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다시 읽는 책]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 이노베이션과 기업가정신 편


이와사키 나쓰미가 쓴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이하 만고야)는 1편과 2편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약 3년 전에 나온 '매니지먼트 편'의 후속작인 '이노베이션과 기업가정신 편'입니다.
 


1편에서는 미나미라는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전국 고교 야구대회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수 년이 흘러서 새로운 고등학교의 여고생인 유메가 그 전의 선배들과 연결이 되고 피터드러커의 『이노베이션과 기업가정신』을 읽게 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중단되었던 아사가와 고교에 야구부를 재탄생시키고 야구부를 새롭게 정의하게 됩니다. 그래서 야구부는 '야구를 하는 조직'이 아니라 '매니지먼트를 배우기 위한 조직'이라고 정의를 내리게 됩니다. 그 이후 야구부를 민영화하는 작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민영화라는 단어는 우리나라 정서로 가깝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바꿔서 표현해보자면 ‘벤처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시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둘째, 아주 민감하게 재무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셋째, 최고경영자팀을 구성하여 기업가 정신으로 조직을 관리하기에 좋은 구조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담당자, 창업자, 경영자들이 자신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아사가와 고교 야구부는 이를 위해서 ‘야구부를 민영화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실제로 책 속의 야구부 조직이 자체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운영을 해내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메는 인재를 확보합니다. 인재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선수를 확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야구부를 운영하면서 사람에 대한 의사결정인 인사업무를 해 나가게 됩니다.
 


유메는 훈련을 시작하게 되고 나중에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외부인사들을 만나고 이미 그 일을 경험했던 선배들을 만나게 됩니다. 또 전국 고교야구 대회를 출전했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유메라는 주인공은 스스로 정말 내가 있을 곳이 어디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경영이라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하는 것이 경영이라고 하는데 스스로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가 자문하는 것으로 후반부의 이야기들이 펼쳐져 갑니다.
 


이 책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피터 드러커의 기업가정신과 7가지 혁신의 원천에 관한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기업가는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미 하고 있는 일을 더 훌륭하게 하기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일을 하는 데에 큰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업가는 이노베이션을 해야 합니다. 드러커는 ‘이노베이션은 기업가의 고유한 도구이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 책의 전편인 매니지먼트라고 하는 책에서 기업가에 대한 정의를 내릴 때 '기업가는 오직 두 가지의 기능을 갖는데 그 첫 번째는 마케팅이고 두 번째는 혁신이다'라고 했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피터 드러커식 정의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충실하게 채워주어서 그들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혁신이란, 고객이 미처 원하지 않는 것을 발견해서 새로운 시장이나 고객을 창출해서 고객을 만족시켜주는 것입니다.
 


드러커가 이야기한 이노베이션의 다섯 가지의 원리가 있습니다. 첫째, 이노베이션이란 기회를 분석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이노베이션은 이론적인 분석인 동시에 지각적인 인식, 새로운 인식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셋째, 이노베이션은 단순하게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넷째, 작게 시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작할 거면 최고의 자리를 목표로 시작해야 합니다.
 


피터 드러커가 말한 7가지의 혁신의 원천에서 먼저 나오는 것이 나중에 나오는 것보다 확실성이나 파괴력 면에서 더 우선이 됩니다. 그 첫 번째가 예상치 못한 일입니다. 예상치 못한 성공이나 예상치 못한 실패에 해당됩니다. 두 번째는 불일치의 존재입니다. 불일치라고 하는 것은 어떤 예상했던 것이 너무나 당연히 되어야 하는데 잘 안 되는 것, 이런 요소입니다. 세 번째는 프로세스 상 니즈의 존재입니다. 네 번째 산업구조의 변화이고, 다섯 번째는 인구 통계학적인 변화입니다. 여섯 번째는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이고, 마지막 일곱 번째는 새로운 지식의 출현입니다.
 


이 일곱 가지의 혁신은 확연히 구분되어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중복되거나 서로 함께 동시에 일어나기도 해서 마치 일곱 개의 창문과도 같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각각의 창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옆의 창에서 보는 것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한 방에서 보이는 이 일곱 가지의 경치는 모두가 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혁신의 원칙들을 늘 생각해보면서 패턴화시켜서 주변을 바라본다면 적절한 형태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은 어떤 도구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7가지 혁신의 원천 중 첫 번째는 예상치 못한 일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성공이나 예상치 못한 실패,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하는 것, 예기치 못한 성공은 자신의 사업과 기술과 사장의 정의에 관해서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스스로 물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질문에 제대로 대응했을 때에 예상치 못한 성공은 가장 리스크가 작고, 가장 큰 성과로 연결되어지는 큰 이노베이션의 기회가 됩니다.

