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기업을 만나다: 그린F5

‘그린 F5’는 ‘대한민국의 소독 방역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어 간다’는 사명을 가진 환경위생관리 전문 브랜드이다. ‘그린 F5’를 런칭한 슈퍼맨㈜ 김태훈 대표는 ‘그린 F5’를 시작할 때 ‘새로 고침’이라는 의미로 F5를 사용하였다. 오염된 환경을 새로 고쳐서 깨끗한 환경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린 F5는 현재 서울 본사 외 전국 9개의 지사와 영업본부로 조직되어 있다.

김태훈 대표는 그린 F5는 안전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그린 F5는 사람이나 동식물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서비스입니다. 모든 약품은 각종 시험 검사 및 인증 절차를 마친 약품입니다. 약품 잔여물이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며 노출에도 안전합니다. 공간 케어 시스템으로 마이크로 살균 입자를 공간 전체에 균일하게 살포합니다. 마이크로 살균 입자가 바닥뿐만 아니라 공간까지 전체를 살균합니다. 약품이 공기 중에 체공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떠 있는 유해물질,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악취까지 손이 닿지 않는 숨은 공간까지 살균할 수 있습니다.”

 

김태훈 슈퍼맨(주) 대표 (사진=그린F5)

 

김 대표는 그린 F5의 장점을 형식적인 소독이 아닌 실질적인 소독을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하였다. “기존의 소독은 부분적으로 진행하는 반면, 그린 F5는 마이크로 공간 시스템으로 공간 전체를 소독합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소독업체는 사람의 손을 거쳐 살균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우리는 첨단 장비를 통해 살균을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린 F5는 저비용 고효율의 마이크로 공간 케어 시스템으로 업계 최초로 환경 경영 시스템(ISO 14001)을 인증받았다. 전 지점에 PDCA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철저하게 서비스의 품질 관리를 제공한다. 관공서 시공관리, 일반건물 시공관리, 입주시 새집 증후군 시공관리, 산업 악취 제거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고객으로는 관공서, 상가,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교육기관, 교회, 성당, 은행, 일반 가정집 등이 있다.

 

정국환 본부장, 최은심 본부장, 이귀훈 경기서부지사 대표

 

경기서부지사 이귀훈 대표는 살균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반 가정집부터 시작해서 공공기관으로, 병원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범위를 확대해서 소독에 관련된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에 이사해서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해서 세균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청소보다 살균이 더욱 중요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세균을 이길 수 있어도, 영유아나 노약자들은 세균에 감염되면 큰 질병을 앓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린 F5의 3가지 대표 서비스와 3가지 대표 상품

 

이귀훈 경기서부지사 대표는 '마이크로 공간 살균 서비스'는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소독방역 시스템은 살충 시장이었습니다. 그린 F5는 ‘살충+살균+악취제거 개념’의 서비스입니다. 특히 마이크로 공간 살균이라는 부분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최신 기술입니다. 5마이크로 크기인 V-ZERO(차아염소산수) 성분의 살균제가 공기 중에서 공간을 살균합니다. 이 성분은 종합병원 신생아실에서 쓰는 소독제, 치아 가글에 사용하는 성분이며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제품입니다. 기존 업체는 바닥 살균은 가능하지만, 공간 살균은 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저희는 극복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마이크고 공간살균 서비스, 악취제거서비스, 새집새차증후군 제거 서비스이며, 대표 상품은 V-ZERO, 후레쉬 웨이브 젤/스프레이, 갈릭배리어 등입니다.”

그린 F5가 제공하는 ‘마이크로 공간 살균 서비스’는 대상 공간 전체에 공기보다 가벼운 20μm(마이크론) 이하의 살균제 입자를 초미립자 형태로 분사하여 대상 공간 모든 곳에 확산시켜 손이 닿지 않는 숨겨진 공간의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까지 살균하는 시스템이다. 사용하는 약품은 미국 FDA, 일본 후생성, 한국식약처 등에 식품첨가물로 등록되는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인 차아염소산(HOCl)으로 만든 살균제만을 사용한다.

 

상가에 마이크로 공간 살균 서비스를 시공하고 있는 장면 (사진=그린F5)

 

‘악취제거서비스’는 세균, 곰팡이, 미생물, 화학 물질 등 다양한 악취의 원인을 제거하는 서비스이다. 악취 제거를 위한 자극적인 화학적인 향이 들어 있지 않다. 천연 성분의 입자가 악취를 덮지 않고 악취 분자와 결합하야 분해하고 제거한다. 유해한 화학물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가 없는 100% 천연 성분의 제품으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에 영향이 없는 제품으로 악취를 제거한다.

