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들의 연봉 인상률은 평균 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지만 이에 만족하는 직장인은 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2024년 연봉협상을 완료한 남녀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연봉 인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잡코리아는 먼저 연봉협상 결과가 어떠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59.2%였다. 전년 수준으로 연봉이 ‘동결됐다’고 밝힌 이들은 38.4%였고, 작년 대비 올해 연봉이 ‘삭감됐다’고 답한 직장인은 2
매니징(Managing)은 기본적으로 ‘관리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매니저에게는 팀을 관리하는 업무가 부여되었을 때 대부분 구성원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그러나 회사가 기대하는 매니징(managing)은 단순히 업무를 관리하는 것 뿐 아니라, 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팀을 경영하는 활동에 가까워요. 많은 매니저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업무량이 과다해 매니징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때 꼭 기억하셔야 하는 것은 매니저의 성과는 개인의 성과가 아닌 팀 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범정부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8개 기관 118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기관 수로는 2배 이상, 기업 수로는 50% 이상 확대된 규모이기도 하다.또한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일하는 ‘팀워크인’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입니다.‘팀워크인’은 8번의 이직 끝에 다른 사람의 직장을 찾아주는 일을 하게 된 커리어 컨설턴트 정가혜 씨와 17살에 발명고에 입학하고 23살에 취직 대신 창업을 선택한 문혜진 씨가 만든 팀인데요.이들은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당당히 1인 기업(Solopreneur)의 삶을 선택하고 디지털 노마드로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일합니다. 이들이 꿈꾸는 세상과 이들이 선택한 일하는 방식은 무엇일까요?Q. 팀워크인에 대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가혜 : 안녕하세요. 팀워크인은 디지털
사람인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람인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강연 청강, 인적 네트워킹 및 사람인 채용 솔루션 체험 등을 진행했다.세미나 주제는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으로, 커져가는 불확실성과 빠른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HR 조직이 기업 경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방법론을 공유했다.
편의점 왕국 일본의 점포 수는 2022년 기준 5만 6천 개에 이른다고 한다그런데 같은 시점의 한국은 5만 4천 개고 23년도엔 일본보다 점포 수가 더 많아질 거란 예측이다. 아마도 지금쯤 이미 추월했을지 모르겠다. 이 수치는 단순히 개수의 문제가 아니라 인구 대비 점포 수가 가희 살인적이란 문제를 품고 있다.우리의 두 배 넘는 인구를 가진 일본보다 점포 수가 많다는 건 한국에서 편의점으로 먹고살기가 수능의 킬러 문제를 푸는 거와 같게 느껴진다.카페로 가보자, 지난해 기준 국내 카페 수는 9만 6천 개에 달한다고 한다요즘 가장 많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이 2023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종합 정리한 ‘2023 코리아스타트업 백서’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코스포 회원사는 2023년 말 기준 총 2,237개사이다. 이 중 스타트업 회원사의 2023년 연매출 규모는 총 20조1,591억원(1,110개사)으로 전년 19조8,945억원(989개사) 대비 약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29조4,431억원(620개사)으로 전년 29조3,072억원(575개사)보다 약 0.5% 오른 수치를 보였다. 고용 규
산업용 웨어러블 스타트업 인투스(대표 김승태)가 2023현대건설X서울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육성 트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대건설과 최종 성과 공유회를 마쳤다.현대건설은 건설 산업 내 동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ESG, 스마트건설혁신, 스마트 안전 분야 등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다.2023년 건설혁신기술 분야 초기 기업 86개사를 심사하여 4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극심한 소음의 산업현장에서도 주변 소음을 제거해 작업자의 음성만 깨끗하게 전달하는 산업용 웨어러블을 개발
“사람을 돕는 로봇을 만든다” 우리나라는 2023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8.4%에 달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20.6%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된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보행 질환 및 장애가 다수 발병되고 노인 수술 환자가 급증하는 등 보행 환자 재활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휴로틱스는 개인 맞춤형 재활 로봇 슈트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사람을 돕는 로봇을 연구 개발했다. 휴로틱스는 사람과 로보틱스의 합성어(Human + Robotics)로 인간과 로봇의 협력을 통해서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산재보험 부정수급 등 보험운영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과 2.20.