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현자(賢者) 매칭

 코칭에 대한 여러 가지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대화가 중심이 되어 설명해 놓은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코칭이 좋기는 한데 현장에서 적용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어떤 CEO는 밑에 팀장에게 코칭을 배우러 보내지만 현장에서는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이유는 현장과 코칭의 이론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프로 코치들에게 들어 보지 못했던 91개의 풍부한 대화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경험한 실전기술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두었다.


 코칭의 정석은 필자가 10년 동안 코칭의 이론을 숙성시킨 이론을 사례를 통해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사례는 현장에서 코칭을 적용한다는 범위에 국한되지 않는다. 삶의 전반에 ‘소통’이 필요한 리더라면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두 가지는 내면적 측면에서의 자각, 외부적 측면에서의 행동이다.

■ 코칭의 목적은 해결이 아니라 발견이다.

■ 우리는 상대의 드러나 있는 행동을 보고 다른 사람을 판단한다. 반대로 자신에게는 드러나지 않은 의도를 이해하며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

■ 사람들은 자신이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가 있다. 시간 질문은 고객이 인지하는 시간의 경계를 넓혀서 생각하게 한다.

■ 목표는 반드시 고객이 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고객의 성격이나 태도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

■ 욕심으로 세운 목표와 가치를 기반으로 세운 목표가 있다. 처음엔 이 두 가지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시간을 두고 행동과 장애물로 점검할 수 있다.

■ 문제가 있다는 것은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고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 우리는 어떤 일이 발생하면 자신의 생각과 연결시키려고 한다. 가령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는 것처럼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사건과 생각을 연결하는 것이다.

■ 상황을 다르게만 봐도 아이디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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