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보건산업분야 중소기업 애로사항 담아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컨설팅과 이를 기반한 맞춤형 교육사업에 참여할 기업들 모집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는 오는 19일까지 보건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담아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컨설팅과 이를 기반한 맞춤형 교육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년 기업수요맞춤형 교육훈련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직무분석에 대한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개발원은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그간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해왔고, ‘18년~‘19년 동안 보건산업 분야 73개 기관 2208명이 맞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기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업의 요구에 맞춰 시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개발원은 이번 20년 기업수요맞춤형 교육훈련사업을 통해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기업의 직무분석 △이론과 실무프로젝트가 결합된 교육과정 개발 △교육 훈련 제공 △온라인 교육과정 제공 등 모든 지원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개발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기술 등 미래를 대비하는 인재양성부터 기초 직무교육까지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요즘 같은 불황에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집 참여기업은 보건산업분야 우선지원기업으로 상시종업원 제조업 500명 미만, 서비스 300인 미만인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hie.kohi.or.kr)으로 19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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