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융합기술을 통해 고객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주식회사 에코다는, 2019년 1월 2일(화) 아동양육시설(前보육원)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 ‘The Journey(이하 더 저니)’의 직업체험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주)에코다 박인 대표(왼쪽)와 서울아동복지협회 최성수 회장이 MOU를 체결했다. [사진=에코다 제공]


에코다는 지난 2018년 12월 15일(토) 서울아동복지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더 저니는 BNI 코리아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잠재력 있는 시설의 청소년을 리더로 육성하여 그들이 시설 후배들을 돕는 선순환을 만드는 공동체를 구축한다” 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최성수 회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어떠한 사회적 안전망도 없이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아동양육시설의 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에코다와의 MOU를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저니 사업에 상호간 성실을 다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에코다의 대표 박인은, “우리기업이 언젠가는 한 세대를 양육할 수 있기를 꿈꾸고 소망하고 있었다. 그 소망이 오늘날 이루어지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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