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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자유로울 수는 없다! '21세기 혁신 기업, 노마드코퍼레이션'
이보다 자유로울 수는 없다! '21세기 혁신 기업, 노마드코퍼레이션'
  • 이명철 기자
  • 승인 2020.06.03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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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를 아시나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mad)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뜻한다. 이전의 유목민들이 집시나 사회주변부의 문제 있는 사람들로 간주 되었던 반면에 디지털 노마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정보를 끊임없이 활용하고 생산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인간 유형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가 그의 저서 <21세기 사전>에서 ‘21세기는 디지털 장비를 갖고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 (한경 경제용어사전)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일시적인 재택근무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무수행 방식을 바꾸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지주를 비롯한 대기업에서도 주 1회 재택근무를 실행하기로 채택했는데, 이보다 앞서 아예 사무실이 없는 회사가 등장했다.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마케팅, 브랜딩, 미디어 커머스를 전면으로 내세워 운영하는 노마드코퍼레이션이다.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없이 자유로우며, 일정하게 정해진 업무수행 방식과 정해진 업무 시간도 없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카멜레온처럼 일한다는 게 노마드코퍼레이션의 주장이다. 자칫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대기업에서는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들이 애초에 보안 문제가 딱히 중요하지 않은 업종이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노마드코퍼레이션의 본질은 마케팅 솔루션 회사다. 광고주를 상대로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AE1:1로 전담해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진행하다 보니 굳이 사무실이라는 공간에서 일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노마드코퍼레이션의 노인호 대표는 실용주의자로 유명하다. 빠르게 실행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생기는 브레이크 포인트와 사람과 사람 간의 무의미한 감정 소모를 극도로 기피 한다. 따라서 노마드코퍼레이션은 전면으로 유목민을 표방하고 나섰다. 서로서로 잘 알지만 잘 알지 못하며, 얼굴 붉힐 일도 없다.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훨씬 활발하고 서로 빠르게 공유하고 빠르게 실행한다. 무엇보다도 노마드코퍼레이션 노인호 대표가 이 체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을 장기적으로 상대하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빠른 성장이 아닌, 오래 유지해나갈 수 있는 확실한 뼈대 건설에 있다라는 그의 신념 덕분이다. ‘애초에 사무실(위험 요소)이 없으면 사업은 망할 수가 없다라는 자칫 이상한(?) 발상이 노마드코퍼레이션을 현재 성공 가도가 올려놓았다.

 

직원이 사무실에 상주하지 않는다고 해서 복지 혜택이 소홀한 것도 아니다. 프리랜서지만 4대 보험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성과에 따른 상여금도 빵빵하다. 팀장급의 한해 전세 자금대출 및 해외여행도 제공한다. 물론 그들의 가장 필수 요건인 노트북은 지참한다.

 

최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외 지역 디지털 마케팅에 더욱 초점을 맞춘 자회사, 노마드크리에이티브를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다가오는 7월 안으로 알로에 기반 화장품 브랜드 라라폴리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한다. 멈추지 않고 진화하는 노마드코퍼레이션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노마드코퍼레이션: https://nomadcorp.kr
노마드크리에이티브: https://nomadcorp.kr/nomad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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