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자’, 국내 최고 품질 물티슈 '꿈토리' 만드는 드림제지의 손은지 대표를 만나다

아기를 키우는 집이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물티슈다. 또한 집에서 청소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물티슈다. 기자가 자연을 생각하는 특별함이 있는 물티슈, '꿈토리'가 있다. 이 특별함을 무엇인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꿈토리를 만드는 드림제지 손은지 대표를 직접 만났다.

기자 : 안녕하세요. 대표님.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물티슈를 사용하고 있는데, 특별히 드림제지 꿈토리에 관해서 듣고 싶은데요. 먼저 꿈토리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손은지대표 : 네. 안녕하세요. 드림제지는 ‘다같이 행복하게 살자’는 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꿈토리는 꿈이야기입니다. ‘꿈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자’가 슬로건입니다. 다같이 행복한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 가격보다 품질을 높이는데 매진을 하였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 식품의약안전처에 화장품 제조업체로 등록을 완료하고 화장품 제조 기준에 부합되는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생산에서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현재 꿈토리 물티슈는 한국내 신세계몰, 이마트몰, GS샵, 옥션, G마켓, 11번가,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티켓몬스터등 유수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높은 판매가 지속되는 중이며, 한국내 최고 품질의 물티슈 및 각종 생활용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있는 드림제지 꿈토리는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여 신뢰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드림제지가 “다같이 행복하게 살자” 목적으로 시작했다고 하셨는데요. 꿈토리 물티슈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손은지대표: 저는 ‘함께’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꿈토리 물티슈도 특별함이 있다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꿈토리 물티슈 ‘자연을 담다’는 자연 친환경 제품입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0%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꿈토리 물티슈의 "자연을 담다"는 나무에서 가져온 평량 73gsm의 대나무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티슈를 둘러싸고 있는 포장재지까지도 자연속에 분해되어 사라지는 산화생분해필름 포장을 적용한 하이엔드 물티슈랍니다.

제품 자체가 자연에서 오고,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안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연을 생각하는 드림제지의 생각은 특별함의 요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대표님의 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함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손은지대표: 물티슈가 아이들에 피부에 닿는 것이 위생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고객을 생각하는 특별함은 위생입입니다. 꿈토리 물티슈의 99%를 차지하는건 바로 물입니다. 깨끗한 퓨어워터를 위한 드림제지의 퓨어워터시스템으로 위생적입니다. 식품의약처가 인증한 국가공인자격기관 KTR로부터 피부저자극테스트, 경구비독성테스트를 인증 완료하였습니다. 꿈토리의 특별함은 레이온 함유 원단사용과 병풀추출물함유로 민감한 아기피부에게 정말 좋습니다.

기자: 드림제지에는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장애인들이 채용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손은지대표: 드림제지를 하면서 좋았던 것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처음 기업을 시작할 때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서 기업을 시작했지요. 회사운영 목표가 ‘월급날 지키기’, ‘잔업 없는 회사만들기’였습니다. 드림제지 공장에서 일하는 것이 3D업종이라서 지원하는 직원이 많이 없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했는데, 잔업이 없으니 원하는 만큼 월급을 받아가지 못하니 그만두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장애인들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장애인을 채용하면서 좋았다고 하셨는데, 어떤 점이 좋았는지요?

손은지대표: 처음 장애인을 채용했을 때, 인식이 없어서 3주 훈련이 지나면 숙련이 될 줄 알았는데,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원회의 때, 장애인 퇴사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12명 잘 견디고 있습니다. 비장애인 1명에 장애인 2-3명이 1조로 멘토링 합니다. 화제가 있을 때 대피를 할 때 같은 조로 이동합니다. 아침조회 때 “최고가 되겠습니다.”로 구호를 합니다. 구호 때, 아침체조 장애인이 구령에 따라서 체조를 합니다. 비장애인 직원들도 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배우는 경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림제지는 중증장애인 고용률이 35%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업체로 소외계층을 채용함으로 장애인인과 함께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가장 기억에 남는 직원이 있다면?

손은지대표: 다들 기억에 남는 직원들이지만 타지역으로 옮기면서 퇴사한 직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퇴사한 직원이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 ‘드림제지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말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떤 직원은 종이학을 접어서 선물을 주는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기자 : 자랑하고 싶은 조직문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손은지대표: 드림제지는 동아리문화가 있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에 농구, 축구, 베드민트 등, 스포츠동아리가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족생일축하문화가 있습니다. 직원들의 배우자와 중학생까지 자녀들에게 생일선물을 전달합니다. 대표로서 매일 간단한 컨디션미팅을 합니다. 지원들의 컨디션에 따라서 근무시간을 조정하기도 하고 필요한 것은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기자 :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핵심 가치는 무엇입니까?

손은지대표: 저는 드림제지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납품처에 선물을 보내기도 합니다. ‘매출처에서 선물하는 것이 처음이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어요. 사회적 가치로 물티슈를 기부하고 사회 변화를 위해서 착한 물티슈 100%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기자: 향후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손은지대표 :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업으로 경쟁하지 않고 더불어 함께 협력하여 성장하는 기업으로 세우고 싶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봉사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이 기업이다”
코로나로 함께 힘든 시기에 찾아오는 고비마다 함께 이겨내었으면 합니다.

우리 함께 승리합시다.

기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