'made in China'는 품질이 좋지 않은 제품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러나 대륙의 실수가 진짜 실수가 아닌 성공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샤오미의 혁신입니다. 샤오미의 성공을 보면서 국내 업체들도 사람들이 지금까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면서 제품을 선택해 왔지만 이제는 정말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기능 중심적으로 선택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라는 것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예상치 못한 성공 혹은 예상치 못한 실패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가인지캠퍼스에서는 '경영자 분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제대로 알고 싶어한다'라는 전제 하에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틀 혹은 3일로 설정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경영자 분들이 비교적 장기간 동안에 심화학습을 하고 싶어한다는 니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게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4개월 과정을 만들어서 경영자 컨설팅을 소그룹으로 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고 있고 이것은 예상치 못한 성공입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성공이 가져온 이노베이션의 기회를 활용하려면 적절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왜 그런 요소가 발생했는지와 그 분석의 근거에 의해서 다음 번에 그것을 살려나가는 활동을 한다면 리스크가 적고 성공의 가능성도 가장 높은 요소가 됩니다. 이 첫 번째 예상치 못한 성공이나 실패인 요소가 나머지 이후에 나오는 여섯 가지보다 더 가장 파괴력이 있고 가장 확실성이 높은 혁신의 기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는 불일치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존재해야 할 상황과 현실과의 괴리, 또는 누구나 그래야 한다고 믿는 이상과 현재의 괴리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사람에 관련된 일인 매니지먼트를 배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런 것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을 불일치의 요소라고 표현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우리는 학원은 학생들을 관리할 때 학생들의 학업 성취라던가 학업에 관련된 스타일, 혹은 학업 성적 등을 잘 세팅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학원에서는 가르치는 것으로만 그치고 학생들의 학업 관리와 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 관리 같은 요소들을 관리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국내의 어떤 업체에서 이른 바 학습 코치라고 하는 제도를 두어서 학생들이 제대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아서 그 회사는 그 학원은 시장의 지배적인 강자가 되었습니다. 불일치가 생기는 원인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짐작 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일치의 존재는 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알려주는 징후입니다. 이것을 발견하는 방법으로는 내부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고객에게 요청해서 그들의 불편함을 들었을 때에 너무나 당연하게 원하는데 못해주는 것들, 산업상에서의 공급자들이 못 해주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발견함으로써 알 수가 있게 됩니다.
 


세 번째는 프로세스 상의 니즈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패션업체들이 그 동안은 주로 중국 생산공장을 통해서 임가공 방식 즉, OEM방식이든 직영공장을 두지 않는 방식으로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패션의 트렌드와 패션 매장의 운영방식이 SPA방식, 대형 매장과 빨리 움직여야 하는 자체생산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바뀌어져 있기 때문에 임가공 방식이나 외주공장을 통해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직영공장을 운영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프로세스 상에서의 니즈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패션업을 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국내든 국외이든 직영공장 프로세스로 많이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더 빨리 대응해주고 빨리 제품을 생산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빨리 반영해서 디자인을 생산해내는 방식으로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프로세스상의 필요를 빨리 채워줌으로써 혁신한 사례입니다.
 


네 번째는 산업구조의 변화입니다. 어떤 분야를 이루는 체계나 힘의 관계가 크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부동산 중개업이라고 하는 산업이 과거에는 전세나 매매 중심으로 중개가 이루어졌을 때 그 금액의 몇 퍼센트를 받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전세 중심형 거래가 아니라 월세 중심형 거래로 많이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월세를 전세로 환산했을 때 얼마 정도 되니 그 금액을 기준으로 해서 몇 퍼센트를 주세요”와 같은 요구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산업 구조 자체가 변화 되어 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정액제 거래가 생겨나고 있고, 회원제 거래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중개업 시장이 단순히 전세나 매매의 수수료를 받는 구조로만 유지된다면 매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것을 산업구조상의 변화라고 말합니다. 의료 시장, 자동차 시장, 교육 시장, 그리고 외식 시장의 산업구조의 변화와 같은 구조의 변화를 관찰한다면 혁신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큰 구조가 변화되는 곳에 먼저 자리를 잡게 되면 굉장히 쉬운 방법으로 큰 영역을 먼저 차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고교야구의 배트가 나무에서 금속으로 바뀌는 변화가 있는데, 이 경우 타자가 유리한 구조로 바뀌게 됩니다. 이케다 고교는 변화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공격해서 대량 득점을 취하는 야구'로 전환하기로 합니다. 이것이 고시엔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케다 고교의 비결 중 하나였습니다.
 