(화)에 발표된 고용노동부 특별감사 결과에 따른 산재보험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하여 이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7개 권역별 지역본부장이 팀장을 맡는 ‘부정수급 근절 특별 TF‘를 구성하여 무기한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TF에서는 부정수급 사례가 많은 유형을 상병별, 지역별, 업종별로 분석·추출하여 기획조사 하고 검찰, 고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사업주단체가 직접 채용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2월 1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여력이 부족하여 안전보건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노사 모두가 필요성을 강조해 온 점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됐다.이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한 공동안전관리자가 협회·단체에 소속되어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쉽고 심층적인 컨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AC협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제4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전화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액셀러레이터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터들의 가치를 증명받아야 한다”며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입지 강화 ▲국내 창업 보육 시장 육성 및 AC 모태펀드 확대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그는 “한국액셀러레이터들 해외 진출 통합 거점을 마련하고 해외 LP 대상
세일즈 환경과 경쟁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현대의 세일즈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의 요구도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일즈 전문가들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은 새로운 전략과 기술을 요구받고 있죠. 많은 세일즈 전문가들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는 고객의 불확실한 기대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도구와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객과의 설득상담에서는 고객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들의 필
크리스천 AI 플랫폼 '초원' 앱으로 10만여명 이상의 유저들의 기독교 신앙을 돕고 있는 (주)초원비전 홍진우 PM과 지난 1월 23일 인터뷰를 진행했다.'초원'은 크리스천 청년들과 초신자들의 신앙적 질문을 생성형 AI를 통해 답해주며, 크리스천 간의 연결을 돕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청년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통로가 되자.”라는 가치를 품고 있는 (주)초원비전은 매일매일 청년들이 하나님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크리스천 전체 구성원들의 고민을 묻고 나눌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달려나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인지 성장클럽에서는 경영전문가와 함께 하는 월간 경영세미나와 성장하는 경영자들의 커뮤니티 분과모임이 동시에 진행된다.2월 가성클 B부는 “퍼스널 비전하우스로 직원과 관계 쌓는 법”에 대한 주제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인사이트를 전했다.아래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강연 내용이다.
4Q 실적 개선되며 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28% 늘어…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17조 8,904억 원(-4.7%), 영업이익은 8,195억 원(-35.4%)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4조 3,857억원(-7.2%), 영업이익은 전년비 28% 늘어난 1,579억원을 달성하면서 5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CJ제일제당은 13일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공시했다. 29조 235억 원(-3.5%)의 매출과 1조 2,916억 원(-22.4%)의 영업이익을
프로캡 인터내셔널(Procap International)은 2024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베트남의 아름답고 유서 깊은 도시 호이안에서 축하 행사와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파트너들의 회합을 겸한 ‘톱 어치버 파트너 서밋(Top Achiever Partners Summit)’을 개최했다.4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프로캡 인터내셔널 경영진은 파트너들에게 지난 한 해 회사가 달성한 주요 성과와 이정표를 공유했다. 특히 경영진은 2024년을 위한 대규모 사업 확장 로드맵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계획은 프로캡 인터내셔널이 역내
2월 13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드백에 대한 인사이트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피드백을 더 잘하고 싶다면 전문성을 키워보세요.피드백을 잘 못하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피드백 방법, 마인드 셋, 대화 방식을 고민하죠. 그것도 맞습니다. 피드백 방법이나, 대화방식, 또는 피드백을 대하는 태도가 잘못된 경우도 많기에 이또한 꼭 학습해야 하는 주제들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입니다. 아무리 스킬과 마인드 셋으로 무장했다 하더라도 '전문적인 일하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월 7일(수) 14:00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의 2023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 외에도 중앙행정기관(국조실) 및 공공기관 청년인턴(기재부), 해외일경험(외교부)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2023년 새로 도입한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은 올해 참여 인원을 5천명으로 늘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화) 밝혔다.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최초로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만3000여 개 기업이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