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경영] 외부의 편견 속 스스로의 마음 지키는 것은 오직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
[마음경영] 외부의 편견 속 스스로의 마음 지키는 것은 오직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
  • 이경미 객원기자
  • 승인 2019.11.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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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당신이 아니다. 무언갈 얻었고 잃었던지, 돈이 많고 적던지,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지 그것만으로 당신을 나타낼 순 없다."

전문가 칼럼 : 이경미 온마음 파트너스 대표

마음경영 : 모든 활동의 본질인 마음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의 진정성 있는 성장을 돕습니다.

사례 : 30대 초반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몇 달 쉬면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다시 취업을 하려는데 들어간 곳마다 마음에 들지 않아 그만두기 일쑤네요. 저는 실패한 인생일까요? 원서는 넣고 있긴 합니다만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잘나갈 때가 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이미지출처=픽사베이]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여 높은 연봉을 받게 되면 주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도 그 자체로 자신이 성공했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다가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는 부동산이나 재테크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며 자신도 그렇게 살고 싶어 하면서 현재 자신의 모습에 초라함을 느끼지 않던가.

 

잘 될 땐 참 좋다. 마치 어깨에 날개를 단 것 같고 그런 결과가 자신을 나타내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제나 승승장구할 순 없다. 그러다 결국 일이 잘 안되어 퇴직을 하거나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앉게 될 경우 실패한 인생으로 치부한다.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될까? 바로 외부 상황과 자신을 동일시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아닌, 외적인 결과나 보상을 자신이라 착각하는 것 아닐까?

 

외부 조건이 나를 모두 대변하지 않는다

나 자신은 외부의 조건보다 더 상위에 있는 존재다. 시험을 100점 받았다고 100점 인간도 아니며, 시험에 0점을 받았다고 0점짜리 인간도 아니다. 곧 다가오는 수능도 그렇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학생까지 12년간의 배움이 단 한번의 시험에 결정된다는 중압감을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은 이 하나의 시험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생 전체를 놓고 본다면 다시 한번 더 시험을 볼 수도 있는 일이고,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수 많은 스스로의 선택의 길이 있다.

 

명품 외제차를 갖는 것으로 자신을 모두 표현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믿는 사람들 세계에선 꽤나 유용한 일이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는 순간 끝이다. 그럼, 당신은 명품의 가치보다 더 하위에 있는 사람인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인가? 시험 결과가 당신의 모든 것을 대변해주는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일이 잘 풀릴 땐 모든 것이 다 좋아 보이지만 잘 풀리지 않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땐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된다. 게다가 무의식적으로 대부분 자신과 타인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지난 칼럼에도 이야기 했듯 강점이 약점이 될 수 있고 약점도 관점에 따라 강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상황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비관적 상황 또는 긍정적 상황으로 바라볼 수 있다. 아무리 계획해도 계획대로 되지 않고 원하는 것만 이루어지지 않는 외부 상황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변수지만, 그 중에서 자신이 온전히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관점이다.

 

이렇게 바라보면 어떨까? 안정된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 번번히 실패하는 것은 좀더 자신을 명확히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된다. 혹은 취업만이 길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는 건 아닐까? 왜 누군가 주는 인정으로 더 큰 나의 인생을 작게 접어 그 틀에 맞추려고 하는 걸까?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는 누군가 주어주는 것이 아니다. 오직 자신만이 선택할 수 있다.

 

결국,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외적인 조건이 자신을 전부 대변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아무리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자신의 선택임을 이야기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그런 것일까? 바로 그런 외부 조건보다 더 큰 존재인 자기 자신을 스스로 믿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잘 할 수 있는 것들, 이미 잘 알고 있는 것들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외부 조건에 흔들리는 것은 자기 자신을 불신하기 때문 아닐까? 나는 그보다 더 큰 존재이며 성장의 과정임을 믿어주는 것이야말로 누군가로부터 얻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해주어야 될 가장 큰 사랑이라 생각한다.

 

결과는 당신이 아니다. 현재 또한 당신이 아니다. 무언갈 얻었고 잃었던지, 돈이 많고 적던지,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지 그것만으로 당신을 나타낼 순 없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그런 상황과 외부의 편견 속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지키는 것은 오직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이며 그 마음이 당신 자신이다. 

 

 

[필진 : 이경미 온마음 파트너스 대표]
전) 한국경영리더십 컨설팅 실장

MBTI 강사 수료
1인기업&CEO 경영자과정 특강
지역구 시니어클럽/문화센터 MBTI

개인/기업/그룹 MBTI 코칭
이직 및 전직 상담
블로그/브랜딩/글쓰기
독서모임/저자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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