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비즈니스에 준비해야 할 ‘심플 스틱 simple stick’

자동차의 자동변속기는 단순하다. 그러나 그것을 작동시키기 위한 장치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미친 듯이 심플’은 애플의 광고파트너였던 켄 시걸이 스티브 잡스가 경영과 비즈니스에서 병적으로 추구했던 단순화, 즉 심플스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애플은 이미 심플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디자인뿐만 아닌 조직·소통·철학에 이르기까지의 극도의 단순화를 지향한 잡스의 경영원칙에 관한 책이다.

켄 시걸이 말하는 '잡스의 단순화 5원칙’이다.

1. 조직의 모든 회의는 핵심 인력만!
층층이 쌓여있는 의사결정 체계 간소화하라. 창조적이고 천재적인 소수로 소통하고 의사결정하라.

2. 뚜렷한 핵심 가치를 가져라.
애플은 'Think Different’로 철학을 삼았다. 정말 심플한 철학이다.

3. 제품에서 단순함을 추구하라.
철저한 고객 지향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한 확신으로 단순함에 성공했다.

4. 모든 소통을 단순화하라.
어려운 이야기 쉽게 하는 것이 진정한 고수다. 하수는 쉬운 이야기도 어렵게 한다.

5. 디자인의 심플함을 추구하라.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애플의 올인원 컴퓨터 '아이맥'은 큰 매출 증가를 안겨주었다.

모든 것에 지독하리만치 단순함을 적용했던 잡스의 경영 원칙을 통해 우리 경영에 적용점을 찾기 바란다. 경영 전반에서 심플을 추구하라.

그리고 쉽게 의사 소통하라. 고객과, 직원과, 그리고 스스로에게!


마지막으로 정말 심플한 심플 스틱 하나를 소개한다. 
‘인간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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