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34호에서는 ‘2023 혼인∙이혼 통계’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2023 혼인·이혼 통계2023 혼인 건수, 19만 4천 건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지난 3월 19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를 바탕으로 최근 10년간 한국인의 혼인∙이혼 건수 추이를 살펴본다. 우리나라 2023년 혼인 건수는 19만 4천 건으로 전년 대비 1.0%(2천 건) 증가했으며, 2023년 이혼 건수는 9만 2천 건으로 전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현재 5개인 CIC조직을 개편해 12개 전문 조직으로 세분화한다.새롭게 구성되는 전문 조직은 크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기술 혁신을 창출한 개발과 설계 중심의 프로덕트&플랫폼 영역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서비스 매력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비즈니스&서비스 영역 ▲사용자 니즈에 맞는 콘텐츠 유형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콘텐츠 영역으로 나뉜다. 동시에 치지직, 밴드, 뮤직 서비스는 기민한 움직임으로 독립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Cell 조직으로 운영된다.이번 조직 개편 배경은 AI기술 흐름에 맞춰 사내 모
대한민국에 여성 리더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OECD가입국과 비교시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23년 영국 350대 상장사의 여성 이사 비율이 40%를 넘었고, 미국 대기업의 여성 이사 비율도 30% 근처에 육박한다는 결과치는 여성 임원 비율 5%인 우리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다른 나라에 이런 비율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여성할당제 제도 덕분이다. 우리도 여성할당제 제도가 시행되고는 있지만 비율이 낮은 걸 보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든다. 실력있는 여성리더가 제대로 세워지기 위해 여성 할당제 외에 어떤 지원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자사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강 시즌을 맞은 대학가의 최근 한 달 알바 공고의 평균 시급은 1만751원으로 2024년 법정 최저임금보다 891원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 대학가 알바 공고 평균 시급(1만541원)보다도 2.0% 증가했다.대학가 알바 공고 평균시급이 가장 많이 높아진 지역은 ‘강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한 1만846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공고 평균시급이 1만1928원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았던 ‘제주’ 지역은 올해 유일하게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2023년 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1인평균 급여액, 근속연수, 성비 등 현황을 분석했다.먼저, 지난해 시총 3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은 1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를 성별로 나눠본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 19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8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별 간 평균 격차는 3000만원이었다.30개 사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1억 5200만원의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으로 공동 1위였다. 3위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 글로벌 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TGV)가 베아트리체 라이언(Beatrice Lion)을 차기 최고경영자로 임명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번 획기적인 임명은 21세부터 시작된 베아트리체 차기 최고경영자의 놀라운 여정을 보여주는 증거다. 베아트리체 차기 최고경영자는 트루 글로벌 벤처스의 제너럴 파트너로 근무를 시작해 포트폴리오사 4곳의 이사회 임원·참관인이 됐다.베아트리체 최고경영자 내정자는 2017년 트루 글로벌 벤처스 1, 2, 3호 펀드 ‘이노베이션 파운더즈 캐피털 1, 2,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에서 지난 3월 말 국내 액셀러레이터(AC) 산업 현황과 전망을 분석한 ‘2023 대한민국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2023년 12월 공시자료 및 벤처투자 종합정보 시스템의 창업 기획자 보고자료, 한국벤처투자 공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액셀러레이터 투자 추이, 투자 랭킹, 투자조합 추이, 액셀러레이터 설문조사 결과 등 5가지 관점에서의 분석 내용을 싣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으로 국내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는 461개사이며 이중 투자를 집행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는 362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 AI 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2024 AI OPEN HOUSE’가 오는 4월 11일(목)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AI OPEN HOUSE’는 지난 2022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AI전문대학원으로 승인받으면서 시작했다. 급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사회 모습을 전망하고, 대한민국의 경영자 및 직장인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크게 강의 세션과 패널토론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1일부터 알뜰배달에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해온 한집배달·알뜰배달 10% 할인 혜택도 여전히 유지된다. 고객은 한집·알뜰배달 10% 할인과 알뜰배달 무료 중 자신에게 유리한 혜택을 주문마다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1일부터 알뜰배달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제공은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우선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배민 애플리케이션(앱) 내 배너를 통해 알뜰배달 배달팁 무료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무제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꿈에 대한 고민은 그 길을 먼저 가본 사람이 가장 좋은 조언을 줄 수 있다. 이미 해본 사람은 그 길을 걸어오면서 고통과 시련 등을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을 멘토라고 부른다.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대표적으로 강연이다. 강연에서는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든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하며 고민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4년 3월 30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SHOW(너를 보여줘) ME YOURSELF라는 주제로 MBN Y포럼이 진행됐다. MBN Y포
