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기업을 만나다: (주)태향
2018년 1월 9일 오전 8시 20분, "세계, 차(茶) 문화의 중심" ㈜태향의 직원들이 의정부중앙역 근처의 카페에 모이기 시작했다. 태향은 격주로 회사 외부의 장소에 모여 독서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매일 회사 내에서 오전 8시 30분마다 30분간 독서나눔하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 직원들이 더 재밌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격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독서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고 했다. 이 날은 본깨적 연구소의 박상배 대표가 태향 전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한 직원은 “저는 책이랑 거리가 멀었던 사람인데, 2018년에는 책을 가까이 해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향의 독서모임은 다양한 책 나눔, 책 토크, 책 아카데미 등 사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