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가인지캠퍼스]

 지난 2월, 삼정호텔에서 열린 가인지캠퍼스의 경영자 피드백 미팅에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대표를 초청됐다. 초청특강 주제는 ‘미래의 꿈, 습관이 답’이었다. 김석봉 대표가 사업을 시작해서 위기의 순간을 만나 넘어지고 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삶을 이야기했다. 김석봉 대표는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로 3가지의 습관을 강조했다.

 김석봉 대표는 “나는 흙수저에 속한 사람으로 성공하지 못한 나의 인생을 원망하며 살았다. 나의 삶은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그러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 날 이후에 내 인생을 바꾼 문구가 있었다. 바로 ‘Better than nothing’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실패 원인을 말했다. “나이 40에 길거리로 나와 토스트를 팔기 시작했다. 그 과정 속에 내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가지를 발견했다 실패의 이유 3가지는 잠, 게으름, 거지근성이다. 그 3가지를 바꾸는 습관이 일어날 수 있었던 핵심이자 발판이 되었다.”

 실패의 원인 3가지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선택한 습관 3가지를 김대표는 경영자들에게 강조했다. “첫 번째는 ‘시간 계획’이고 두 번째는 ‘비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사명 실행’ 이다. 이 3가지 습관은 지금도 지속하고 있다.”

 김석봉 대표는 구체적으로 실천 방법에 대한 지식들을 공유했다. “시간계획의 방법은 다이어리 사용이다” 김석봉 대표는 자신의 다이어리를 직접 가지고 와서 경영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왜 아날로그식으로 다이어리를 사용하냐고 질문한다. 그 때마다 나는 '써야 변화한다. 실행해야 변화한다'고 대답한다.”

 이어 두 번째 비전계획의 방법으로 “국가, 사회, 가정, 개인에 대한 꿈’을 정리하여 항상 곁에 두는 것이다. 실제로 옆에 두니 좋지 않은 습관들이 사라져가고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석봉 대표는 하나님을 만난 순간부터 일터를 ‘사명지’이자 ‘교회’로 만들어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나라의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며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석봉 대표의 강의는 경영자 피드백 미팅에 참석한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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