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준 준스피자 대표 “바인더로 삶 정리하니 자신을 위로하고 앞으로 달려갈 힘 얻어요”
강동구에서 준스피자를 경영하고 있는 조병준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0년 3P자기경영연구소강규형 대표님의 강의와 책을 접하며 알게 되었어요. 그 당시는 책만 보며 2년간 혼자 3P바인더를 썼지요. 문득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3P자기경영연구소에 찾아가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멀리 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배움이 필요함을 깨닫고, 독학을 끝내고 3P자기경영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셀프리더십 세미나를 수강했어요. 평상시에 배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무작정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 효과적으로 배우는 법을 터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기록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메모지와 수첩, 노트를 사용해봤지요. 하지만 하나를 꾸준히 쓰지 못했어요. 답답한 마음에 직접 줄을 그어 양식지를 만들어 본 적도 있고요. 좀 더 효과적인 기록관리를 원하던 중 3P바인더를 만났어요. 기록을 넘어 자료를 쉽게 모으고 분류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셀프리더십 세미나를 수강한 첫 날, 자료를 정리하는 재미에 빠져 밤을 샜던 기억이 납니다.
거래명세서, 업무일지, 업무프로세스, 쿠폰북, 아이디어 노트, 연구개발, 스크랩 등 다양한 용도로 서브바인더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브바인더를 주로 자료 수집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거래장표, 업무일지는 거의 매일 보며 기록하고 있고요. 업무마감 매뉴얼 바인더도 있는데 퇴근하기 전, 직원이 매일 보고 체크합니다.
몇 년간 쓴 일기를 차곡차곡 모은 바인더가 있습니다. 3P바인더를 처음 쓸 때부터 쓰고 있어요. 하루 한 장씩 일기를 써서 바인더에 보관했더니 서브바인더가 세 권이 되었네요. 일에 힘고 초심을 잃었다 생각할 때 보는데 큰 힘이 됩니다. 부끄럽지만 아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기록입니다.
기록은 저에게 확실한 ‘터닝포인트’입니다. 3P바인더를 쓰고 배달의민족 배달 대상, 매출증가, 직원채용 등, 큰 변화와 성장이 있었어요. 그 경험을 나누고 싶어 만나는 사람에게 3P바인더를 항상 소개해줍니다. 3P바인더는 삶 정리를 도와줍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자신을 위로해주고, 앞으로 달려갈 힘을 얻게 해 줍니다.
*[자기경영 성공사례]는 3P자기경영연구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한 개인들의 사례를 직접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