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오후 1시,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렌트킹 멤버사 동반 성장을 위한 필승 세미나'가 열렸다. 렌트킹은 전국 렌터카 지점을 리스트로 정리해 실시간 가격 비교와 함께, 3분 만에 차량 선택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로, 현재 300개 이상의 전국 중소렌터카를 멤버사로 두고 있다.
 

렌트킹 동반성장 필승 세미나가 10월 17일에 열렸다. [사진=렌트킹]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멤버사들이 고객서비스를 높은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데 있었다. 렌트킹 윤영진 대표는 "렌트킹은 전국 중소렌터카의 연합 모델이기 때문에, 멤버사의 서비스 수준이 각기 다릅니다. 서비스는 이익이 아닌 고객 지향이 되어야 한다는 한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했다. 국내 렌터가 수준을 한단계 올리고 싶다"며 세미나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세미나는 '돈 되는 고객에게 집중해서 돈 되는 고객을 만드는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는 "먼저 '4최1유'로 카테고리킹이 되어야 한다. 최고, 최대, 최신, 최초로 시장의 유일함이 되어야 카테고리킹이 될 수 있다. 그 다음은 고객관리이다. 고객투시경으로 보면 고객은 5단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 단계와 단계의 갭gap을 줄이는 것이 지식이다"며, '고객관계 5 step'에 대해 설명하였다. 참석자들은 <고객투시경카드>의 빈 칸을 채우며, 배운 내용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투시경 사례 중 하나. CGV는 VIP의 단계에 따라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자료제공=가인지캠퍼스)


세미나에 참석한 멤버사 대표들은 "렌트킹의 비전이 크고 사명감이 있다", "고객투시경에서 배운 노하우를 적용해 고객들을 로열티고객으로 꼭 만들고 싶다", "멤버사 교육까지 해주다니,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껴 고마웠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윤영진 대표는 "이번에 세번째 교육이었다. 배민 아카데미처럼, 렌터카의 CS 사관학교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매월 1회는 진행하려고 계획 중이다. 대표님을 위한 교육, 영업팀장을 위한 교육 등 세분화시킬 예정이고, 고객관리 및 마케팅 영역 2019년 경영계획 워크샵 등도 계획 중이다. 멤버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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