다섯 번째는 인구 구조의 변화입니다. 인구 구조의 변화가 기업가에게 좋은 이노베이션의 기회가 되는 이유는 기존의 기업이나 기관들 대부분이 이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인구구조의 변화가 절대 일어나지 않거나 또는 적어도 급속하게 일어나지는 않을 거라는 가정을 철석같이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인구구조 변화가 나타나는 어떤 분명한 증거들 조차도 무시하고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성공과 기존의 관행에 안주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의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않고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큰 변화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1인 가구의 출현입니다. 혼밥, 혼술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식당의 경쟁자는 다른 식당이 아니라 편의점입니다. 인구 구조의 대표적인 변화인 1인 가구의 증가에 대해서 가장 빨리 적응한 곳이 바로 편의점입니다. 편의점에 간편식 매출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귀가할 때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편식을 사가서 집에서 혼자 식사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런 1인 가구의 증가에 대해서 빠르고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혁신의 기회를 얻은 경우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되면서 아파트 시장이 변화되고, 오피스텔의 시장도 변화하게 됩니다.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은 주방을 구성할 때 복잡한 주방 기기를 안에다가 집어넣는 주방이 아닌 간단하게 데워먹는 정도 수준의 주방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스 산업, 주차장의 형태, 그리고 장롱과 같은 가구를 만들 때도 형태가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제품들이 1인 가구 중심의 형태, 많아 봤자 2인 가구 중심의 형태이기 때문에 침대나 이불과 같은 집 안에 있는 모든 제품들이 어떤 형태로 바뀌어야 할지 미리 준비하고 거기에 맞추어야 합니다.
 


혁신의 일곱 가지 원천 중 여섯 번째는 바로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컵에 물이 절반 담겨 있을 때, ‘절반 밖에 없다’라고 하는 것과 ‘절반이나 차있다’ 라고 하는 것이 인식의 변화입니다. 마찬가지로, ‘과거보다 우리 인간이 보다 건강해졌다’라고 생각한다면 건강의 관련된 산업이 더 이상 발전할 기회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불사의 존재가 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라고 인식이 바뀐다면 건강에 관련된 산업은 아직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 될 것입니다. ‘설탕은 이미 포화산업이다. 설탕산업은 진출하기가 어렵다’라는 인식과 반대로 ‘건강한 맛을 내는 감미료 시장은 아직도 멀었다’라고 생각한다면 전혀 다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보고 그 인식을 창출해 낼 수 있거나 인식을 따라간다면 혁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을 대체하는 컴퓨터에 대해서 사람들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오히려 ‘적’이 아닌 ‘성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 나라 같은 경우에서 화장에 대한 인식은 '여자들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남자들도 화장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를 이용해서 남성 화장 시장에 진출해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바로 혁신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혁신의 원천은 새로운 지식의 출현입니다. 발명이나 발견이라는 새로운 지식에 근거한이노베이션입니다. 우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어떤 새로운 지식들이 나타난다면 그것 자체가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 영역에 대해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3D 프린팅이라고 하는 신기술의 형태는 간단한 문구나 생활용품, 옷, 심지어는 자동차, 최근에는 가구와 집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고, 이것을 상용화하기 위한 과정에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신지식들이 어떻게 어디서 등장하고 있는지를 계속적으로 발견하여 그것을 나의 산업에 적용해본다면 그것 역시 혁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가 이야기한 혁신의 7가지 원천은 첫 번째 예상치 못한 성공이나 실패, 두 번째 불일치의 존재, 세 번째 프로세스상에서의 니즈, 네 번째 산업구조의 변화, 다섯 번째 인구의 변화, 여섯 번째 인식의 변화. 일곱 번째 새로운 지식의 출현입니다. 이 7가지 요소는 경영자가 가질 수 있는 혁신의 무기이며 원천의 도구로서 드러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이 7가지 요소를 세로 축에 적어보고 그 옆에다가 각자가 적용 해볼만한 요소 본 다음 그것들을 상상하여 구체화 해보고 혁신의 기회를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글. 김경민 (가인지캠퍼스 대표)

 

ⓒ 사례뉴스는 비즈니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출처를 표기한 다양한 인용과 재배포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