다양한 길이 있지만 창업을 하고 싶어도 안정적인 공무원의 삶을 권하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결국 진로를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3월2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MBN Y포럼에서 창업에이스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조성우 대표와 공무원 에이스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의 강연이 진행됐다.조성우 대표는 "부모님께서 주신 전세금 1억을 쪼개 쓰다 보증금 3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인 집에서 살게 됐다"며 "생수 배달을 하던 힘든 시기에도 나만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전혀 생각지
디저트 중에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가? 사탕? 빵? 과자? 많은 디저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초콜릿을 가장 좋아한다.초콜릿 하우스는 18세기 런던의 초콜릿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2022년 팝업의 성지인 성수에서 시작된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지난해 2023년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다시 성수를 찾아왔다. 역대 최대인 150평 규모로 공간을 마련했다. 부유층 엘리트들이 모여서 초콜릿과 커피를 마시면서 정치, 문화 등을 토론하는 은밀한 사교의 장이었던 과거의 초콜릿 하우스를 재해석한 가나
지역 문제 해결에 전념하는 혁신 엑셀러레이터 강쎈(대표이사 강달철), 프랑스어 및 문화 교육의 선도기관 알리앙스프랑세즈강남(대표이사 신지은), 그리고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지역 및 공간 재생 전문기업 늘품(대표이사 호종훈)은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국가 청년들(이하 '프랑코폰')의 대한민국 방문 촉진 및 인구 감소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본 협약은 프랑코폰 청년들의 한국 방문을 적극 장려하여, 국내 인구 소멸 지역에 새로운 할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크로스 디사이플스(cross disciples, 이하 CRD)가 2024년 1학기 2세션 독서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삶의 현장 속,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빛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CRD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탁월함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미션을 두고 크리스천 청년 세대에게 플랫폼과 서비스,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회복에 힘쓰고 있다.CRD는 2017년부터 크리스천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과 청년들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전개하며 총 365개의 독서모임을 개최하고, 약 4,
2022년 1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실리콘밸리 출신의 브랜딩 디자이너 케빈은 13년간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기업, 닷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이 회사는 디자인 업계의 오랜 문제점인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오류를 해결하고자 태어났다.닷브랜드는 디자인 프로젝트의 불확실성과 비용 증가라는 고질적 문제에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들의 플랫폼은 디자인 회사들이 프로젝트를 미리 계획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닷브랜드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부터
가인지컨설팅그룹 오프라인 이명철 사업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경영자들로부터 나온다고 믿으며 ‘Business is LOVE’라는 미션을 갖고 ‘세상을 변화 시키는 1,000명의 경영자를 세운다’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다음은 가인지컨설팅 오프라인 이명철 사업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Q. 가인지컨설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 가인지컨설팅그룹 오프라인 사업 대표가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은 경영자가 탁월하게 사랑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마음이 힘든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에 대한 미래의 걱정과 주변의 압박 때문이다. 부모들의 육아멘토인 오은영 박사는 지난 3월2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MBN Y포럼에서 청년들의 마음 멘토로 나섰다. 그는 이날 김주하 MBN 앵커와 함께 ’뭐가 제일 고민이야?‘ 실패의 쓴맛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고민상담소가 진행됐다.오은영 박사는 실패에 대한 생각 때문에 힘들어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해서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요즘 젊은 분들은 ‘나’를 중요하게
지난 3월2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2030 청년을 위한 멘토링 축제 ‘SHOW(너를 보여줘) me yourself!’가 진행됐다. 1부 강연과 2부 자기소개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1부 BBQ 윤홍근 회장, 오은영 박사,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의 강연에 이어 진행된 영상 자기소개 콘테스트(영자콘테스트)에서는 ‘피식대학’이 진행을 맡아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영자콘테스트가 끝난 후 이어진 피식대학 정재형의 강연이 진행됐다. 그는 “사실 저희도 저희가 뭘 잘하고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지역은 어디일까? 바로 성수다. 매주 새로운 팝업들이 생기고 맛집과 개성 넘치는 카페가 많은 성수는 주말이 되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그래서 결국 지쳐서 서울숲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는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지난2월29일에 성수에 새로운 영화관이 생겼다. 바로 무비랜드다. 무비랜드는 모베러웍스에서 만든 영화관으로 유튜브 채널 ‘MoTV’를 통해서 오픈과정 등에 대해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무비랜드는 구작 상영이 원칙으로, 개관 첫달인
'스위트홈'이라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한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람들이 괴물로 변해가는 세계에서 인간성을 유지하며 살아남기 위한 생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특히, 이 드라마에서 눈에 띄는 중요한 설정 중 하나는 각 괴물이 가진 독특한 특성입니다. 이 특성들은 인간일 때의 강렬한 욕망이 괴물의 형태로 발현된 것으로, 식욕, 분노, 관음증, 모성애 등의 욕망이 각기 다른 괴물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설정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잠재된 괴물을 상징하며, 지금 현재 우리 사회가 괴물화되어가고 있음을 풍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