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학력일수록 직무수행태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직무수행태도는 교육을 통하여 발달시킬 수 있음 시사해"

[이미지=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5일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조사를 통해 본 직무수행태도’를 발표를 통해 "비임금근로자 일수록, 경제여건 좋을수록, 학력 높을수록 직무수행태도 높다"고 밝혔다. 

개발원에 따르면 직무수행태도는 예의(5.52점)와 규정 준수(5.52점)가 가장 높고, 주도(5.22점)와 일처리 신뢰(5.26점)가 가장 낮게 조사됐다.

연령별 직무수행태도는 50대(5.45점)까지 연령이 올라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나 60대(5.39점)는 낮아지고 있음. 이러한 추세는 연령대별 고용률 추이와 유사한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태도는 경제여건에 따라 ‘여유로움(5.53점)’, ‘보통(5.38점)’, ‘어려움(5.18점)’순으로 나타나 경제여건이 여유로울수록 직무수행태도는 좋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이번 결과는 직무수행태도는 학력별로 차이가 있고, 고학력일수록 직무수행태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직무수행태도는 교육을 통하여 발달시킬 수 있음을 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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