터링을 통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전화 면접에서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를 체크하면 대면 면접에 참석하는 면
사례뉴스에서는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전략들을 여러 측면에서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홈페이지 내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기사 중 대부분은 MZ세대의 트렌드와 관련 되어있다.그만큼 이들의 트렌드와 그 변화의 폭이 다양하고 넓으며, 기업들도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MZ세대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반대로 최근 MZ세대, 혹은 그 아래 세대 학생들까지 전 사회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제가 있다. 어휘력의 감소다. 2010년대 후반부터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본 사안은 생각보다 그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김경민의 경영참견'은 경영자의 다양한 사연을 미리 받아,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자문을 받아보는 시간이다. 그 중 첫 번째 사연, '영상 틀고 일하는 직원들, 놔둬도 될까요?'를 다룬다.일할 때의 업무 환경은 계속 변화해 왔다. 10여 년 전만 해도 '업무 시간에 책 읽어도 돼요 안 돼요?' 와 같은 것이 논쟁이었다. 텍스트의 시대에서 이미지의 시대로, 이미지의 시대에서 영상의 시대로 바뀐 것이다.먼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규정의 관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규정을 만들면 생산성과 창의력, 몰입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개
유럽의 몰도바에는 300만명 정도가 살아가고 있다. 그 곳에 40만명 정도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모였다. 난민 캠프가 있는 다른 여건이 좋은 국가보다 이 곳에 난민들이 모이는 이유는 다른 동유럽 국가에 비해 러시아어를 잘 구사하고 직주근접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몰도바는 유럽의 최빈국에 속한다. 이장우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총괄 디렉터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는 몰도바 시민들을 보며 “자신의 배를 갈라서 지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몰도바 수도 키시나우 주거상황은 난민 중 60%는 몰도바 국민들의 집에서 머물고 나머지는
지난 1월 23일에 열린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K-POP 가수들이 생수 종이팩을 마시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해당 제품이 K-POP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 제품은 아이쿱생협의 식품브랜드인 자연드림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생수 종이팩 '기픈물'이다. 기픈물의 영향력은 30만 8000여명의 대중들에게도 퍼져나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의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이렇듯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플라스틱 생수 제품이 아닌, 종이팩을 이용한 생수 제품이 편의점 뿐 아니라 마트나
신임 팀장은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이 있다. MZ세대가 각 기업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직장 내 문화 또한 바뀌고 있다. 20세기형 리더십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에 조작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 뉴노멀 시대에 팀장은 조직을 이끌기 위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진영균 교보문고 브랜드 관리팀 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팀장을 키워드로 한 도서 출근이 늘었다. 올해 들어 해당 도서 판매량도 전년 대비 119.7%가 상승했고 그만큼 독자들에 관심도 증가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 화상회의는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