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책을 만나다: 책 잘 읽는 방법

효과적인 정리는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옵니다. 혼자만 알고 있던 지식도 정리해서 나누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잘 읽고, 써먹기 위해서는 관점이 중요합니다. 책을 그냥 읽는 것과 한두 가지 관점을 정해서 읽는 것의 결과는 아주 다릅니다.

관점으로 유용한 다섯 가지는 '다르게 생각한 점', '개선 아이디어', '성공의 이유 & 요인(사고, 생활태도)', '인생의 분기점', '성과를 내는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할 점' 등입니다. 예를 들어, "성과를 내는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준비할 점은 무엇일까?'라는 관점을 가지고 보면 책 읽기가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아이디어를 변형해서 내 업무에 적용할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자의 성공 이유가 무엇일까의 관점을 가지고 정리하면 '아, 이것이 성공요인이었구나!' 하는 사업의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그럼 책 읽기 정리는 무엇일까요? 내용 요약이 아닙니다. 독후감도 아닙니다. 비판은 더욱 아닙니다. 책 읽기 정리는 필요가 생겼을 때, 쉽게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정리한 것을 말합니다. 정리한 것이 있으면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멋지게 전달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저자의 이름을 빌려 제 삼자의 관점에서 내용을 전달하면 논리적 오류가 발생할 때 다른 관점으로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책 정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책의 논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십시오. 한 마디로 책의 핵심으로 요약해서 기록해 놓는 것입니다. 둘째, 논지와 논거를 입체적으로 그려보십시오. 셋째, 컨셉을 찾아 기록해 보십시오. 넷째, 적용점을 기록하십시오.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창발, 목표 추출 등 관점이 있으면 적용이 쉬워집니다. 다섯재, 도표, 그림 등으로 시각화해 보십시오.

책을 읽은 뒤 따로 정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별도의 시간을 내서 정리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책의 여백을 이용해서 컨셉을 바로바로 적거나, 메모장에 기록하는 것, 또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에 올려보는 것이 도움이 쉽게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이런 곳에 올리기 위해서라도 책을 더 열심히 읽게 됩니다!

??????책읽기 정리는 지식의 거름망을 촘촘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꾸준히 읽고 정리해 간다면 해결점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것도 어느 순간부터 어렵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습니까? 그 책의 적용점은 발견하고 있습니까? 책을 즐겁게 읽고 싶다면, 『책 잘 읽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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