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 "프로젝트 방식으로 일해야 혁신이 가능!"
마이크로소프트 유현경 상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처하는 방법은 '컬처 트랜스포메이션'!"
5월 10일에는 '자기다움'과 '심플함'을 찾는 CC컨퍼런스가 열려
"누구나 자신의 카테고리에서 챔피언이 될 수 있다!"
비즈니스의 카테고리챔피언과 카테고리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CC클래스'가 18일에 신촌 카페 히브루스에서 열렸다. 11회를 맞이한 4월 CC클래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유현경 상무와 가인지캠퍼스의 김경민 대표가 경영 현장과 책에서 발견한 사례를 나누었다.
4월의 북토크 도서는 <스타트업처럼 혁신하라>였다. 김경민 대표는 A부 북토크를 통해 "애자일 방식으로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애자일 방식으로 일하기 위한 세가지 원칙을 공유하였다. "먼저, 프로젝트 방식으로 일해야 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제목을 도출하고, 3개월 이내에 해결할 수 있는 제목으로 잘게 나누어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서열주의를 타파하고, 프로젝트의 리더에게 리더십을 부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원을 오픈하고 콜라보해야 합니다."
A부 후에는 네이처샵 황은하 대표의 비즈니스 소개가 이어졌다. CC클래스는 <비즈니스는 사랑이다>라는 코너를 통해 CC클래스 정회원 기업들에게 비즈니스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현경 상무는 B부 인사이트토크에서 13만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가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였다. 유 상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물살을 타려면, '컬처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야 합니다. 직원들이 '성장 마인드셋', '고객중심', '다양성과 포용', '한 팀으로의 일치'를 가지게 해야 하지만, 시간이 드는 작업입니다. 최근 <히트 리프레시>라는 책에는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직원들에게 계속 강조해서 소통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도 완전하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소통했기 때문에 MS에 좋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5월에는 CC컨퍼런스가 10일에 위워크(종로타워)에서 열린다. 가인지캠퍼스 김도희 센터장은 "고객의 사랑받는 기업의 특징은 '자기다움'과 '심플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두 가지를 발견하실 수 있도록 사례를 준비했습니다"고 말했다. CC컨퍼런스에는 구글아시아태평양 총괄 김현유 전무와 이랜드그룹 마케팅 총괄 최형욱 전무 등 9개 카테고리챔피언 기업의 리더들이 참석하여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신청은 가인지북스(http://bitly.kr/KhjAQ)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가인지캠퍼스 김다슬 연구원(010-4542-8377)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