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감사분과에 한건수 코치와 경영자들이 모였다. 2월 감사분과 주제는 ‘감사의 길’이다. 한건수 코치는 이번 분과주제를 ‘인식-지식-훈련’, 3단계로 설명하며 나눔을 진행했다.

 첫 번째는 '인식단계'이다. 나의 하루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우리의 삶을 상위감정에 유지하게 해주는 질문은 What, How 도 아닌 Why이다. Why에 해당하는 존재여부, 정체성에 대해 먼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지식단계'이다. ‘감사’의 정의는 ‘나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과 이것이 외부 대상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할 때 생기는 감정’이다. 감사는 ‘Thank’로 ‘Think’와 어원이 같다. 즉, 감사는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감사를 생각한다는 것은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훈련’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훈련단계'이다. 감사는 습관으로 인식하고 인정하며 표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을 때마다 감사한 내용을 기록한다. 그러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한건수 코치는 감사분과를 마무리 하면서 “누군가에게 표현하는 감사의 한마디가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감사는 ‘if (만약 ~라면)’ 이 아닌 ‘inspite of (~에도 불구하고)’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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