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그룹 과업정의 스토리

4월 12일 저녁 6시 10분, JY그룹의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과업을 정의하기 위해서였다. 김지한 팀장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과업부터 고객 중심으로 정의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부서장들이 과업을 정의할 수 있도록 도왔다.
 

JY그룹 부서장들이 자신의 과업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JY그룹]


과업정의는 크게 내부고객(다른 부서)과 외부고객에 대해 진행되었다. 김 팀장은 "내 결과물을 받는 모두가 고객입니다. 최종고객 뿐 아니라 동료, 즉 내부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결국 최종고객이 좋은 가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부서장들은 과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고, 책임과 역할에 대해서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JY그룹 부서장들이 각자 정리한 과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JY그룹]


부서장들은 "과업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된 계기였다’, "고객이 원하는대로 일하고 있는지 고민해볼 수 았는 좋은 기회였다" 등 과업 정의의 소감을 말했다.

JY그룹에서는 이 작업을 부서장 뿐 아니라 부서원에게까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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