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이의현 대표, "본질을 정의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실력이고, 고객은 그것을 사랑해"
가인지캠퍼스 박진호 센터장, "젊은 경영자들이 혁신 사례들을 만나 또다른 사례를 만드는 것이 CC클래스의 본질"

19일, 로우로우 이의현 대표가 '언더백 경영자'의 월간모임 'CC클래스'에서 초청강연자로 나섰다. 로우로우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본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생활 잡화 브랜드이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로우로우 이의현 대표에게 자문코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로우로우 이의현 대표에게 자문코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로우로우가 본질에 집중해 성공한 경영 노하우를 스타트업,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전수해 주었다. 이 대표는 "좋은 제품은 로고를 떼어도 그 회사 제품인 것을 알 수 있다. 애플 로고를 떼어도 애플 스토어는 애플의 색깔이 있다. 실력 있는 사람들이 남긴 글에는 그 사람의 흔적이 있다. 안경은 눈 안 좋은 사람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10시간 이상 착용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무게가 가벼워야 한다. 이것이 본질이다. 로우로우 안경은 4.5g이다. 4.5g 달성하는데 1년 반 걸렸다. 세상에서 두 번째로 가벼운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본질을 정의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실력이고, 고객은 그것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CC클래스의 주최사인 가인지캠퍼스는 이 대표에게 '자문코치 위촉장'을 수여했다. 가인지캠퍼스 박진호 센터장은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에 뛰어든 젊은 경영자들이 이의현 대표 같은 혁신 사례들을 만나 또다른 사례를 만드는 것이 CC클래스의 본질이다"며 자문코치 위촉의 의미를 설명했다.

CC클래스는 2018년 5월부터 매월 열렸으며, 현재 20여 명의 자문코치가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성장에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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