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연구 기관·구직 여성 모집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직 여성과 연구기관(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의 지원을 받아, R&D분야 재직자 중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3개월 이상 휴직(예정)자 또는 육아기 단축 근로자가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에 연간 최대 2300만원의 인건비와 대체인력과 휴직자의 업무역량 교육을 지원한다. 남성 휴직자와 남성 대체인력에 대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참여기관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 또는 제14조 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연구기관 혹은 벤처·중소기업, 연구소기업으로, 채용 인력의 4대 보험 및 퇴직금을 필수로 제공해야 한다. 대학, 공공연구기관이 아닌 기업은 신용평가 등급이 BB-이상이어야 한다

대체인력은 이공계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 각 차수별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채용 되었거나, 채용 예정인 경우*이다. 미취업이거나 경력복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인력풀을 활용하여, 연구분야별 맞춤형 인력 추천을 통해 (재)취업 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