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그룹, 토닭토닭 스토리

삼복 더위와 어울리는 문화는? (사진출처=Pixabay)

한반도의 날씨가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고 있다. 요즘 같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어려움은 체력싸움이 아닐까?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Y그룹(주식회사 주영)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JY그룹에는 직원들이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을 수 있는 이 기간을 이겨내기 위해 지속해온 문화가 있다. 바로 ‘토닭토닭’이라는 문화이다.
 

토닭토닭 포스터 (자료제공=JY그룹)


‘토닭토닭’은 삼복(三伏) 절기가 되면 JY그룹의 직원들이 한데 모여 닭요리를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파이팅'을 불어넣는 시간이다. 삼복 절기가 한 해의 중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고한 상반기를 격려하고, 남은 하반기를 위해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특히 올 해는 주영 대표가 직원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조직이 더욱 끈끈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영 대표는 “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여름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7월 토닭토닭은 주영 대표 집에서 모였다. (자료제공=JY그룹)


이에 JY그룹 직원들은 “벌써 몸에 힘이 팍팍 나는 소리가 들린다”, “여름 몸보신 확실히 한 것 같다”고 화답하며 JYG만의 삼복 더위 타파와 팀워크를 위한 파이팅을 다시 한 번 다졌다.

삼복 더위를 이기면서 팀워크와 조직 문화까지 잡는 일석삼조의 시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의미를 담은 밥 한끼로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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