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은 구매자가 누구냐에 따라 하드웨어의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
“4차산업혁명은 구매자가 누구냐에 따라 하드웨어의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
  • 곽성규 기자
  • 승인 2019.05.16 22:34
  • 댓글 0
  • 플러스친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맹명관 교수, 6월 CC클래스 인사이트 토크서 “변화와 혁신은 지금 현재에 있는 시장에 기술이 발달한 미래 시장이 들어오는 것”
16일 역삼 위워크에서 열린 6월CC클래스 모임에서 인사이트 토크 강연 중인 맹명관 포스코 전략대학 겸임교수. [사진=가인지캠퍼스]
16일 역삼 위워크에서 열린 6월CC클래스 모임에서 인사이트 토크 강연 중인 맹명관 포스코 전략대학 겸임교수. [사진=가인지캠퍼스]

구매자가 누구냐에 따라 하드웨어는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이다

 

16일 역삼 위워크에서 열린 6CC클래스 인사이트 토크 강사로 나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적합한 마케팅 비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던 맹명관 포스코 전략대학 겸임교수는 이같이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은 지금 현재에 있는 시장에 기술이 발달한 미래 시장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맹명관 교수는 그래서 혁신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봄이 오면 옷장 정리를 한다. 봄이 오는 것은 변화다. 그럼 우리는 옷장을 정리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혁신이다. 우리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변화만 이야기 하고 혁신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은 이제 고객이 결정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부터 봄이야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변화는 딱 잘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변수가 작용하는 것입이다. 시청자와 제작자가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데, 만약 같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내가 만든거 내가 본다? 이게 유투브입니다. 지금 변화는 사람에 있지 데이터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맹 교수는 현재 구매력이 큰 베이비 부머 고객들을 예로 들었다. 그는 현재 베이비부머가 130만명인데, 현재 76만명 정도가 생존 해 있다이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데 외국비행기 보단 KAL을 탈 것이고, 호텔을 가기보다는 에어비엠비를 갈 것이고, 자유여행 보다는 패키지를 갈 것이라고 예시를 들었다.

 

그는 그래서 자유여행 시장이 더 커지지 못하는 것이라며 혁신 소비자가 있다고 해서 시장이 형성되는게 아니다. 이영애가 아파트 광고 나오면 이영애가 정말 그 아파트 사냐? 진정성, 고객을 잊지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제공=가인지 캠퍼스]
[이미지 제공=가인지 캠퍼스]

인천 길병원에는 왓슨이라는 인공의사가 있습니다. 대장암을 95% 맞춘다고 합니다. 이 정도까지 기술이 보편화 되려면 먼저 투자가 되야 합니다. 시장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마케팅의 판을 바꿔야 합니다. 기술이 뛰어나다고 시장의 판을 바꿀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코닥이 망한 이유는 디지털 카메라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누가 그때 기존 인화 시장을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은 망할 변수가 너무나 많아서 지속경영이 어렵습니다

 

맹 교수는 이런 예들을 들어가며 소비자는 변덕스럽게 바뀌는게 기업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요결정과 가격결정은 결국 소비자에 의해 되는 것이라며 마케팅은 예측불가다. 그래서 우리가 불안한 거다고 설명했다.

 

맹 교수는 또 중요한 것은 예측과 변수인데,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향후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야구 선수들이 공 오는 것 보고 배트를 휘두를까, 예측은 미리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예측은 틀려도 되지만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 변수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4차 산업으로 와서 엄청나게 뒤집어지는 것이 아니다고객의 진화라는 핵심적인 요소를 늘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정분야 사랑받는 기업인 카테고리 챔피언(CC)들의 매월 정기 모임인 이날 CC클래스에는 약 60명의 경영자가 참석해 열띤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