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스파크인터내셔널 대표 "연료절감과 매연감소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 되겠다"

이연희 (주)스파크인터내셔널 회장. ⓒ사례뉴스

"고객이 사용상에서 실제로 느끼는 불편을 발굴해 제품을 개선합니다. 고객관리 부서를 운영하며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에 그대로 반영을 합니다."

(주)스파크인터내셔널 이연희 회장은 사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스파크인터내셔널은 자동차 연료절감기 전문제조 회사로, 13년간전국에 매장과 대리점을 통해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대표상품인 파워세이버는 지금까지 누적 총 21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홈쇼핑은 물론 전국 매장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인기가 많다.

스파크인터내셔널의 주요 제품인 '파워세이버' [사진=회사 제공]

이연희 회장은 "파워세이버는 배터리를 2배 수명으로 연장시켜 주며 복원 후 항상 새 배터리 상태로 전기를 유지시켜 차량이 최적의 상태가 되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연료 절감 기술의 비밀은 바로 블랙박스에 있다. 블랙박스가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가져오면서도 운전하는 동안 배터리 축전력을 회복시켜주는 작용과 연료절감을 동시에 해 주는 원리다. 

"연료절감기를 출시해 13년간 판매하는 과정에서 블랙박스 사용 고객이 파워세이버를 함께 트러블이 없이 사용하는 점에 주목 했어요. 그리고 블랙박스를 사용해도 방전이 7일씩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죠."

이연희 회장의 한 방송출연 모습.[유튜브 화면캡쳐]

이연희 회장은 이점에 주목해 배터리를 재생해 블랙박스 LCD를 운영하며 컴퓨터에 연결해 확인검증을 여러차례 반복 확인하고 지난 2015년부터 연료절감블랙박스를 출시해 지금까지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스파크인터내셔널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 되는 점은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사용하신 고객들의 효과 만족 부분이 저희회사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A/S에 많은 노력을 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연희 회장과 스파크인터내셔널 직원들의 모습. ⓒ사례뉴스

이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때는 대법원확정판결문을 받았을 때와 매연검사에서 불합격된 자동차가 자사의 제품을 사용해 바로 합격검사를 통과 했을때라고 한다. 그는 "매연검사에서 불합격된 자동차가 저희회사 장치를 설치한 후 재검사에서 합격이 나오고 매연이 22%에서 13%로 저하된 검사서로 입증될 때 최고의 보람과 희열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스파크인터내셔널은 2020년에는 대형트럭용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연료절감과 매연감소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고객들이 차 안에서 숲속의 공기로 상쾌하게 운전하게 해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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