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산골에 병든 노모를 모시는 노총각이 있었다.
노모의 병을 낫게 할 방도를 찾던 중 3년 묵은 도라지를 먹으면 병이 다 낫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년 간 도라지를 찾아 다녔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노모는 돌아가셨다.
노총각은 울면서 한탄했다. "3년 전에 도라지를 심었더라면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도라지를 인재로 바꿔 생각해보자.
인재를 양성하기보다 완성된 인재를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 말이다.
기업은 기업의 병을 치료할 도라지를 찾아 헤매지만,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시장에 없다.
이때 신입 사원이 임원이 되는 비율이 높은 이랜드의 핵심 인재 양성 시스템, KRS를 추천한다.
Key-man Reproducing System은 승진을 위해서 자신의 지식을 2년 이상 누군가에게 전수하고 양성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 핵심 인재 양성 시스템이다.
KRS는 조직의 상층부로부터 시작되는 전승 과정으로 마치 예수의 성품과 사역이 12 제자들을 통해 전수되고 그것이 사도들, 충성된 사람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되어 지금에 이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느리게 가는 방법 같지만, 일단 경영자가 3명 내외의 사람을 데리고 전수하기 시작하면 전파는 시작된다.
전수 방법은 나누는 사람과 전수받는 사람의 성향과 일하는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
식사를 함께 할 수도 있고 현장을 함께 데리고 다닐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KRS의 선택-동역-전수의 원리!
책 <하프타임>의 저자 밥 버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 경영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은 단순히 조직 사업을 맡을 사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항상 경영자를 키우고 있는 중이어야 한다.
인재를 원한다면 인재의 씨앗을 심어 키워라!
인재로 성과를 내는 경영전략 <가인지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