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0.23 화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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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점도 라이프스타일을 판다!"
사례, 책을 만나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츠타야 서점은 독특한 진열 방식과 카페와 서점을 결합한 인테리어로 새로운 일본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특히 츠타야 서점 다이칸야마점은 중년의 여유를 즐기려는 고객과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동경하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되었다. 실내도 공원 느낌이 나도록 나연광을 들이고 나무들의 위치를 설계했다. 도서는 고급 취미와 여가생활 중심으로 진열하고 럭셔리 카페의 상징인 스타벅스 매장도 서정과 경계 없이 배치했다. 이를 통해 자연광이 드는 나무 밑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는 여유로움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각 판매대는 요리, 여행 등 좀 더 세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안들로 채웠다. 서점 전체로는 하나의 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그 안에서 복수의 작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셈이다.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은 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는 그 라이프스타일을 형성한 핵심가치와 삶의 목적을 이해해야만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은 단순한 취미나 취향이 아니라, 추구하는 삶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에게는 전문적인 지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어디에 고객이 좋아할 만한 물건이 있는지, 물건의 어떤 요소가 고객에게 중요한지, 어느 정도 되어야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만족시키는지 등 일반 소비자보다 더 전문적인 식견과 안목이 필요하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은 고도의 창조 활동이다. 고객이 지속적인 가치를 얻으려면 제안은 계속 진화하고 확장되어야 한다. 고객이 자신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라.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고민만이 진짜 고갱중심의 가치를 전할 수 있다.

당신은 지금,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팔고 있는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에서 적용할 사례와 인사이트를 발견하길 바란다.

전영은  case@ca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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