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경력개발, 복지혜택, 기업 책임 및 임직원 여행 특전으로 영예 안아

힐튼(Hilton)이 3년 연속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Workplaces)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다.
 

힐튼 사장 겸 CEO 나세타와 임직원들 [사진=힐튼홈페이지]


힐튼은 상위25개 기업 명단에서 7단계나 올라 누구나 탐내는 2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상위10대 기업으로는 유일한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접객업) 기업이 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하스피탈리티 기업 임직원들은 힐튼의 문화와 복지, 그리고 임직원에 대한 여행 특전이 힐튼을 직장생활 하기에 정말 좋은 일터로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힐튼의 사장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나세타(Christopher J. Nassetta)는 “우리 회사의 중심에는 바로 우리 임직원들이 있으며 이들은 근 10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성장과 성공을 거듭해온 배경이 된 원동력이었다”며 “우리는 하스피탈리티 산업의 개척자로서 맞이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는 힐튼이 일구어낸 성공의 전부를 가능케 해준 임직원들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힐튼은 국제적인 경력 개발 기회와 글로벌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 앞서가는 복지혜택으로는 육아휴가와 입양지원, GED(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을 위한 고졸 학력 인증) 지원, 그리고 할인된 가격으로 전 세계 힐튼 체인에 묵을 수 있는 기회 등을 들 수 있다. 힐튼은 Thrive@Hilton 기본계획에 따라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기업의 사무 공간과 복장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해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다른 데서는 누릴 수 없는 여행 특전을 받고 있으며 힐튼에는 기업의 책임 임무 즉,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있다.

힐튼의 최고인사관리책임자(CHO)인 매튜 스카일러(Matthew W. Schuyler)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중 하나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힐튼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임직원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열심히 일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이들이 기여한 바에 찬사를 보낸다”며 “직원 누구나가 일하기 좋은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 임직원들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106개 국가 및 자치령에 39만 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는 힐튼이 지금 이렇게 인정받는 것은 임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은 결과이다. 힐튼은 호주, 브라질, 칠레, 중국. 콜롬비아, 인도, 이태리, 멕시코, 네덜란드,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영국, 아랍에미리트 및 미국 등 15개 지역에서 최고의 직장 명단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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