‘새집새차 증후군 제거 서비스’는 실내 공간의 가구, 벽지, 바닥재 등의 각종 건축 자재 그리고 차량의 인테리어 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의 유해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서비스이다. 이러한 물질들은 제거가 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배출이 되어 실내 공기 중에 머물며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유해 화학 물질은 대부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서 몸에 쉽게 흡수가 된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며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키고 피부 질환, 두통, 만성피로 등을 일으킨다. 그린 F5 전문 장비인 스프레이 건을 사용하여 20μm(마이크론)이하로 얇고 얼룩이 지지 않도록 균일하게 분사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 거울, 가죽 소파, 가전제품 등이 오염이 되지 않게 분사 대상에 직접 분사할 수 있다. 특히 차량 인테리어에 미치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새차 증후군 제거에 효과적이다.

 

‘마이크로 공간 살균 서비스’가 필요한 공간 (사진=그린F5)

 

그린F5의 대표 상품인 ‘V-ZERO’는 고수준 살균 소독제이다. 식품첨가물인 차아염소산(HOCl)로 만든 F5 V-ZERO는 일반 세균 및 각종 바이러스, 식중독의 원인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을 30초 이내에 99.99% 살균한다. 차아염소산은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Neutrophils)가 만들어 내는 인체 면역 기능의 핵심 살균 성분으로 인체 내에서 Meloperoxidase라는 효소에 의해 만들어 진다. 독성이 있는 일반 염소계 살균제(락스)보다 80배 ~ 120배 더 강한 살균력을 갖고 있으며 살균 후 잔유물이 물(H2O)로 환원되어 안전성이 우수한 친환경 살균제이다.

'후레쉬 웨이브 젤', '후레쉬 웨이브 스프레이'는 거의 모든 냄새에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알코올, 방향제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없으며, 100% 천연 성분의 제품으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에 100% 안전하다. 악취 제거를 위한 자극적인 화학적 향이 들어 있지 않으며 천연 성분의 악취 제거 입자가 악취를 덮지 않고 악취 분자와 결합하여 분해하고 제거한다. 사람·동물의 체액, 음식물 냄새, 쓰레기 냄새, 담배 냄새, 곰팡이 냄새, 페인트 냄새, 화학 물질 냄새 등 광범위한 악취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갈릭 배리어(Garlic Barrier)’는 순수 마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해충 방제재이다. 미국 GRL 社의 갈릭 배리어는 1992년 생산된 이래로 미국 전역과 유럽, 대만, 필리핀, 멕시코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한 한국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유기농 친환경 농자재'로 등록되었다.

 

그린 F5 직원이 상가에서 살균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그린F5)

 

“친환경 약품으로 마이크로 공간 살균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그린 F5의 경쟁력은 첫째, 마이크로 공간 살균 기술이다. 마이크로 공간 시스템은 약재를 분사해서 공기 중의 약품이 기화해 구석구석에 있는 세균을 사멸하는 기술이다. 국제환경경영시스템과 품질경영인증을 받은 서비스로 기존 살균 방식과 차별화된 품질과 간편함을 자랑한다.

둘째,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다. 5마이크로 크기인 V-ZERO(차아염소산수) 성분의 살균제가 공기 중에서 공간을 살균한다. 이 성분은 종합병원 신생아실 소독제, 가글 용품의 성분, 수술실 소독약품에 쓰이는 안전한 성분이다. 따라서 병원, 요양원 식당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정집에서 마이크로 공간 살균 서비스를 시공하고 있다. (사진=그린F5)

 

셋째, 기술력이 뛰어나다. 그린F5는 정보통신기술에 위생관리서비스를 융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우리나라 소독문화가 아직까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다. 그린F5는 기존의 소독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린F5는 식약처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승인받았고 현재 살균제 시장의 가장 하이레벨에 있는 살균제다.

넷째, 경제적이다. 그린F5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소독업체는 사람의 손을 거쳐 살균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그린F5는 장비가 살균을 하도록 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비용이 절감된다.

 

그린 F5는 다양한 기관에 소독방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그린F5)

 

“남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이귀훈 대표는 정도 경영을 강조하였다. “그린 F5는 ‘남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기업’을 지향합니다. 비즈니스를 하면서 정도를 걷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소독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독방역증을 끊어 주고 이득을 취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남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정직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매출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지사에 영업본부를 100개 이상씩 영입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악취 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산업에 진출하고자 합니다. 피혁 공단, 음식물처리장, 돈사, 축사 하수 종말 처리장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그린 F5는 다양한 기관에 소독방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그린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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