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에듀랜드 홈페이지에서 해당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수강 가능해

[이미지 출처=에듀랜드]

온라인 교육업계도 대구 경북 등 지역사회 돕기에 나섰다.

공인중개사 온라인 교육원 에듀랜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가격리 등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도 공인중개사 대비 전과목/전교과과정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선정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에듀랜드는 2009년 설립된 이러닝 전문기업으로, 평균 강의 경력 15년의 출제위원급 교수진의 강의를 제공하면서도 MP3 강의, 무제한 온라인 기출문제, 적중 모의고사, 서브노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에듀랜드 측은 이번 무료 강의 지원은 기존 유료로 제공되던 에듀랜드의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어 10월 말로 예정된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거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대구 경북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라며 이번 에듀랜드의 지원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무료 강의는 1차로 3월 말일까지 에듀랜드 홈페이지에서 해당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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