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책을 만나다: 책 잘 읽는 방법

회사 구성원들이 책을 읽게 하는 게 왜 중요할까요?

회사(會社)는 또 하나의 (社會)이기 때문에, 리더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역량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답을 쉽게 찾기 힘들고, 점점 복잡해지는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는 구성원 모두의 역량이 올라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시작한 사내 독서모임! 왜 그렇게 지속하기가 어려운 것일까요? 왜 직원들은 책을 잘 읽어오지 않을까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참석자 상호간의 나눔이 약하고 독서 나눔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제는 독서모임이 달라져야 합니다!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첫번째, 책을 다루되 책에 매몰되지 않아야 합니다.
두번째, 주제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책을 참고하는 형태로 바뀌어야 합니다.
세번째, 진행자의 일방향 강의 형식이 아닌, 참석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풍성히 나누는 쌍방향 토크 형식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인톡북톡이 필요합니다! '인톡북톡'이란 책의 핵심주제로 참여자의 삶과 생각을 나누고 저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도서 모임입니다. 인톡북톡은 이렇게 '인톡북톡 표준시간표'를 따라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 Cookie Time & Good News(10분): 간단한 쿠키와 커피를 먹으면서 참석자의 굿뉴스를 나누기
2. 오프닝 스토리(10분): 책 소개에거나 책 내용 중 대표 스토리 하나를 코치가 스토리텔링
3. M&Q(Message & Question, 30분): 책에서 도출한 스토리와 질문을 코치가 제시(스토리+질문+나눔)
4. 톡톡 타임(40분): 제시된 질문에 대해서 책 내용과 참석자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기
5. 적용 코멘트(10분): 참석자들이 30초 이내로 인톡북톡의 적용점을 돌아가면서 이야기
6. 클로징(3분): 코치가 광고 및 책을 마무리 하는 클로징 코멘트

Cookie Time & Good News. 시작은 일상 생활에서 자신에게 긍정적인 면을 나누는 것으로, 모였을 때 서로간의 에너지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한 주간 굿뉴스 나눠주세요!"

오프닝 스토리. 오늘 모임에서 다루고자 하는 핵심적인 주제 의식, 맥락, 참석자들의 주된 관심을 고려하여 책의 컨셉이나 스토리를 뽑아내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M&Q. 진행자는 메시지와 질문을 3~5개 선정합니다. 질문은 책을 읽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도 이해하기 쉽고 설명할 수 있도록 제시해줘야 합니다.

톡톡 타임.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나눔을 합니다.

적용 코멘트 & 클로징. 나눔의 마지막은 15초 코멘트를 통해 개인들의 적용점을 발표합니다.

추가적으로, 나눔 조 인원을 세팅할 때는 1개 조의 인원이 10명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명을 넘으면 원활한 나눔이 힘들 수 있습니다. 나눔을 위한 간식 세팅은 개인이 먹기 좋은 간식으로 준비합니다. 개별 포장된 과자, 쿠키, 빵 등이 좋습니다.

인톡북톡에서는 '책'이 삶을 나누고 인사이트를 얻는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참석자들은 인톡북톡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즐겁게 읽고 싶다면, "책 잘 읽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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